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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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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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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38g | 136*190*20mm
ISBN13 9788994217819
ISBN10 899421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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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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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부윤아
세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번역가의 길을 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에도 명탐정 사건 기록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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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는 자본주의를 방치하면 빈부격차가 점점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한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지금까지 많은 경제학자들이 자본주의가 곧 민주주의라는 전제 아래 부의 불평등 문제를 등한시했다. 하지만 자본주의란 자본의 활동이 이윤과 가치를 발생시키는 체제를 의미할 뿐이다. 사회에 투하된 화폐가 움직여 더 많은 화폐로 회수될 때 그 화폐를 ‘자본’이라고 부른다.
--- p.4~5

조세피난처나 스위스은행의 정보는 쉽게 공개되지 않을 것이며 정보공개가 실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피케티 역시 이런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글로벌 자본세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제학, 사회학, 역사학, 철학을 통합한 사회경제학자를 추구하는 피케티다운 적극적인 발언이다.
--- p.77

미국에서 정치가가 되려면 막대한 정치자금이 필요하다. 막대한 자본소득을 얻는 사람이 아니면 정치헌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거액의 정치기부금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슈퍼경영자나, 자본소득을 이용해 거액의 부를 얻는 투자가로 구성된 부유층이다.
부유층이 낸 거액의 정치기부금은 민주주의 위기로 이어진다. 정치가는 중산층 이하에서도 소액의 기부금을 모금하지만, 아무래도 거액의 기부금을 제공한 부유층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
--- p.140

오래전에 마르크스가 세상에 내놓은 《자본론》은 세계를 움직일 만큼의 힘이 있었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도 그만큼의 힘이 있을까? 적어도 경제학자, 사회학자에게 파문을 일으켰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렇게 파문을 일으키는 일역시 피케티가 노린 목적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피케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논의할 수 있는 ‘사회경제학’ 분야를 개척하고자 한다. 그는 세계를 좀 더 좋게 바꾸는 학문을 세우려 한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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