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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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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2g | 153*224*20mm
ISBN13 9788931001822
ISBN10 89310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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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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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용
1986년 경향신문에 입사, 사회부 외신부 기자를 지냈으며 세계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1991년 문화일보 창간 멤버로 참여했다. 언론사 생활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정당 출입 기자로 보냈고 현재 문화일보 사회1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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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리처드 세넷은 빌딩 청소부로 일하는 엔리코를 인터뷰하여 《계급의 숨겨진 상처들》이라는 책을 썼 다. 당시 정해진 일상에 따라 단선적인 삶을 살던 엔리코는 아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언제 은퇴 할 것이며 그때까지 어느 정도의 재산을 모을 수 있고 생활 수준은 어느 정도 나아지리라는 것을 완벽하게 계산해놓고 있었다. 15년 후,당시 학생이었던 엔리코의 아들 리코를 만나면서 세넷은 새로운 경제상 속에 서 ‘career(직업)’ 와 character(인간성)’ 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절감한다. 그리고 IBM의 구조 조정으 로 실직한 전문 기술자들,투철한 직업 의식을 잃어버린 보스턴 베이커리의 제빵사들, 인생의 모험을 위해 광고 회사에 발을 디뎠다가 돌아온 술집의 주인 등을 통해 그 변화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career' 는 늘 하던 대로 하면 되는, 곧게 뚫린 일직선의 길에서 벗어나 더욱 유연하고 그래서 더욱 불안스러운 다양한 길을 보여주고 선택을 강요한다. 잘못된 선택 뒤에는 도태만이 남을 뿐이다. 이러한 변화는 character 에도 큰 영향을 미쳐 노동자는 살아 남기 위해서 일종의 로봇이 될 수밖에 없다. 저자 세넷은 이 러한 세태의 면면을 꼼꼼하게 풀어내면서, 이대로라면 노동자들이 곧 휴지처럼 일회용 존재로 전락하리라 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비밀을 폭로한다. 마치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이행할 때만큼이나 심층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방식들과 자아 인식의 모습은 현대 자본주의의 유연성이 새로운 형태의 억압은 아닌지 독자 들에게 도전적으로 묻게 만든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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