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기아의 고백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42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14g | 140*210*30mm
ISBN13 9788954640275
ISBN10 895464027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알프레드 드 뮈세
1810년 파리의 문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나 실러가 되기를 꿈꾸었던 그는 18세 때부터 샤를 노디에의 살롱에 출입하고 빅토르 위고의 문학 클럽 ‘세나클’에 참여했다. 법학대학과 의과대학에 진학하나 차례로 포기하고 문인의 길을 택한다. 1830년 첫 시집 『스페인과 이탈리아 이야기』를 발표해 시인으로서의 천재성을 인정받으며 낭만주의 문학의 총아로 떠오른다. 1833년 낭만주의 희곡의 최고봉으로 평가되는 『로렌차초』를 출간한다. 그해 작가 조르주 상드를 만나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나, 그녀와의 관계는 3년 후 불행하게 끝난다. 이후 자유분방하고 재기발랄하던 그의 문학세계는 깊고 진지해진다. 그 무렵 낭만주의 기교에 환멸을 느낀 그는 위고의 세나클과 멀어져 독자적인 길을 걷는다. 1845년에는 문학적 공훈을 인정받아 발자크와 함께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1852년 아카데미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1857년 사망했다. 뮈세의 유일한 소설이자 마지막 걸작이라 할 수 있는 『세기아의 고백』은 뮈세 자신이 온 존재를 바쳐 겪어낸 불행한 사랑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자전적 소설이다. 절망과 무력감에 사로잡힌 채 자신의 존재 이유를 사랑에서 찾던 불안한 당대의 젊은이들을 통해 뮈세는 낭만주의가 이상화한 격정적인 사랑의 신화를 구현해냈다.
역자 : 김미성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고,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프랑스 낭만주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뮈세에 대한 논문으로 「『밤의 시편들』을 통해서 본 뮈세 시론 연구」 「시인의 소설: 뮈세의 『세기아의 고백』」 「뮈세와 음악」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뮈세의 시선집 『오월의 밤』을 비롯해 『백색의 시학』 『어린 왕자』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로 말하자면, 사랑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른 일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연인에 대한 내 열정은 자연 그대로의 것이었고, 내 온 생명은 거기서 뭔지 모르게 수도사 같고 길들여지지 않은 것을 느꼈다. --- p.47

일시적인 고통은 신을 모독하고 하늘을 비난한다. 하지만 커다란 고통은 비난도 신성모독도 하지 않고 경청한다. --- p.154

신을 찬양하라! 너는 아직 젊고, 살아갈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으니! --- p.174

사는 것, 그렇다, 존재하고, 신에 의해 창조된 인간임을 강하게, 깊이 느끼는 것, 그것이 사랑의 첫번째 혜택, 가장 커다란 혜택이다. 사랑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사랑은 설명할 수 없는 신비다. --- p.176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랑을 하는 것이다. --- p.178

내 모든 행복의 꿈, 내 모든 희망, 내 모든 야망은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작은 대지의 한 모퉁이에 있어요. 당신이 호흡하는 공기 밖에선 내게 삶이란 없어요. --- p.193

얼마나 숱하게 보았던가 (…) 자신이 그 사랑으로 죽게 되리라는 걸 알지만, 나도 그 사랑으로 죽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그녀를. 요컨대 내게서 나오는 모든 것, 눈물처럼 모욕도 좋고 감미롭다고, 그런 환희가 자신의 무덤이라고 말하는 그녀를. --- p.267

후회는 순수한 향이다. 그것은 내 모든 고통으로부터 발산되었다.
--- p.36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