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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27g | 153*224*30mm
ISBN13 9788995671399
ISBN10 899567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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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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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전략적 행동을 먼저 시작할 때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1장에서 저자는, 사람들이 먼저 전략적 행동을 하거나 전략적 교전을 개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주장한다. 상대방과 전략적 교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위험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교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아예 시작하지도 않는 것이 좋은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교전의 딜레마(Engagement dilemma)>(57쪽)에 먼저 처하게 된다. 또 일단 교전을 하게 되면 위험이 반드시 따라오는데, 이때 과연 어느 수준까지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위험의 딜레마(Risk dilemma)>(41쪽)에 빠지게 된다. 즉 안전하게 최소한의 위험만 감수하는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지, 불확실하더라도 더 큰 이익을 위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적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선택해야 한다.

*홈그라운드의 딜레마(Home-Turf dilemma):
홈그라운드에서 전투를 치르는 것은 유리한 점이 더 많을까, 불리한 점이 더 많을까?(64쪽)
일반적으로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지만 홈그라운드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홈그라운드에서 전투를 치를 경우 병사들은 적과 싸우는 대신, 자신들의 농장과 가족을 보호하려고 탈영을 시도한다. 또 초토화와 같은 전술들이 적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 때조차도 자신들이 살고 있는 땅이나 자원을 황폐화시키는 그러한 전술은 구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본거지가 익숙하다는 장점 때문에 선택의 범위가 커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들의 본거지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히게 될 수도 있다.

▣ 2장: 상대에게 <위협>을 받을 때, 상대에게 위협을 할 때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사람들은 흔히 위협을 인지하고 두려움을 느낄 때 전략적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따라서 위협을 받게 되면, 비용이 들거나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에게 위협을 한 사람에게 복수를 해서 쾌감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해 지금은 복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를 결정해야 하는 <복수의 딜레마(Revenge dilemma)>(116쪽)에 빠진다. 이와 반대로, 만일 위협을 당하는 쪽에서 당신 뜻에 따르지 않겠다고 하면 과연 위협을 하는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당신은 <약속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약속의 딜레마(Commitment dilemma):
위협을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현명한가, 지키지 않는 것이 현명한가?(121쪽)
위협은 당신의 희생자가 당신이 위협을 정말 실행에 옮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만 확실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위협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고, 또 위협을 하는 쪽이 위협을 실행에 옮겨서 더 난처해진다면 그 위협은 확실한 수단이 되지 못한다. 이때는 수단으로써의 위협의 가치를 먼저 재고한 후 위협의 여부와 위협의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

▣ 3장: 목적과 수단이 뒤엉켰을 때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사람들이 전략적 행동을 하는 목적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 어떤 목적보다 생존을 가장 우선시할 때는 지금의 성공을 택해야 하는지 미래의 생존을 택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생존 대 성공의 딜레마(Survival vs. Success dilemma)>와 마주치게 되며, <푼돈의 딜레마>에도 빠지게 된다. 또 수단에 얽매이게 되면 <더러운 손의 딜레마(Dilemma of dirty hands)>와 <돈의 딜레마>에 처하게 되면서 처음에 가졌던 목적이 타락해갈 수도 있다.

*더러운 손의 딜레마: 우리 대신 더러운 일을 해줄 더러운 손, 빌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158쪽)
우리는 대신 <더러운 일>을 해줄 사람을 고용하거나, 우리 대신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하도록, 즉 <더러운 손>의 역할을 하도록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더러운 손을 이용하다 보면 애초의 목적보다 수단에 빠져 목적 자체가 위협을 받고 흔들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우리는 <더러운 손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서, 우리도 더러운 손에 중독되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이 바라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기존 체제(더러운 손)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오히려 그 체제가 더 강화되어 우리의 주된 목적이 점차 의미를 잃을 위험이 있다.

목적을 추구하다 보면, 이용하는 수단에 맞춰 중간에 목적을 변경하는 것이 현명한지 아니면 처음의 목적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결정해야 하는 <목적 변경의 딜레마>(166쪽)에 처할 수 있다. 되지도 않을 애초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 전략적 능력을 소비해버리느니, 차라리 그 전략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회를 틈타 예전의 목적을 포기해버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또 목적을 말로 명확히 밝히는 것이 좋은지 끝까지 숨기는 것이 좋은지를 결정해야 하는 <목적 명료화의 딜레마)>(175쪽)에 처하게 되기도 하는데, 목적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목적을 명료하게 표명하는 것 또한 승패에 영향을 준다.

▣ 4장: 승리에 필요한 전략적 역량을 갖출 때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우리는 전략적 교전에 필요한 자원을 이용할 때도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상대편이 가진 자원을 빼앗아오는 것 못지않게, 내가 가진 자원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이때 <초토화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또 인내심을 갖고 자원을 축적하는 것이 좋은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할 때는 <거위의 딜레마>(205쪽)에 빠지게 된다.

*초토화의 딜레마: 적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자원,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현명할까, 그래도 끝까지 갖고 있는 게 현명할까?(204쪽)
만약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자원이 언젠가 적의 손에 들어가 그들이 우리를 공격할 자원으로 역이용될 확률이 있다면, 당장은 손실을 입게 되더라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적에게 빼앗길 때 빼앗기더라도 일단 우리 손에 갖고 있는 것이 좋을까? 만약 우리가 갖고 있을 때보다 적의 손에 들어갔을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면 그 자원은 우리에게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때는 갖고 있는 자원을 초토화시켜 없애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DIY 딜레마 (210쪽)
<사람>이라는 자원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당신의 팀이 당신이 요구하는 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당신이 직접 할 수는 없기에 다른 사람을 고용해 당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라고 설득하다 보면, 오히려 당신은 그 일에 대한 통제권을 얼마간 잃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당신의 팀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데 쓰는 자원의 양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된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않고 애초에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이 좋은지, 그래도 다른 사람이 대신 하게끔 하는 것이 좋은지 그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것이 다.

*매력의 딜레마(Charm dilemma): 매력 있는 사람들이 처하게 되는 딜레마
정말로 매력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슬프게도 현실에서는 매력이 부족함에도 공격적으로 나서서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걸 더 많이 얻는다. 따라서 선의의 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오히려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즉 그들은 자신의 매력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매력을 일부 잃게 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게 되는 <매력의 딜레마>(221쪽)에 빠진다.

▣ 5장: 청중을 상대할 때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현실 세계에서의 전략적 교전은 많은 사람들을 추가로 끌어들인다. 이때 구경꾼들은 모든 교전에서 당신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끊임없이 저울질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들을 당신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대로 구경만 하게끔 내버려두는 것이 좋을까?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서 당신이 처하게 되는 딜레마가 <구경꾼 딜레마(Bystander dilemma)>(261쪽)다. 당신은 구경꾼들의 행동을 결코 확신할 수는 없다. 그들은 당신의 예상과 달리 당신에게 회의를 보일 수도, 배신의 쓴맛을 보일 수도 있다.

*야누스의 딜레마(Janus dilemma): 내부인을 만족시켜야 할까, 외부인을 만족시켜야 할까?
기업은 내부의 직원들뿐만 아니라 외부의 투자자와 소비자도 만족시켜야 하며, 대학 당국자는 내부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발전기금을 거둬들여야 한다. 안쪽을 들여다보거나 바깥을 내다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동시에 이 두 가지 일을 수행하기는 어렵다. 즉 내부인과 외부인을 동시에 고려하거나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이처럼 내부인과 외부인 모두를 동시에 상대해야만 할 때, 내부인과 외부인 중 어느 쪽을 만족시켜야 할지 그 선택의 기로에 처한 상황을〈야누스의 딜레마〉(265쪽)라고 한다.

▣ 6장: 전략을 펼치는 경기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딜레마
대부분의 전략적 교전들은 한 곳 이상의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많은 전략가들은 자원의 동원이 가능한 모든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그러나, 단 한 곳의 경기장으로 위험을 집중시키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올바른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이때 전략가들은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게릴라전을 치를 것인지, 한 경기장에서 전면전을 치를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는 바로 <바구니 딜레마(Basket dilemma)>(308쪽)에 처한 상황으로, 이때는 위험을 분산시킬 것인지 한 곳으로 집중시킬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 결론
저자는 딜레마에 단 하나의 명확한 해답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는 이유를 알면 딜레마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때는 무엇보다 자신들의 수많은 선택들 속에 내재하는 분명한 비용과 위험뿐만 아니라 불분명한 비용과 위험, 잠재적 위험과 이점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각이 새롭고 효과적인 행동을 생각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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