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물의 요정, 수련의 세계

물의 요정, 수련의 세계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생명과학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00g | 180*225*20mm
ISBN13 9788934926368
ISBN10 89349263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카누마 도시하루 (赤沼敏春)
컴퓨터 관련 잡지에 연재코너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프리랜서 저술가로 독립해 현재 컴퓨터 관련 잡지 이외에 아쿠아리움 잡지에 주로 수생식물과 관련된 기술적 기사 등을 집필하고 있다. 또 아쿠아리움 및 수생식물의 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열대수련 전문사이트 <열대수련 수조 개화를 위하여(http://members.jcom.home.ne.jp/takanuma/)>를 운영 중이다.
저자 : 미야가와 고이치 (宮川浩一)
가업인 화훼생산을 시작해 주로 수련과 연꽃의 재배를 담당했다. 미야가와화원(오오이따현(大分?日田市))에서 연꽃과 수련을 중심으로 하는 화훼생산판매업무를 맡고 있다. 업무를 하면서 수련과 연꽃의 품종수집 및 재배기술의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역자 : 박종한
60년대 후반부터 취미로 즐겨 키우던 수생식물들에 대한 애정이 점차 고조되어 전국의 습지를 찾아다니며 점차적으로 견문을 넓혀나가기 시작하여 현재는 수생식물 매장 1곳, 수련 매장 2곳, 열대식물 가온 시설인 베드 12곳과 온대수련 및 연꽃 농장 1곳을 운영하는 수련과 식물 애찬론자가 되었다. 국내의 습지 자연 생태 복원 조성 및 연못 조경 및 농가 쌀 대체 작물로 육종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victoria-adventure 회원이며, 한국 연꽃문화 협회 이사로 있으며 수생식물전문점 연잎소리 대표, 백운산방(www.baekunsanbang.com)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는 『연꽃의 세계』(김영사, 2007)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련과 연꽃의 차이
우선 수련과 연꽃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연꽃은 한자로 "蓮", 수련은 "睡蓮"인데, 그렇다면 수련은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인가?
실제로도 수련의 꽃은 오전 중에 열렸다가, 오후에는 닫히는 운동을 3~4일간 반복한다. 밤에는 꽃을 오므리고 있기 때문에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연꽃도 마찬가지로 오전에 열렸다가 오후에 닫히는 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 또한 밤에는 잔다고 볼 수 있다. 왜 수련이 "睡蓮"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이름만 가지고는 이들의 차이를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 학술적으로 말하자면 수련은 수련과 수련 속에 포함되는 부엽성 식물이며, 연꽃은 연꽃과 연꽃 속에 포함되는 정수식물이다. 쉽게 말해서 수련은 부엽, 즉 잎이 수면에 뜨는 식물이고, 연꽃은 정수, 즉 수면에서 잎을 일으켜 세우는 식물이라는 것이다. 다만, 수련도 밀집하게 되면 잎을 위로 뻗기도 하고, 연꽃도 생육 초기에는 잎이 수면에 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절대적인 구별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
미세한 차이를 이야기하자면 수련의 잎에는 발수성이 없는데 연꽃의 잎에는 강한 발수성이 있다는 점이나, 수련은 땅속줄기의 속이 꽉 차 있는데 연꽃의 땅속줄기는 속에 구멍이 나 있는 소위 연근이라는 점 등 다양한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말로 차이를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사진을 보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를 것이다. 두 가지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명료하기 때문이다. 수련은 수면에 사뿐히 떠 있고, 연꽃은 일어서서 물 위에 우거져 있다. 잎이 생긴 모양도 다르고 외관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참고로, 식용 연근도 연꽃의 일종이지만 원예용과는 다른 품종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연근은 맛도 좋고 땅속줄기가 매우 비대해지는 품종이다. 원예용 연꽃은 화련(花蓮)이라고 불리며, 꽃을 관상하기 위해 특별히 개량된 품종인데, 땅속줄기가 가늘고 빈약한 것이 대부분이다.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맛은 보장할 수 없다. 연꽃은 씨앗도 식용으로 이용되는 데 비해 수련은 기본적으로 먹을 수 없는 식물이라는 점도 두 종류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수련은 크게 온대종(온대 수련)과 열대종(열대 수련)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온대종은 문자 그대로 온대 지역의 수련이며, 일반적으로 수련이라고 하면 이것을 지칭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내한성 수련이라고도 불리는 이 종류는 야외에서 겨울을 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하기가 쉬운 종류이다.
열대종은 열대 지역의 수련으로써, 수조에서 수초로 키우는 님파에아(Nymphaea)도 열대종이다. 수면에 떠 있는 듯한 꽃을 피우는 온대종과는 달리 열대종은 색깔이 화려한 꽃을 수면 위로 높이 뻗어서 피우며, 그야말로 열대적인 화려함을 지니고 있다. 단, 열대식물인 만큼 겨울에는 월동처리를 해 주지 않으면 살 수 없다.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월동 자체는 열대성 관엽식물보다 쉬운 편이지만, 약간 손이 가는 식물인 것은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 열대 수련, 온대 수련, 연꽃 등의 재배방법을 개별적으로 해설하였다.
--- '이 책을 읽기 전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