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랑의 중심에서 나를 찾다

사랑의 중심에서 나를 찾다

박진생 | 해냄 | 2007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3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인문 top100 10주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48g | 148*210*20mm
ISBN13 9788973378920
ISBN10 89733789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관계의 기본은 역시 남자와 여자다. 이렇게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남녀 사이에 날마다 싸움만 거듭한다면, 거기서 파생되는 나머지 관계들도 엉망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따라서 마음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내 모든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마음을 지배하는 감정’" 중에서

상대의 이야기에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려 들지 말고 그저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자.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을 때 동료들과 어울려서 사창가에 간 이야기를 한다고 치자. … 화난 감정은 파트너에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해도 저절로 전달된다. 이렇게 되면 남자친구는 앞으로는 그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피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파트너의 반응을 보고 과거에 자신이 동거한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용서를 구하려고 꺼낸 얘기였다.
---"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뜻밖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열등감을 스스로 극복하지 못한 채 상대방에게 투사(자신의 열등감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하거나, 상대방을 통해 해결하려 들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 따라서 사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속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 … 건강한 자존심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건강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한다. ‘사랑받은 자만이 사랑할 수 있다’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도 바로 이런 까닭이다. ---"잘못된 선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중에서

아무리 서로 사랑하더라도 상대를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소유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B군에 대한 독점욕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녀가 느끼는 사랑에 대한 좌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좌절감이 극에 달하면 A양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곤 한다. … A양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관심을 잃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 상대에 대한 집착과 독점욕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녀는 B군에게만 매달리게 될 것이고, B군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자신에 대한 속박과 족쇄로 받아들이는 악순환이 계속 될 것이다.
---"우리는 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걸까?" 중에서

사랑에도 때로는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남자 말고도 좋은 언니, 동생, 선배, 후배 등 인적 자원이 풍부한 사람이 훨씬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다. 또 사랑받지 못한다는 좌절감에서 오는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행동이 극단적으로 치닫기 전에 불만이나 감정을 좀더 완화된 형태로 표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A양이 자신의 감정을 폭발적으로 나타내는 이면에는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감정을 참는 습관이 있다. 감정이란 참고 억누르다가 터져나올수록 걷잡을 수 없는 모습을 띠는 경우가 많다.---"우리는 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걸까?" 중에서

마음 분석 노트 독점욕과 질투심에서 벗어나기
·그에게 집착하는 심리적인 이유를 찾아보자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 세 가지와 가장 힘들고 불행했던 기억 세 가지를 적어본다. 그리고 지금 만나고 있는 그와의 관계에서 비슷하게 되풀이되는 감정이 있는지 찾아본다.

·스스로의 사랑 패턴을 이해하자 이전 남자친구에게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되풀이하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만약 동일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한 때다.

·‘You’ 메시지 대신 ‘I’ 메시지를 쓰자 상대에게 화가 날 때는 “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대신 “당신이 이렇게 하니까 나는 무척 서운해”라는 식으로 완곡하게 감정을 표현해 본다. ---"우리는 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걸까?"중에서

당시 그 남학생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힘을 주었을지 모르지만, ‘현재’ 그의 상황은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걸 모른 채 F양은 여전히 그(정확히 말하면, ‘그에 대한 그녀의 사랑’)가 그녀에게 구원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문제였다. …F양에게는 자기 자신의 힘을 믿는 것이 필요하다. 여리고 힘없던 어린 시절에는 첫사랑의 감정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 어느 정도 사회적 위치를 만들었고 또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다져온 실력이라면, 힘들 때 스스로 자신을 다독일 수 있는 마음의 힘도 분명히 갖고 있기 때문이다.
---"첫사랑을 다시 돌려줘요" 중에서

H양은 아직 젊지만 학원가에서 한창 이름을 떨치고 있는 외국어 강사다. 자신의 일이 무엇보다 먼저라 어찌 보면 워커홀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강의하느라 늘 시간에 쫓긴다. 이렇게 능력 있고 돈도 잘 벌고 매사에 열심인 그녀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니라 남자를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이다. H양은 자기보다 뛰어난 상대에게는 도저히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나보다 잘난 남자는 싫어요"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미화하고 이상화한 뒤에 끊임없이 그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태도를 갖고 있으면 막상 이상적인 상대가 눈앞에 나타난다고 해도 그동안 키워온 환상이 너무 커서 오히려 실망할 확률이 높다. 이렇듯 이상적인 상대에 대한 기대는 흔히 말하는 ‘소울메이트’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이상적인 관계는 현실이라는 파도에 침식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I양에게는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나의 소울메이트는 어디에" 중에서

특별히 외국인 남성에게만 끌린다는 사람들이 있다. E양도 그런 경우다. 나를 찾아온 E양은 일에서도 아무런 보람을 찾을 수 없고 직장에서도 동료들과 지내기가 힘들다고 했다.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표정은 굳어 있었고 어찌 보면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한 자기에게 세상이 정당한 대접을 하지 않는다고 분노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이야기를 깊이 들어보니 성적인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가 나 있었다.
---"외국인과의 하룻밤은 쿨해서 좋아" 중에서

지나치게 부모에게 의존해 시키는 대로 결혼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부모가 한사코 반대하는 결혼을 밀어붙이는 경우에도 혹시 어떤 감정적인 문제가 작용하고 있는지 잘 살필 필요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는 역시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나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힘들 때에도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준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결혼의 갈등도 원만하게 풀어가는 경우가 많다. ---"엄마가 골라준 신랑감이면 괜찮을까?" 중에서

나는 서로 갈등을 겪거나 싸움에 지쳐 찾아온 커플을 위해 늘 깨끗한 종이 두 장을 준비한다. 남자와 여자에게 한 장씩 건네고는 앞면에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해줬으면 하는 세 가지를, 뒷면에는 절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세 가지를 적게 한다. 나는 이 과정을 ‘사랑의 3·3 법칙’이라고 부른다. 그런 다음 서로 종이를 바꾸어 읽게 한다. 그때마다 두 사람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어쩌면 이렇게 서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나 하는 것이다.
---"사랑을 지켜주는 황금비율을 찾아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