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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유럽연합 최초의 한국인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꿈의 나침반-17이동
조명진 | 꿈결 | 2016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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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298g | 150*214*12mm
ISBN13 9788998400934
ISBN10 89984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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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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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된 독자층은 강연 대상이었던 10대와 20대지만, 한번쯤 해외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 보고자 하는 30~40대에게도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인생을 구상하는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위한 요건과 해외 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로 문제를 보다 폭넓고 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 p.11~12, ‘작가의 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맡은 스웨덴 국왕의 의전 통역입니다. 올림픽이 열리기 두 달 전, 올림픽조직위원회의 VIP 통역 담당자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명진 씨는 어떤 통역을 하고 싶어요?”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16세의 통역을 맡게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스웨덴어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스웨덴의 국왕을 만나는 게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약속된 시간까지 서울공항으로 가세요.”
서울공항은 일반 비행기가 아닌 특별기만 이착륙을 하는 곳입니다. 스웨덴 국왕을 태운 특별기도 서울공항에 착륙하지요. 그 전화는 서울공항으로 스웨덴 국왕을 마중 나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의 선배와 교수님들을 제치고, 고작 대학 4학년생이던 제가 스웨덴 국왕 의전 통역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입니다.
--- p.28, '한국에서 익힌 국제감각‘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기업의 분위기는 여러모로 많이 다릅니다. 일단, 유럽연합 직원들은 한국처럼 ‘대리님’, ‘과장님’ 같은 직함이 아닌 이름on the first name basis으로 서로를 부릅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동등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상하 개념은 성립되지 않지요. 저 역시 한국인인지라 처음에는 나이 어린 친구들이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나이 많은 임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점점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졌습니다. 다른 직원을 소개할 때도 보편적으로 ‘동료colleague’라고 칭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는 ‘우두머리boss’의 개념이 있지만, 유럽의 연구소와 국제기구에는 그런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권위주의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유럽연합의 큰 장점이지요.
--- p.42, ‘유럽연합에서’

‘어떻게 내가 어린 시절 꿈꾸던 대로 살 수 있게 됐을까?’를 생각해 보면, 역시 ‘주도적인 삶의 자세’ 덕분에 그럴 수 있었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금 노력해 보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삶은 결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도적인 삶의 자세’에 ‘집념’이 플러스알파가 된다면 누구나 꿈꾸는 삶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 p.63, ‘주도적으로 살아라’

유럽에서 제가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업무적인 전문성에 더해 ‘한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동아시아인으로서 나의 특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는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늘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흥미롭게도 한국 정부의 여러 기관에서 저에게 유럽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를 맡기곤 하는데, 이는 제가 유럽에서 일하는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한국과 동아시아에 관련된 주제를, 한국에서는 유럽과 관련된 주제를 기대하고 일을 맡기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항상 양날의 검double-edged sword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여러분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입니다.
--- p.135,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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