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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우리의 운명

예수 우리의 운명

빌헬름 부쉬 저 / 홍혜정 역 | 기독교문사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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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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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547g | 153*224*30mm
ISBN13 9788946625242
ISBN10 89466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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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빌헬름 부쉬
1897년 부퍼탈-엘버펠트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소년시절을 보내며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 1차 세계 대전중에 젊은 장교로 있을 때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튀빙겐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빌레펠트에서 목사로 있다가 광산지역으로 옮겼으며, 마지막으로 수십년간 에쎈의 청년 담당 목사로 재직하였다. 동안 종종 독일 국내와 세계에서 복음화 강연을 하였다.제3왕국(히틀러 시대)때에는 믿음과 고백교회의 투쟁으로 인해 자주 옥고를 치루었다. 2차 세계대전 후에 다시 지칠 줄 모르고 예수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순회하였다. 1966년에 뤼겐섬의 자스니쯔에서 있었던 복음화 예배를 드리고 귀환하는 길에 뤼벡에서 주님께서 데려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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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나는 제외하고!' 라는 말을 적당하지 않은 곳에 곧잘 쓴다. 내 앞에 아주 멋지게 생긴 한 젊은이가 서 있다고 해보자. 만약 내가 “당신의 삶을 살아 게신 하나님께 드리고자 결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한다면 그는 “천만에요. 저는 그 일에서 제외시켜 주십시오” 라고 말할 것이다.

의사가 내게 매일 한 시간씩 산책을 하도록 권했다. 그래서 에센시 남부역을 따라나 있는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그 산책길에 소파가 버려져 있었다. 그 소파가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이 밤중에 그곳에 갖다버린 것 같다. 나는 그 소파가 그곳까지 오게 된 경로를 상상할 수 있었다.

누군가 그 소파를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앗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구와 현대식으로 지어진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낡아빠진 소파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이 낡아빠진 것을 어떻게 하지? 우리 집에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온갖 유해한 벌레들이 살고 있을지도 몰라. 이걸 내다버려야겠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한밤중에 빈 공터에 내다 버린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와 똑같은 식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한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방식에 맞지 않아! 하나님은 현대인의 복잡한 사회에 맞지 않아! 그는 우리의 사고방식에 맞지 않아! 그렇다면 이 하나님을 어떻게 하지? 그래, 이 낡은 소파를 교헤에다 재다버리자! 그곳은 어차피 일 주일 내내 문이 잠겨 있을 테니까.'

하나님은 낡은 소파가 아니다. 우리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내다버릴 수 있는 낡은 가구가 아니다. 당신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요즘 세대가 하나님을 문제아로 취급하는 데에는 교회의 책임도 있다. '하나님'이란 단어만 꺼내도 사람들은 벌써 차갑게 등을 돌린다. 여기서 '나는 제외하고!' 란 말은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이다.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 암이나 온갖 질병으로 육체가 병든 거싱 아니라 영혼이 병들었다는 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우리의 영혼이 병들었다면 이건 아주 심각한 일이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조금깨어 있는 사람들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있다.

스위스의 한 의사는 “우리 시대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병들어 있다”라며 꽤 현명한 이야기를 했다. 중세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했다. 지금 남아 있는 웅장한 교회의 건물들이 그 증거다. 그러나 중세를 지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해당되고자 온갖 수를 썼다. 마르크스주의 사상도 그런 시도 중의 하나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테크닉을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섬겼다. 학자들은 '하나님이 없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 그리고 군중들은 “종교는 민족에게 마약이다”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지금껏 보지 못했으니 하나님은 없을 꺼야!”라며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는날은 어떠한가? 사람들은 아직도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나는 “하나님은 없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무신론자를 찾고 있으나 그런 사람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현대 핵물리의 창시자인 막스 플랑크는 죽기 직전에《종교와 자연과학》이라는 소책자를 펴냈다. 그 책에서 플랑크는 “오늘날 우리 자연과학자들에게 모든 지식의 끝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존재한다는 사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pp.2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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