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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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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863쪽 | 9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24646
ISBN10 8991124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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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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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백석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AP 기술연구원에서 일하며 좋아하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엔더의 게임』(2008년 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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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퓰라리스(민중 지향적 정치인, 일종의 선동 정치가)였지만 지극히 실용주의적이었던 지도자 허례허식보다 평화와 번영을 우선했던 지도자

---p 787
카이사르의 조치들을 보면 포퓰라리스적 요소가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 이런 개혁들은 그 자체만으로 보면 결코 극단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회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려고 노력했고 특정 계층을 희생시켜 일부 계층을 이롭게 하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무척 노력했다

---p 821
공직 생활의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관습, 이제는 더더욱 의미를 찾기 힘들어진 형식적인 일들을 그는 참아내지 못했다

---p 9
하지만 그는 승리한 뒤에는 매우 책임감 있는 통치로 일관하여 원로원의 귀족들과 뚜렷한 대비를 보여주었다 그의 법안들은 사회의 폭넓은 계층에 두루 이롭게 만들어졌다 그의 체제는 강압적이지 않았으며, 그는 전에 적이었던 수많은 인물들을 용서하고 요직에 기용했다 로마와 이탈리아 그리고 속주는 그의 통치하에서 어느 때보다도 더한 풍요를 누렸다

---p 835
사람들은 때로는 카이사르에게 불만을 표시하거나 항의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언제나 특별한 경우에 한했다 평생 일부 소수 계층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옹호했던 한 인물 그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이 심각하게 흔들렸던 적은 결코 없었다

---p 391
카이사르는 부하들의 생활 태도 또는 재산 여부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오로지 그에게 용기가 있는가에만 관심을 가졌다 그의 백인대장들은 자신들이 능력에 따라 보상받게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다

---p 785
카이사르의 달력 개정은 무척 실용적인 것이었으며 혼란과 정치적 악용의 소지를 제거할 수 있는 조치였다(16세기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후원으로 이 율리우스력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 만들어진 그레고리우스력이 바로 오늘날의 달력입니다)



2 관용의 지도자

---p 625
카이사르는 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우리는 모두의 지지, 그리고 영원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 잔인한 행동은 필연적으로 증오를 낳으며 승리를 유지할 수 없게 한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 사람들이 보여주었다 나는 술라를 흉내내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방식의 정복이다 우리는 자비와 관용을 통해 강해질 것이다”

---p 767
‘카이사르는 승자로서 로마에 돌아왔다 그리고 사람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를 향해 무기를 들었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한 것이다’

---p 640
심지어 카이사르는 그에게 가장 맹렬하게 저항했던 적들마저 풀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란의 목적과 명분에는 무관심했다 그들에게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는 모두 존경스럽고 위대한 국가의 종이었다 만약 카이사르의 군대가 약탈과 학살을 일삼았다면 시민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을 것이다 ‘카이사르의 관용’은 극히 실용적인 것이었다

---p 708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의 목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돌렸다 그의 슬픔은 진실이었을 것이다 그는 초창기부터 적을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p 844
동기야 어쨌든 비슷한 환경에서 정권을 장악했던 다른 로마인들과 비교하면 그는 관용의 인간이었다 마찬가지로 그는 일평생 포퓰라리스로 머물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려고 했지만 실제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운 많은 정책을 폈다



3 결단과 실행, 행동하는 지도자

---p 622
플루타르코스는 카이사르가 시인 메난더(메난드로스 Menandros)의 시구를 인용하여 그리스어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주사위를 던져라(aneristho kubos)!” 수에토니우스는 너무나 유명한 라틴어 문구를 제시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iacta alea est)”

---p 527
카이사르는 그야말로 지휘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었다 자신의 군대는 수백 킬로미터 밖에 있는데 그 사이에 적들이 꽉 들어차 있는 것이다 군대로 하여금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게 한다면 그들은 지휘관도 없는 상태에서 적과 마주치게 될 것이 분명했고 이는 패배를 의미했다
그가 가는 것도 무척 위험했다 많은 부족이 적으로 변했고 어떤 부족을 신뢰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수의 호위병만 데리고 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오래지 않아 결정을 내린 듯하다 카이사르는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는 쪽을 택했다
그가 움직이는 것이 훨씬 빠른 방법이었다 수행원과 400명의 게르만 기병을 이끌고 서둘러 군단으로 가는 편이 군단이 움직이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p 623
카이사르는 그때까지의 자신의 삶을 통해 가치 있는 뭔가를 얻을 수 있다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포기를 몰랐다 기원전 49년의 카이사르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싸우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해 보였다 로마 귀족 사회는 ‘결단’을 숭상했다 특히 불굴의 정신을 가진 장군을 존경했다



4 전쟁의 천재, 행동하는 리더십, 부하들의 마음을 얻은 지도자

---p 391
카이사르는 세심하게 그들을 양성했다 그는 원로원 의원들이 포룸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듯이 백인대장들의 이름을 열심히 외워 써먹었다

---p 393
카이사르는 병사들을 부를 때 결코 ‘여러분’ 또는 ‘병사들’이라고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전우들(콤밀리토네스, commilitones)’이라고 했다

---p 584
실수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다 대책 없이 쳐들어간 브리타니아 원정이 있었고, 코타와 사비누스의 참패가 있었으며, 게르고비아에서의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병사들로 하여금 자신과 함께 있는 한 항상 마지막에는 승리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했다

---p 584
그의 지휘 방식은 전형적인 로마 장군의 방식 그대로였다 그는 최전선에 인접한 곳에서 전투를 지휘했고, 예비대를 출동시켰으며, 부하들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그들을 격려했다 그의 전술은 극히 공격적이었으며 그는 언제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그는 아무리 불리한 여건에서도 궁극적인 성공이 자신의 것임을 의심치 않았다

---p 750
대부분 경험이 부족했던 군단병들 사이에 두려움이 퍼지기 시작했다 카이사르는 늘 그렇듯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병사들을 격려했다 그 와중에 기수 하나가 도망치려 한 일이 있었다 카이사르는 그를 붙잡아 돌려세운 뒤 말했다 “이봐, 적은 그쪽이 아니라 저쪽이다!”

---p 394
카이사르는 그들이 스스로와 소속 부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배했다 용맹함을 보여준 병사들에게는 금 또는 은으로 장식된 무기가 수여되었고 이는 그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로마군은 항상 병사들의 대담성을 장려하는 체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카이사르의 군단에서는 특히 이것이 극대화되었다

---p 414
이번 전투에서 카이사르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카이사르가 최전방에서 싸우며 보여준 용기는 지휘관으로서의 솜씨와 함께 귀족에게 요구되는 ‘비르투스(육체적 힘, 자신감, 도덕적 용기, 군인으로서의 역량 등을 통칭하는 단어)’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였다 병사들과 함께 싸우고 필요하다면 기꺼이 죽는다 이는 카이사르와 그의 병사들 사이의 신뢰감이 점점 강해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p 415
하지만 카이사르는 자신의 개인적인 무용을 내세우려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대신 그는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했다 그는 상브르 전투의 주인공이 병사들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그 승리는 궁극적으로 군단병들의 결의와 기강 그리고 그들이 받은 훈련에 기인한 것이었다

---p 627
군대가 카이사르에게 보여준 충성심은 놀라울 정도였다 그것은 심지어 그가 죽은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런 충성심이 왜,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카이사르와 장교들과 병사들 사이에 맺어지고, 카이사르의 세심한 안배하에 갈리아 전쟁을 통해 강화된 끈끈한 결합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5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홍보의 달인

---p 742
병사들의 소요 사태를 순식간에 잠재운 사례

---p 732
이 승리의 신속함은 카이사르가 로마에 있는 대리인에게 보낸 편지에 적힌 간결한 문구로 표현될 수 있는데, 그 문구는 훗날 카이사르의 개선식을 장식하기도 한다 VENI, VIDI, VICI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p 316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는 라틴어 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혀 왔다 카이사르의 연설을 지극히 높이 평가했던 키케로는 카이사르의 전쟁기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실로 감탄할 만하다 의복과 장신구를 모조리 벗어던지고 벌거벗은 채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 있다’
카이사르는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는 말은 키잡이가 암초를 피하듯이 피해야 한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외국어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는 이 원칙을 굳게 지키며 명료하고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그의 글에는 감정적 또는 신파조의 내용이 거의 없다 극적인 사건과 중요한 사건의 경우에 그는 그 사건이 스스로 이야기하게 했다 자신을 제삼자로, 자신의 병사들을 ‘우리 사람들(nostril)’로 칭하면서 그는 ‘적법한’ 지휘관의 지휘 아래 흉포한 적군, 때로는 자연을 상대로 싸우는 로마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아울러 그는 매번 자신의 행동이 전적으로 공화국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많은 정치 지도자들과 군 지휘관들이 자신들이 겪은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곤 하지만 문학적인 측면에서 카이사르의 전쟁기에 필적할 만한 것은 아직 없다
카이사르는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썼다 공화국의 위대한 종복으로서 자신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을 만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결국 그의 전쟁기는 일종의 선전물로서 자신의 행위를 최고로 멋있게 꾸민 것이기도 하다

---p 463
카이사르는 전차를 활용한 전술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호메로스의 영웅담을 연상시키는 그 이국적인 병기에 로마 사람들이 매혹될 것을 알았던 것이다

---p 471
그 원정을 카이사르의 위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해가 끝나기도 전에 카이사르는 브리타니아 원정이 홍보라는 측면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모험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자 로마는 열광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로마 군단이 바다를 건너 이상하고 신비로운 섬으로 갔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p 481
브리타니아 원정으로 대중의 엄청난 관심과 호의가 카이사르에게 쏠렸다 대중은 그 새로운 이야기, 전차를 타고 대청으로 몸을 퍼렇게 물들인 야만인들의 이야기에 열광했다 감수해야만 했던 큰 위험에 비하면 실질적인 성과는 미약했지만 홍보라는 측면에서 브리타니아 원정은 대성공이었다


잘못도 있었지만 카이사르는 애국자였다 매우 유능한 애국자 그는 싸웠다 그리고 내전에서 이겨 독재관이 되었으며 암살자들의 칼에 쓰러졌다 잘한 일도 있었고 잘못한 일도 있었겠지만, 이보다 더 극적인 삶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p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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