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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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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56g | 153*210*20mm
ISBN13 9788983781383
ISBN10 89837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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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박용순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게임 컨텐츠를 전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Albion’과 ‘미르의 전설3’ 홍보 동영상의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NED’의 초반 컨셉 설정과 아트 디렉팅을 담당하였다. 일러스트로는 청어람 무협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하였으며, 공저로는 <페인터 대가 10인의 작품노트>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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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괴물이 가끔 그러듯 사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더니, 반짝이는 털가죽만 빼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것마저도 곧 보통 사자 가죽 크기로 줄어들었다.
“가져라.”
나는 조이를 빤히 보았다.
“뭐, 사자 가죽을? 그건 동물보호법 위반 아냐?”
“전리품이다. 마땅히 그대가 가져야 한다.”
“죽인 건 너야.”
그 말에 조이는 웃을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대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한 일인 것 같다. 규칙은 규칙. 퍼시 잭슨, 털가죽을 가져라.”
나는 가죽을 집어 들었다. 놀라울 정도로 가벼웠다. 털은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칼날을 막을 만한 물건 같지 않았다. 내 눈 앞에서 털가죽은 모습을 바꾸어 긴 금갈색 코트로 변했다.
그로버가 말했다.
“여기에서 나가야 해. 경비원들이 오래 혼란스러워하지는 않을 거야.”
나는 그제야 경비원들이 우리를 잡으러 달려들지 않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지 깨달았다. 경비원들은 미친 듯이 뭔가를 찾는 사람들처럼 우리 쪽만 빼고 사방을 뒤지고 있었다. 몇 사람은 벽에 부딪치거나 서로 부딪치기도 했다.
“네가 한 거야?”
내 물음에 그로버는 조금 민망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소한 혼란 음악이야. 배리 매닐로우 노래를 연주했지. 언제나 통하거든. 하지만 몇 초밖에 안 가.”
조이가 말했다.
“제일 골치 아픈 건 경비원들이 아니다. 봐라.”
박물관 유리문 너머로 남자들 한 무리가 잔디밭을 건너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회색 전투복을 입은 회색 남자들이었다. 너무 멀어서 눈동자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는 그들의 눈이 똑바로 나에게 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말했다.
“가. 놈들은 날 쫓을 거야. 내가 주의를 돌릴게.”
조이가 말했다.
“너는 이제 이 탐색여행에 속한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운명이 바뀌지는 않지. 네가 다섯 번째 탐색자다. 그리고 우린 아무도 두고 가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퍼시 잭슨과 탈리아, 아나베스 일행은 웨스트오버 군사학교를 찾아간다. 퍼시의 친구 그로버의 호출이 있었기 때문이다. 퍼시 일행은 그곳에서 새로운 반쪽 피 비앙카와 니코 자매를 찾아내 반쪽 피 캠프로 데려가려고 한다. 그런데 웨스트오버의 교감인 쏜 박사가 가시꼬리 괴물 만티코라스로 변신해 퍼시 일행과 비앙카 자매를 공격한다. 퍼시 일행은 만티코라스에 대항해 일대 전투를 벌이고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그녀를 따르는 소녀 사냥꾼들의 도움으로 결국 그를 물리치지만, 불행히도 괴물은 아나베스를 납치해 절벽 아래로 사라진다. 그런데 여신 아르테미스는 정체불명의 괴물을 뒤쫓다 사라지고 만다. 과연 여신은 어디로 간 것일까? 캠프로 돌아온 반쪽피와 사냥꾼은 회의에 참석해 사라진 여신을 찾아 올림포스의 12월 동지회의에 참석시키고, 여신이 뒤쫓던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섯 명의 탐색자를 선발한다. 또한 아나베스를 구출하기 위해……. 반쪽 피와 소녀 사냥꾼의 연합 팀은 아폴론의 태양 전차를 타고 여신이 사라진 서쪽으로 출발한다.
그런데 퍼시의 오랜 적인 루크는 아직도 어둠의 세력에 머물며 괴물 군대를 훈련시키면서 올림포스와 반쪽 피들을 위협한다. 루크와, 그가 모시는 미지의 ‘장군’은 다섯 명의 탐색자들을 방해하고 없애기 위해 네메아의 사자와 열두 명의 해골 좀비 전사를 부활시켜 공격한다. 가까스로 괴물들을 처치한 퍼시 일행은 서쪽으로 서쪽으로, 사라진 여신을 찾으러 길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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