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132669
ISBN10 89591326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파상 외
모파상(Maupassant, 1850~1893) :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가. 21세에 어머니의 친구인 플로베르에게서 문학수업을 받았다. 1880년 중편소설 《비계 덩어리》를 발표하여 일약 명성을 날린 후 1891년까지 《목걸이》 등 수많은 중장편 소설을 써서 대부분이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톨스토이(Tolstoi, 1828~1910) :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사상가.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발표하여 투르게니예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1869년에 완성한 《전쟁과 평화》로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장 지오노(Jean Giono, 1895~1970) :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일찍 학업을 포기하고 독학으로 그리스와 라틴의 고전들을 섭렵하며 문학 수업을 쌓았다. 1928년 발표한 《언덕》이 성공을 거두면서 뛰어난 서정성과 강렬한 문체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안데르센(Andressen, 1805~1875) : 덴마크의 동화작가. 《즉흥시인》으로 독일에서 호평을 받아 유럽 전체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인어공주》《미운 오리새끼》 등 아동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수많은 걸작 동화를 남겼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 1854~1900) :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소설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시 <라벤나>로 '뉴디기트 상'을 받았고, 이때부터 ‘예술을 위한 예술’을 표방하는 예술 지상주의를 주장했다. 1888년 첫 동화집 《행복한 왕자》를 시작으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석류나무의 집》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르 클레지오(Le Clezio, 1940~현재) :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꼽히는 세계적인 소설가. 서구적 사유틀을 버리고 자연과 합일되는 새로운 존재의 모델을 추구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 : 프랑스의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최고의 작가. 소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의 꼽추》는 그의 최고 작품으로 꼽힌다. 젊은 시절에는 보수주의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정치적으로 사회개혁을 주장하는 진보적 지식인이 되었으며, 유럽연합의 설립과 공화주의를 위해 노력했다.

볼테르(Voltaire, 1694~1778) : 프랑스의 작가이자 사상가. 1717년 당시 섭정이었던 오를레앙 공을 야유한 풍자문을 쓴 죄목으로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어 옥중에서 《외디프》를 완성했다. 이후 문학적 성공을 이루지만, 거침없는 그의 글은 수많은 적들을 만들어 여러 번 투옥을 거듭했다. 주요 저서로 《앙리아드》 《철학서간》 《풍속론》 《캉디드》 등이 있다.

피란델로(Pirandello, 1867~1936) : 이탈리아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염세적인 작풍의 시인으로 출발하여 7편의 장편소설과 246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작자를 찾는 6명의 등장인물》 등 연극사에 길이 남을 극작을 써서 193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알랭(Alain, 1868~1951) :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평론가. 어린 시절에 종교 교육을 엄격하게 받았으나 이후 무신론적 사상으로 기울었다. 고등사범학교 졸업 후 루앙, 콩도르세, 앙리 4세 등 고등중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 《정신과 정열에 관한 81장》 《행복론》 《나의 사색의 자취》 《종교론》 《스탕달론》 《발자크론》 등이 있다.

앙드레 지드(Andr? Gide, 1869~1951) : 프랑스의 소설가. 〈신프랑스 평론〉지 주간의 한 사람으로서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어 20세기 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사전꾼들》을 발표해 현대소설에 자극을 주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좁은 문》 《전원 교향곡》 《배덕자》 등이 있으며 194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에밀리 샤틀레(Emilie Chatelet, 1706~1749) : 프랑스의 여성 과학자이자 철학자. 빛의 성질을 간파해내 사진술과 적외선 발견의 초석을 놓았으며, ‘에너지보존 법칙’을 연구하고,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 ‘E=mc2’의 기본개념을 제시했다.
역자 : 이병수
경희대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와 한불문화재단에서 언어와 문화, 번역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여러 학술지와 매체에 다수의 논문과 문화평론을 발표하고 있다.
그림 : 박정민
동국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가나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파리아틀리에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2006년 갤러리아트사이드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다. 숲속의 나무, 집안 풍경 등 일상과 자연을 모티프로 하여 원색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경쾌하면서도 온화하게 표현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운명의 신호를 피하기 위해 나무 아래에서 서로 꼭 껴안은 채 오랫동안 머물렀다. 하늘은 곧 조용해졌고, 별들이 다시 반짝였다. 우마는 암벽들 사이에 있는 자신의 안식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나는 담요로 그녀를 감싸주었고, 쓸모없는 불침번처럼 그녀 곁에 앉은 채 서서히 잠이 들었다. --- p.123, 르 클레지오 <우리는 행복한 날들을 꿈꾸었다> 중에서

나의 꿈과 생각, 그리고 나의 기도들이 살아 움직이고, 어둠 속 내 곁에서 머물면서 침대 주위를 날아다니며 나를 지켜주고 있는 듯 느껴졌다. 나의 생각 하나하나가 그의 생각이었고, 나의 감정 하나하나가 그의 감정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그게 사랑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나는 사랑을 모르는 그런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했다. 그런 감정은 이유 없이 다른 사람에게나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했다. --- p.57, 톨스토이 <행복한 부부> 중에서

우리에게는 모든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습니다. 그 동반자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과 친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신을 존중해야 합니다.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 p.65, 장 지오노 <행복 사냥꾼> 중에서

그녀는 세속적인 삶과 젊음을 포기했습니다. 그녀를 키워줬고, 사랑했던 세상과 사람들을 모두 버리고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사랑하는 남자와 단 둘이 이 험한 계곡으로 들어와 살았습니다. 그는 그녀의 전부였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모든 것, 사람들이 꿈꾸는 모든 것, 사람들이 끊임없이 추구하고 희망하는 모든 것을 그 남자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주었습니다. --- p.30, 모파상의 <코르스 섬에서 만난 사랑> 중에서

그녀는 엄마의 몸에서 떨어져나가 꼼지락거리며 품에 안겨 있는 맨살의 아기를 보면서 기쁨에 겨워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아기가 엄마를 찾으며 울 때, 눈을 뜨지 못한 채로 젖을 찾을 때 그녀는 자신의 작은 육체 안에 숨겨진 모성애의 부드러운 힘을 지금 막 독립적인 육체로 태어난 아기에게 불어넣어주는 기쁨으로 너무나 큰 행복을 느꼈다. --- p.168, 피란델로 <새 생명이 가져온 행복> 중에서

행복을 얻기 위해 전념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는 것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권태나 슬픔, 불행을 지켜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은 가장 아름답고 관대한 은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바로 자신을 위해 쟁취해야 합니다. --- p.188, 알랭 <행복은 미덕입니다> 중에서

오래전부터 나는 기쁨은 슬픔보다 훨씬 더 귀하고 어렵고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기쁨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나에게 기쁨의 발견은 일생 동안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나에게 기쁨은 자연적으로 필요에 의한 것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의무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주위에 행복을 퍼뜨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p.197, 앙드레 지드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만인의 행복이 필요하다> 중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열정을 만드는 것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현재 상태와 행운이 찾아오는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영혼과 감정을 고요한 접시에 담도록 애써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감정과 유쾌한 감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훌륭한 철학자의 일이자, 우리의 본성을 존중하는 일입니다.
--- p.206, 에밀리 샤틀레 <행복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