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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타샤의 선물, 타샤 튜더 베스트 3종 세트
2008 타샤의 선물, 타샤 튜더 베스트 3종 세트

2008 타샤의 선물, 타샤 튜더 베스트 3종 세트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타샤의 정원』+『타샤의 집』

[ 전3권 ] 타샤 튜더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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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47쪽 | 180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1353
ISBN10 8991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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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토바 마틴 (Tovah Martin)
원예 전문잡지 「빅토리아」 지의 객원 편집자이자 코네티컷에 있는 '로지네 온실'의 수석 원예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천국의 에센스>, <꽃이 필 무렵>, <현대 정원을 위한 옛 꽃들>, <꽃들의 길> 등이 있다.
사진 : 리처드 브라운 (Richard Brown)
보스턴 부근에서 성장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8년 버몬트로 이사한 후 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사진작가 일을 시작했다. 사진집으로 <왕국 정경>, <에덴 동산의 시간>, <버몬트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뉴욕 타임스」, 「내셔널 와일드 라이프」 등에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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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버몬트 주 할 것 없이 모두. --- p.22

내 삽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아, 본인의 창의력에 흠뻑 사로잡혀 계시는군요’라고 말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난 상업적인 화가고, 쭉 책 작업을 한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내 집에 늑대가 얼씬대지 못하게 하고, 구근도 넉넉히 사기 위해서! --- p.37

자녀가 넓은 세상을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할 때 낙담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딱하다. 상실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어떤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둘러보기를. 인생은 보람을 느낄 일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다. --- p.64

직업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늘 가정주부라고 적는다. 찬탄할 만한 직업인데 왜들 유감으로 여기는지 모르겠다. 가정주부라서 무식한 게 아닌데. 잼을 저으면서도 셰익스피어를 읽을 수 있는 것을. --- p.142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에서

타샤는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영혼이다. 날씨가 나쁠 때도 정원에서 식물을 잘라다가 집으로 들여와서, 그림의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는 데 영감을 얻는다. 혹은 어린 친구들이나 친척들을 달래서 오래된 드레스를 입히고는, 접시꽃 옆에 가만 서 있게 한다. 그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스케치북에 이 장면을 담는다. 타샤의 정원을 알면 그녀의 그림 여기저기서 그 풍경을 알아보게 된다. --- p.24

그녀는 병아리들을 적외선 등 밑에서 키우는 데 반대한다. 추운 밤이면 병아리들은 뜨거운 물이 담긴 오지그릇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호사를 누린다. 타샤는 수건으로 감싼 그릇에 더운 물을 자주 갈아준다. 병아리떼가 나들이를 하는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면, 타샤는 달려 나가 앞치마에 병아리들을 담아 안으로 데려가서, 젖은 몸을 말려준다. --- p.70

중요한 것은 뼛속까지 양키인 타샤 자신도 고된 일을 즐긴다는 점이고, 또 노동에 대한 열의에 주변 사람들 또한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점이다. 매일 타샤는 몸을 움직이며 여기를 정리하고, 저것을 심으면서 정원을 그림처럼 꾸민다. --- p.111

봄이 올 무렵부터 타샤는 늘 맨발로 정원을 돌아다닌다.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라는 소문도 있다. 봄부터 날씨가 허락하면 항상 맨발이다. 가끔 그녀는 ‘이런, 벌을 밟았네’라고 중얼댄다. 주변에 있던 이들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달려간다. 하지만 타샤는 발에서 벌을 떼고는 태평스레 걸어간다. --- p.167

이따금 양배추 뿌리는 다 먹지 못하고 상할 때가 있지만, 잎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못 먹는 이파리는 닭 모이로 주지요.” 간단히 말해 그것이 타샤의 인생 철학이다. 한순간도 그냥 보내지 않고, 몸짓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고, 나뭇잎 하나 버리지 않는 것이. --- p.210
--- <타샤의 정원> 중에서

타샤의 삶에는 모든 것에 목적이 있다. 푸르른 꽃밭은 주로 그녀의 그림 작업을 위해 꾸며진다. 제멋대로 뻗은 장미 가지에 머리칼이 걸린 사람이 있으면 타샤는 이런 말을 해준다. “ 그 장미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포스터에 등장했어요.” 타샤의 집에서는 모든 게 제 역할이 있다. 손님들 뒤꿈치를 졸졸 쫓아다니는 코기들도 뭔가 도움이 되겠지. --- p.19

타샤가 만든 것들은 모두 그림에 등장한다. 손바느질한 드레스들, 직접 짠 바구니들, 마리오네트 인형들까지 그녀의 삽화에 고스란히 살아 잇다. 책 곳곳에 염소들과 손자들, 수탉과 암탉을 비롯해 버터 제조기까지 그려져 있다. 타샤는 쉴 새 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기 때문에 그릴 소재가 많다. 그러니 상상 속에서 떠올려서 그리지 않아도 된다. --- p.62

타샤의 염소들은 어느 면으로 보나 사랑스럽다. 매부리코에 귀가 아주 크다. 하지만 사냥 시즌이 되면 그 반점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타샤가 내건 ‘사냥 금지’라는 표지판을 못 본 사냥꾼들이 염소를 사슴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타샤는 가을이면 염소 목에 큼직하고 화사한 분홍색 리본을 매준다. --- p.94

타샤는 어떤 음식이든 장작 스토브로 조리하면 맛이 더 좋다고 주장한다. “사실 같은 조리법을 써서 정확히 같은 방법으로 준비한 음식도, 어디서 조리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달라지지요. 한 집안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비슷해요, 모두 한 부모에게서 태어나지만 다르게 자라지 않나요?”--- p.130

타샤의 집 여기저기 설치된 베틀들 외에도 헛간에도 베틀들이 있다. 이 베틀들은 따뜻한 계절에 주로 쓰는 것들이다. 타샤는 자투리 시간에 짬짬이 베를 짤 수 있도록 아끼는 베틀을 가까이 두고 싶어한다. 스토브에서 냄비가 끓는 사이, 머릿속에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타샤는 신발을 벗고 베틀 앞에 앉아, 양말 신은 발을 디딤판에 놓는다. --- p.159

타샤는 여러 가지 일 중에서도 저녁에 불가에 조용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그림은 낮의 햇빛으로만 그릴 수 있으니까요.” 그녀는 해가 지면 붓을 내려놓고, 대신 바늘을 잡는 경우가 많다. --- p.174
<b>--- <타샤의 집> 중에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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