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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은 신뢰할 만한가?

신약성경은 신뢰할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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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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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88g | 145*210*20mm
ISBN13 9788958742609
ISBN10 89587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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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F. F. 브루스
Frederick Fyvie Bruce 1910-1990
20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약 신학자다. 그는 복음주의자가 되는 것과 정직한 지적 탐구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람이다. 스코틀랜드 북부 엘긴에서 태어난 그는 애버딘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의 빈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에든버러대학교와 리즈대학교에서 수년 동안 헬라어를 가르쳤다. 1947년에는 셰필드대학교에서 성경 역사와 문학 학과장으로 섬겼고, 1959년에는 맨체스터대학교로 옮겨 성경 비평학과 주해학을 가르쳤으며, 1978년에 오랜 교수직을 은퇴했다. 1950년 후반부터는 유럽 외에도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동아프리카 등으로 강의를 다니기 시작했다.
사도 바울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 저명한 학자였던 브루스는 『바울신학』(Paul, Apostle of the Heart Set Free)을 포함하여 40여 권의 주석서와 단행본을 집필했다. 또한 복음주의 잡지 〈The Evangelical Quarterly〉 〈Palestine Exploration Quarterly〉 편집자와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NICNT)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국내에 소개된 주석서로는 『히브리서』(생명의말씀사), 『데살로니가전후서』(솔로몬), 『로마서』(CLC), 『요한복음』(로고스), 『사도행전』 『요한 1?2?3서』(아가페출판사)가 있고, 단행본으로는 『신약사』『초대교회 역사』『바울신학』(CLC), 『바울』(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역자 : 홍찬혁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 Div), 신약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구약성경의 종말론』(CLC), 『야고보서』(솔로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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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의 인격은 오로지 신약성경의 기록들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인격이 끼치는 영향력은 신약성경의 기록들이 끼치는 영향력과 같다. 합리주의 역사학자의 증언에 따라 도출한 기록들이 만일 역사적 진실성이 결여된 것이라면 얼마나 역설적이겠는가? 물론 이것이 이런 기록들의 역사성을 그 자체로 증명해 주지는 않는다. 역사는 역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 역사에 현저한 영향을 끼친 기록들의 신뢰성을 신중하게 탐구해야 할 이유를 하나 더 제공한다. 우리의 연구가 역사적이든 신학적이든 간에, 신약성경의 문서들이 신뢰할 만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아주 중요하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중에서

우리가 신약성경 각 책들의 연대와 기원에 대한 결론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대답해야 할 다른 질문들이 남아 있다. “신약성경 자체가 어떻게 저술들의 모음집으로 존재하게 되었는가? 누가 그 저술들을 모았으며, 어떤 원칙으로 모았는가? 어떤 상황들로 인해 그 목록으로 정해지게 되었고, 정경이나 권위 있는 책들로 인정받게 되었는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기독교 신앙은, 각 책들의 저술을 제어하신 성령께서 또한 그 저술들을 선택하고 한데 모으는 과정까지 제어하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겠다고 하신 약속을 계속 이루어 가셨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 통찰로 식별되는 것이지 역사적 고찰로 식별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역사적 고찰을 통해 신약성경 정경의 기원을 규명하는 것이다.
---「신약성경의 정경」중에서

일반적으로, 이 복음서의 내부 증거를 보면 저자가 자신이 기술하는 사건들의 목격자라는 것이다. 창의적인 예술가의 입장에서 그 주제에 접근했던 도로시 세이어즈(Dorothy Sayers)의 견해를 인용하는 것은 아주 흥미롭다. “사복음서 가운데 요한복음만이 목격자의 직접 기록이라는 주장을 유일하게 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문서들을 다루는 일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이 복음서의 내부 증거에서 이 주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복음서의 기적 이야기들도 이런 특징을 보인다. 가령, 시카고대학교의 고대동양사 교수였던 고(故) A. T. 옴스테드(Olmstead)는 11장에 나오는 나사로의 부활 이야기에 “확신을 품은 목격자가 내놓은 모든 자세한 묘사”가 담겨 있다고 보았으며, 20장에 나오는 빈 무덤에 대한 이야기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목격자의 진술, 즉 너무 생생하고 상세해서 그것에 대해 어떤 회의론자도 정당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의 진술”이라고 보았다.
---「복음서」중에서

누가의 역사적 신뢰성은 확실히 자유주의 입장을 가진 많은 성경 비평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아 왔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가의 시각에서 신약성경을 바라보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결론이다. 왜냐하면 누가의 저술은 우리 주님의 생애와 죽음, 바울의 위대한 선교 사역, 그리고 현존하는 주요 서신들의 저작 연대를 아우르는 기독교 교회의 초기 30년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누가의 역사서는 신약성경을 실제로 하나로 묶어 놓고 있다. 즉 누가의 복음서는 다른 복음서들과 동일한 사건들을 다룸으로써, 그리고 그의 사도행전은 바울 서신들의 역사적 배경을 제공해 줌으로써 이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기독교의 발흥에 대한 그림은 다른 세 복음서 및 바울 서신들의 증언과 일반적으로 일치한다. 그리고 누가는 이 그림을 당대 역사라는 틀 속에 배치시킴으로써, 만일 그의 작품이 소설가의 결과물이라면 불가피하게 그 허구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그의 저술에 대한 신뢰성이 역사적 근거를 통해 시험받을 뿐 아니라 입증이 가능해지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와 더불어 최소한 신약성경 전반에 나타나는 기독교 기원의 개요를 우리에게 분명히 제공해 주었다.
---「누가의 저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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