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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12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3쪽 | 423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5909386 |
| ISBN10 | 8995909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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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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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감정 때문에 자꾸 뒤로 숨으려고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양보하려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더욱 오기가 생긴다. 그 이유는 그들 앞에 펼쳐질 기회와 큰 무대가 얼마나 많을지 필자는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화술에 대한 욕심을 좀 더 부리라고 권하고 싶다.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 표현에 능숙하며, 수다로 다져진 화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똑 부러지게 자신을 표현하는 여성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며 한 번이라도 눈길이 더 가게 되어 있다. - 6쪽
연기 지도를 할 때 성우 일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자주 이야기한다. 청강생들의 눈빛이 가장 반짝거리는 때가 바로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상대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때 화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흡수가 잘 된다. 굳이 지어내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보자. 그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 50쪽
“설마 그것도 모르는 거 아니지? 어제 뉴스에 나왔던 건데”라며 자신이 한 이야기를 마치 상대방도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르면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화자는 그렇게 말을 꺼내면 안 된다. 이럴 때는 “응, 들어봤어”, “당연히 알지”라며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것보다 “아니 잘 모르는데, 네가 정확하게 알려줘”, “난 그것 말고도 알아야 할 게 많은 사람이야”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자. - 66쪽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 만드는 사람이다. 백화점에서 싸게 산 구두를 자랑하고 싶은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이 최고의 대화 상대인 것이다. 상대에게 내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비워두자. 그리고 상대가 필요하다고 할 때 당신의 시간과 귀를 빌려줘라. 그것이 사람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다. - 84쪽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경청이란 상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저런 말을 하는 화자의 심정이 어떠한지?’, ‘지금 나에게 듣고 싶은 대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만큼 말을 하는 화자보다 듣는 청자의 에너지가 배로 소모된다. 그래서 경청이 가장 힘든 화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 89쪽
말을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거창한 미사여구를 사용한다거나 전문 용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상 대화만을 가지고도 청자를 집중시키는 사람이 진짜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 103쪽
당신 주변에 ‘저 여자는 어쩌면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 ‘어쩌면 저렇게 똑 부러지게 말을 잘하지’ 하는 인상을 심어준 사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자. 사람들은 그녀가 엉뚱한 답을 내놓아도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완벽한 준비를 했거나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실력을 갖춰서가 아니다. 그녀가 당당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 184쪽
연기 지도를 할 때 성우 일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자주 이야기한다. 청강생들의 눈빛이 가장 반짝거리는 때가 바로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상대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때 화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흡수가 잘 된다. 굳이 지어내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보자. 그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 50쪽
“설마 그것도 모르는 거 아니지? 어제 뉴스에 나왔던 건데”라며 자신이 한 이야기를 마치 상대방도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르면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화자는 그렇게 말을 꺼내면 안 된다. 이럴 때는 “응, 들어봤어”, “당연히 알지”라며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것보다 “아니 잘 모르는데, 네가 정확하게 알려줘”, “난 그것 말고도 알아야 할 게 많은 사람이야”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자. - 66쪽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 만드는 사람이다. 백화점에서 싸게 산 구두를 자랑하고 싶은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이 최고의 대화 상대인 것이다. 상대에게 내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비워두자. 그리고 상대가 필요하다고 할 때 당신의 시간과 귀를 빌려줘라. 그것이 사람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다. - 84쪽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경청이란 상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저런 말을 하는 화자의 심정이 어떠한지?’, ‘지금 나에게 듣고 싶은 대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만큼 말을 하는 화자보다 듣는 청자의 에너지가 배로 소모된다. 그래서 경청이 가장 힘든 화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 89쪽
말을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거창한 미사여구를 사용한다거나 전문 용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상 대화만을 가지고도 청자를 집중시키는 사람이 진짜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 103쪽
당신 주변에 ‘저 여자는 어쩌면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 ‘어쩌면 저렇게 똑 부러지게 말을 잘하지’ 하는 인상을 심어준 사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자. 사람들은 그녀가 엉뚱한 답을 내놓아도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완벽한 준비를 했거나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실력을 갖춰서가 아니다. 그녀가 당당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 18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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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의 핵심을 살려주는 포인트 화법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품위 있고, 지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최윤희(행복 디자이너 『유쾌한 행복사전』의 저자)
커뮤니케이션의 최전선인 치열한 방송 현장에서 쌓은 30년 노하우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리한 이 책을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김현주(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전)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회장)
커뮤니케이션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의 대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이 커뮤니케이션의 마음가짐과 테크닉을 모두 향상시켜주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김호정(국제매너센터 대표)
최윤희(행복 디자이너 『유쾌한 행복사전』의 저자)
커뮤니케이션의 최전선인 치열한 방송 현장에서 쌓은 30년 노하우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리한 이 책을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김현주(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전)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회장)
커뮤니케이션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의 대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이 커뮤니케이션의 마음가짐과 테크닉을 모두 향상시켜주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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