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큰곰

큰곰

[ 양장 ]
함정임 | | 2007년 12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27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818g | 262*363*15mm
ISBN13 9788981338572
ISBN10 89813385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랑수아 플라스
Fran?ois Place_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났고 파리의 에스티엔느 그래픽 미술학교에서 시각 및 시청각 삽화 디자인을 공부했고, 후에 삽화가이자 작가가 되었습니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여행과 모험담을 동경했고,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실 벽에 붙어 있는 지도 한 장조차도 그에게는 거대한 상상의 공간이 되어주었지요. 후에 삽화를 공부한 그는 종이 위에 자신의 꿈과 상상 속 탐험들을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온갖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내면의 다락방을 글과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형섭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석사 학위, 파리 8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피에르 그리파리의 동화 《꼬마 돼지》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외젠 이오네스코의 《코뿔소》《노트와 반 노트》《나는 왜 쓰는가》, 마리보의《사랑과 우연의 장난》 등 다수의 번역서와 《행복을 주는 그림》(공역)을 출간. 현재 부산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 큰 곰은 어린 서서 걷는 종족 카올이 태어날 때부터 보살펴오고 있습니다. 나는 카올의 곁에, 그러니까 그 아이의 영혼의 세계에 남아 있습니다. 바로 그 영혼의 세계는 크고 하얀 암컷 탕다가 그 아이를 보낸 곳입니다. 그 아이의 몸은 불처럼 뜨겁습니다. 아직도 미세한 숨결이 입술에서 떨리고 있습니다.

나는 카올이 자기 종족들에게 돌아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나는 카올을 그 아이가 들어갈 세계의 문턱에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_27쪽

카올은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
- 하늘을 날아다니는 종족이 있어요. 새들은 깃털로 덮여 있지요. 새들은 나무 열매를 따먹고 살아요. 물속에서 헤엄치며 사는 종족도 있어요. 물고기들은 고함을 지르지 않고, 피부색이 달빛을 띠고 있어요. 쉬지 않고 걸어 다니는 종족이 있어요. 쉬지 않고 걸어 다니는 종족은 세상의 표면에서 솟아난 풀을 양식으로 먹고 살지요. 그리고 또한 어두운 밤에 사냥하는 종족이 있어요. 그 종족은 날카로운 이빨로 동물의 고기를 찢어 먹지요.
그리고 그 모든 종족들은 자신들이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생명의 꽃과 함께 태어나고 살아갑니다. 모든 종족들은 자기들보다 먼저 있었던 종족들이나 자기들보다 나중에 올 자들을 닮아 있답니다. _57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0점 6.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