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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앤 클로징

오프닝 앤 클로징

: 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하루

리뷰 총점9.8 리뷰 11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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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4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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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94g | 140*210*20mm
ISBN13 9788947541022
ISBN10 89475410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혜정
라디오 작가. 읽는 것을 좋아한다. 글을 읽고 그림을 읽고 사진을 읽고 읽는 것에 길들여졌으니 쓰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글을 쓰고 말을 쓰고 사람을 쓰고, 그렇게 오게 됐다. 라디오로. 하루에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몇 안 되는, 어쩌면 유일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화자이며 모두가 청자이고 모두가 주인공이다. 라디오 안에서만큼은 그렇다는 믿음으로, 13년째 꾸준히 듣고 읽고 쓰고 있다. [god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 [굿모닝팝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이수영의 뮤직쇼] [최다니엘의 팝스팝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을 건너, 현재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서 사는 중이다.
저자 : 이고운
라디오 작가. 라디오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지금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앞으로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될 거라는 기대가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투정은 종종 부렸어도 일하기 싫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해본 적은 없으니 즐겁게 살고 있는 것 같다. 잊을 수 없는 날짜 2007년 10월 15일, 생일날에 라디오 첫 방송이 나가게 된 것에 스스로 굉장한 의미를 두고 있다. [세상을 여는 아침, 허일후입니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스윗소로우의 정오의 희망곡], [로이킴 ? 정준영의 친한 친구],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정준영의 심심타파]를 거쳐, 현재 [박정아의 달빛낙원]과 매일 밤 함께 하고 있다.
그림 : 서인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서 성실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가끔은 오로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뉴욕, 독일 등지로 떠나는 고독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린 책으로는 《그림자 여행》, 《나도 안아주면 좋겠다》 등이 있다.
www.insunsuh.co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꼭 하게 되는 것이 있죠? 참견.
각본 탓, 연출 탓, 배우 탓!
괜히 원망하고 그러잖아요, 저 장면은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었다고.
그렇다면 내 작품, 내가 주인공인 내 인생의 드라마는 어떨까요.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이 그려내는 세상은,
원하는 그림대로 과감하게 바꿔나가고 있나요? --- p.26

요만큼 잘할 줄 알았던 사람이 이만큼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감동이고 감격이죠.
그 반대의 경우는 어떤가요.
이만큼 괜찮은 줄 알았는데, 겨우 요만큼일 때, 속았다 싶죠?
그 사람이 그렇게 봐달라 부탁한 것도 아닌데
어쩐지 내가 더 상처받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판단은 나 혼자만의 몫이라서요.
시작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 그 기준에 따라 호감도가 커지기도 하고, 뚝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되도록 내 마음 편한 쪽으로- 기준 잡기, 잘하고 있나요? --- p.60

‘떨어지는 꽃잎을 손으로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 있는 소녀라면
꽃잎 떨어지는 나무 아래에서 입사귀 하나 잡겠다고 총총대며 뛰어본 경험, 다들 있지 않나요?
쉽지 않았어요.
내 사랑은 하면 안 되는 사랑인 건지 잡힐 듯 말 듯 애태우면서 꽃잎이 내 손만 피해가고 그랬잖아요.
생각해보면 기다림이 필요했죠.
서두르고 허둥댈 게 아니라 내게 다가오도록.
사람 마음 걸린 일은, 다 그런가 봐요. --- p.76

카메라가 꺼지면 충전하면 되고,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도 보조 배터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채워 제 기능을 갖게 하는 거죠.
우리 몸도 그래요.
체력이 떨어지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에너지가 부족하면 영양제를 챙겨 먹기도 하면서요.
그렇다면 마음은 어떨까요?
의욕이나 열정, 희망… 사그라들지 않도록, 충전 잘하고 있나요? --- p.138

주차장의 빈자리는 들어간 순서랑 상관없이,
늦게라도 그 자리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차지합니다.
앞서 간다고 해서 무조건 내 자리를 먼저 찾는 게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실망하고 짜증낼 필요는 없죠.
빈자리는 곧 다시 생기기 마련이고, 기회는 다시 오기 마련이니까요. --- p.175

어제는 택시를 탔고 오늘은 버스를 탔고, 그제는 전철을 탔고 어떤 날은 걷기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은 매일 조금씩 다르죠.
목적은 같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길, 다른 방법을 택하는 것.
인생이라는 길도 그렇잖아요.
겁 내지 마세요.
어떤 길을 선택하든 당신이 매일 하고 있는 일이니까요. --- p.182

기쁜 일이 있을 때 문자에는 느낌표를 스무 개씩 붙여서 보내면서도
실제로 그만큼 큰 소리로 감탄사를 외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요.
슬플 때도 문자에는 ‘ㅠㅠ’ 이모티콘을 세 줄씩 쓰면서도
실제로는 눈물 한 방울 안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문자에 쓰는 그 10분의 1만큼만 감정을 내보이며 살아도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
우리, 표현하며 살아요.
휴대폰 화면보다 훨씬 큰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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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라디오의 시대가 지났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로, 스마트폰으로 쑥쑥 파고듭니다. 강혜정 작가의 글은 그런 라디오를 닮았습니다. 눈으로, 귓가로, 마음으로 쑥쑥 스며듭니다. 매일 아침, 저녁 그녀의 글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해보세요. 콧노래 부르는 하루가 펼쳐질 거예요.
- 이금희 (방송인)

매일 함께 하는 이고운 작가의 글들은 때론 놀라움으로, 감동으로, 지혜로움으로, 되돌아봄으로 이어집니다. 그녀가 풀어낸 글들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만들고 싶은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리라 믿어요.
- 박정아 (배우 겸 가수)

특별할 것 없는 작은 순간들을 모아모아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책. 저에게 필요했던 얘기들과 공감되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저의 평범한 하루에, 이 책이 더해져서 더 값진 날들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 차학연 (가수,빅스 엔)

의외로 저도 책을 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때가 있습니다. 매일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거라 생각합니다.
- 정준영 (가수)

늘 ‘책보다 사람이 재밌다’는 소신을 핑계로 책 보는 일을 등한시하며 살아온 제게, 느끼게 해줬습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입가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진동이, 눈에는 눈물이 머금어졌습니다. 일상을 여행하는 곳곳마다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입니다.
조달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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