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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와 여론

프로파간다와 여론

: 촘스키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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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88996256
ISBN10 89889962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촘스키 사상으로 들어가는 입문서이자, 촘스키 사상의 집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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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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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드 바사미언
우수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난 얼터너티브 라디오(Alternative Radio)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더 프로그레시브≫(The Progressive)와 ≪Z 매거진≫(Z Magazine)을 통해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바사미언은 촘스키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사이드, 하워드 진 등 여러 인사들과도 대담을 가졌고, 이를 정리해 책으로도 출간했다.
역자 : 이성복
한국 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중남미 지역 연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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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하면, 촘스키는 미국의 대외 정책과 국내 정책을 예리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미국 언론의 태도라고 말한다. 미국의 언론들은 여론을 조작하고 미국의 이익에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히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미국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언론이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조작 도구 역할을 하여 대중의 의식과 생각을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촘스키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그리 거창한 예를 들 필요도 없이, 최근 한국인들에게 반미감정을 불러일으킨 시드니 동계올림픽의 오노 사건을 들 수 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의 태도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자국 중심적으로 보도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오노 사건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언론들이 주도한 애국심 캠페인의 특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아울러 미국 언론의 속성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언론은 바로 이런 식으로 조작된 이데올로기를 주입한다.
--- 옮긴이의 글 가운데
한국의 경우, 문제는 많은 분석가들이 주장하듯이 금융시장의 강제적 개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을 심하게 압박하여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했습니다. 거액의 투기 자본은 두둑하게 한몫 챙기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또한 1980년부터 한국 재벌들은 국가 통제에 점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재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재벌들이 매우 부패해 있습니다. 정경유착도 아주 심한 편입니다. 재벌들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채를 끌어다 썼습니다. 결국 이것이 붕괴를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경제는 여전히 성공적입니다. 따라서 '호랑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 p. 40
시애틀의 투쟁은 아주 의미 있고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애틀의 투쟁은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분명하게 존재해온 정서를 강하게 반영한 사건이었습니다. 주로 미국 지배자들과 다른 주요 선진국들이 강요한 기업 주도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투쟁이었지요. 기업 주도의 세계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고 있고, 주권과 민주적 권리를 훼손하여 수많은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p.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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