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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프쿠아처럼 체험을 팔아라!

움프쿠아처럼 체험을 팔아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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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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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6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274142
ISBN10 89922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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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이 데이비스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이 선정한 ‘올해의 지역 소매 기업가’에 뽑힌 레이 데이비스는 은행 업계에서 ‘변화의 선구자’로 통한다. 그는 움프쿠아 뱅크의 CEO로서 은행의 외형과 느낌, 소리, 운영 방식에 관하여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그가 일으켜 세운 움프쿠아 뱅크는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패스트 컴퍼니〉, 〈비지니스 위크〉, 〈비지니스 2.0〉, 〈뉴스위크〉, ‘CNBC’ 등 많은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2007년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 : 알란 샤더
〈리더 투 리더Leader to Leader〉의 편집장 겸 작가로, 경영 관련 서적 집필 및 편집 일에 주력하고 있는 알란 샤더는 마케팅 이사로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리더십, 사회, 정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백 여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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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움프쿠아 은행이 은행으로서 다른 금융 기업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했다. 하지만 나는 은행도 소매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금융 기업들은 향수나 청바지, 커피를 판매하는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며, 여느 소매업과 마찬가지로 매장을 갖고 있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 ‘지점’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뿐이다.
만약 은행 전체를 개조해서 금융 서비스를 판매하는 소매업 매장으로 거듭나게 만든다면 은행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자신의 매장을 매력적이고 가슴 설레는 장소로 만들거나,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들은 고객을 유혹해 물건을 사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가장 뛰어난 기업은 단골을 어떻게 확보하는지를 아는 기업이다.
- 본문 22쪽

규칙은 모든 우발적인 상황을 커버하지 못한다. 애초에 규칙을 어기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규칙에 얽매여서 꼭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직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신에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설명하세요. 이유가 타당하다면, 모두가 잘했다며 격려해줄 겁니다.”
- 본문 97쪽

움프쿠아 은행이 늘 강조하는 말 ‘세계 최고의 은행’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이자 우리 자신에 대한 약속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이유이다. 세계 최고의 은행을 지향한다는 말이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변한다. 1996년에 그 말이 가졌던 의미는 지금의 의미와 다르며, 앞으로 5년 뒤 그 말의 의미 또한 변할 것이다.
- 본문 118쪽

신비에 싸인 리더가 되지 말라. 리더라고 해서 무조건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좋지 않다. 지나치게 감정을 감추기만 한다면 직원들은 그 리더를 냉정한 사람 혹은 자신들과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고, 점점 더 경계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리더가 직원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면 직원 역시 리더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굳어지면 회의 때 혹은 다른 기회에 리더가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도 직원들은 그것을 연극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본문 132쪽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가? 당연히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비난받는 사람은 대개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업원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질 나쁜 서비스의 책임은 종업원에게 있는 게 아니라 경영자에게 있다. 즉 경영자가 높은 서비스 기준을 설정해놓지 않았거나,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책임감을 심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은행은 결과적으로 모든 직원들이 ‘서비스 평론가’가 되었다. 서비스로 살아가고 서비스와 함께 숨 쉬며, 일상에서 겪는 질 나쁜 서비스의 원인을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본문 173쪽

시합을 앞둔 경마에게는 눈가리개가 씌워진다. 경마의 측면 시야를 차단함으로써 말이 경기 중에 옆길로 새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가운데 이와 같은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있다. 그들은 사업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것이 나타나도 측면 시야가 가려져 있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금을 찾는 데 너무도 골몰한 나머지 손 안에 들어온 다이아몬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 눈가리개를 벗어라. 무언가를 찾던 와중에 더 귀중한 발견을 하는 기막힌 우연을 만날 수가 있다. 단순히 사방을 많이 둘러보라는 얘기가 아니다. 상점이나 공항 또는 잡지를 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모든 것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발견해내라는 뜻이다. 거리낌 없이 시선을 분산시켜라. 신선하고 독창적이거나 훌륭한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발견했을 때, 당신의 사업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라.
- 본문 191쪽

소문은 그저 광고를 많이 한다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리더와 리더가 하는 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움프쿠아 은행은 사람들이 우리에 관해 이야기할 만한 일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얼마 전부터 우리 은행의 펄 디스트릭 매장에서는 ‘금요 영화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마다 무료 영화를 상연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움프쿠아의 매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 그 지역의 문화 센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매장에서는 예술 전시회나 요가 수업, 북클럽 등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한다. 어떤 매장에서는 매주 ‘뜨개질 교실’을 열어 뜨개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생성된 것들이다.
- 본문 199쪽

디자인 기업과 함께 포틀랜드에 있는 펄 디스트릭 매장의 디자인을 구상하면서, 나는 디자인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적인 것에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함께 일했던 디자인 기업은 우리의 은행을 파악하는 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 그들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는지를 알고자 노력하며, “그럴듯하게 꾸미지 않을 생각입니다. 움프쿠아 은행의 ‘DNA’에 녹아든 본질과 가치, 개성을 반드시 찾아 표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들은 우리 은행을 자신들의 표현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은행’이라고 정의했다. 그와 더불어 그들이 만들어낸 디자인적 요소들은 액세서리나 덤이 아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이해한 데서 나온 것들이었다. 고객을 깜짝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하고자 하는 우리의 가치 말이다.
- 본문 217쪽

가끔 사람들은 내가 같은 업계 사람들에게 우리 은행을 돌아보는 것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들이 사업 아이템이나 영업 비밀을 훔쳐 가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매장은 비밀스러울 필요가 없다. 매장의 겉모습과 소매업 환경을 관찰하고 간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의 경험이나 문화를 훔쳐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문화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DNA와 같다고 생각한다.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 똑같은 DNA를 가진 사람이 결코 나올 수 없듯이, 똑같은 DNA를 가진 두 기업이 존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은행 사람들이 우리 은행에 와서 우리가 하는 일을 보고는 그대로 따라할 수는 있지만, 그들이 우리의 DNA를 가져갈 수는 없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DNA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다른 이들이 우리 은행에 와서 아이디어 네댓 개를 취한 뒤, 그것을 자신의 사업에 적용해 자신만의 DNA를 만들어냈다면 마땅히 축하해야 할 일이다. 어느 누가 우리의 장점을 취해 간들, 우리는 여전히 우리만의 DNA, 즉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233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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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데이비스는 누구보다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이 책에는 경쟁 지형을 이해하려는 모든 기업가를 위한 실용적이고도 직접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 존 번, 〈비지니스 위크〉 편집국장

“레이 데이비스는 나이키의 성장에 관한 중요한 문제들, 예를 들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변화를 선도하는 비법, 브랜드의 강화, 강력한 기업 문화 형성 등의 문제를 빠짐없이 포착했다. 이 책에는 금융업뿐 아니라 모든 업계에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과 창의적인 리더의 관점이 가득하다.”
- 찰리 덴슨, 나이키 브랜드 담당 사장
“레이 데이비스는 21세기형 리더다. 그는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디어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점을 간파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이디어는 기업의 미래를 바꾸고, 고객과 직원과 투자자들의 시각을 변화시킨다.”
- 폴리 라바르, 《작업의 기술Mavericks at Work: Why the Most Original Minds in Business Win》의 공저자

“레이 데이비스 덕분에 움프쿠아 뱅크는 은행 업계에서 최고의 베테랑 기업이 되었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한때 작고 활력 없었던 기업을 열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끈 그의 원칙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이들의 원칙을 당신의 사업에 적용하라!”
- 조지프 파인 2세, 《고객 체험의 경제학The Experience Economy》의 공저자이자 스트래티직 호라이즌Strategic Horizons LLP 연구소의 공동 설립자

“이 책은 자신이 선 자리에서 목표를 이룬 리더의 성장을 기반으로 고무적인 교훈들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를 변화시키고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사람, 특히 리더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에릭 플램홀츠, 매니지먼트 시스템즈 컨설팅Management Systems Consulting Corporation의 회장이자,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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