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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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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362g | 규격외
ISBN13 9788990220714
ISBN10 899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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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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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베레나 발하우스
1951년에 마인 강변의 게뮌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색과 형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했다. 뮌헨에서 예술대학에 다니며, 회화와 그래픽, 예술교육학을 공부했다. 졸업 뒤 얼마 동안 무대미술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 그리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청소년문학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상을 받았다.
역자 : 신홍민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강의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 겸임교수로 독일 문학과 동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사랑의 매는 없다》《부모와 아이 사이》《형제》등이 있고, 어린이 문학 작품으로는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이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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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철학자들에 대한 책이 서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다.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책들을 모조리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적게 읽을수록 더 좋은 경우도 자주 있다. 정신의 두꺼운 조각조차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한 입 거리로 잘게 쪼개지기 때문이다. ---‘머리글’중에서

가르치는 대신 질문을 던져서 배우게 한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가 바로 이 방법을 사용했다. 기원전 469년부터 399년까지 산 이 사람은 걸핏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서, 아테네 시민들의 정신을 마구 어지럽혔다. 소크라테스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식으로 괴롭혔다. 그는 장소와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아테네의 시장이든, 골목이든, 대화 상대가 교양 있는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만나기만 하면 언제나 그런 식으로 질문을 퍼부었다. 소크라테스 정신의 무기는 말이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과는 달랐다. 그는 정신의 무기를 정의를 얻거나 가르치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그 무기를 동시대인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자극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진리는 스스로 찾는 것?’중에서

칸트의 윤리학은 인간이 자기가 행하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좋고 나쁜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칸트는 인간의 행동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도덕률을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정언명령이라 부르고,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보편적인 입법 원리로 통용될 수 있도록 행동하라!” 이 말은 실제보다 더 복잡하게 들린다. 사실 이 말은 “사람들이 네게 행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행하지 말라!”는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네게 행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중에서

···2,700년에 걸친 철학하기를 통해서 뭔가 위대한 것이 정립된 것은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오늘날에는 한 개인의 삶이 다른 모든 사람의 삶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고 침해할 수 없는 가치를 지녔다는 데 대해서 폭넓은 일치를 이루었다. 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거나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처벌을 면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모든 인간의 삶이 침해받지 않고 확실하게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토대를 건설하는 일을 일컬어 철학이라고 한다.
---‘왜 여전히 철학을 해야 하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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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소피의 세계》를 모방한 책이 아니다. 의식적으로 다른 서술 방식을 취한다. 호흡이 길게 학문적으로 설명하거나, 일화들을 소설적인 구조에 짜 맞추지 않는다. 그 대신 서술의 호흡을 빨리해서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저자는 거의 대부분 한 쪽 남짓한 분량의 서술을 통해서, 탈레스와 아낙시만드로스에서 버트런드 러셀이나 한나 아렌트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들을 11장에 걸쳐 소개하고, 그들의 유명한 사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설명한다. 저자는 특정한 이념들을 좀 더 생생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 관련된 사례들을 동원한다. - Suddeutsche Zeitung(쥐트도이체 차이퉁)

지은이는 철학, 곧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청소년과 어른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나누어 소개한다. 각 주제별로 길어야 두 쪽 정도 되는 설명을, 독자들은 취향에 따라 임의대로 골라 읽을 수도 있다. 독자는 종교의 창시자인 석가, 마호메트, 예수를 알게 되고, 아랍 철학자들이 그리스어로 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저서들을 라틴어로 변역하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피타고라스의 아내인 테아노에서 보부아르까지 여성철학자들도 등장한다. 인명색인에는 아낙스만드로스부터 제논에 이르기까지, 책에 소개된 철학자들의 간단한 전기가 50개 이상 소개되어 있다. - 아마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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