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장사 제대로 알아야 진짜 돈된다

장사 제대로 알아야 진짜 돈된다

서정현 | 거름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6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1980
ISBN10 89340019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정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동산뱅크 창업 전문지 『마이 비즈니스』 기자와 창업 컨설팅 회사 스타트 비즈니스 공동대표로 일했다. 현재 서울 지방중소기업청 영등포 소상공인 지원센터 상담사로 일하면서 한국 소자본 창업 컨설팅협회 부회장, 산업자원부 서울시 상권조사 심사위원, 중소기업청 서울지역 상권조사 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저서로 『장사에도 명당이 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일 뭐 없나요』『新 유망점포 200』『뛰는 프랜차이즈 나는 프랜차이즈』 등이 있다.

방송 및 기고 활동도 병행하여 EBS ‘창업시대’, CBS ‘라디오 가정저널’, 매일경제 TV ‘창업 돈이 보인다’, KBS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듭시다’, ‘3R에 물어보세요’ 등에 출연했으며, 조선일보 ‘이런 동네 이런 장사’ 및 ‘실전 상권 분석 가이드’를 비롯하여 중앙일보 ‘상권 및 입지 분석 가이드’, 동아일보 ‘사례로 본 창업’, 신동아 ‘경영 베스트셀러 작가 칼럼’, 스포츠신문 굿데이 ‘창업문’ 등을 기고했다. 이 외에도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개발연구원, 한겨레문화센터, 여성경제인연합회, 광운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창업 특강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자본 창업 시장은 전쟁터와 다르지 않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정말 자신이 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일의 성격상 이 일이 과연 자신에게 적합한 일인지 등을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창업업종 중에는 결콘 점잖다고는 말할 수 없는 사업들이 많다. 영업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업종들도 사업자 스스로 해 나가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고객이 점포를 찾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길거리에서 손님을 모으는 데 보내는 일도 마다해서는 안 된다. 아직까지도 체면을 버리지 못하겠다면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게 낫다.
--- p.16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금력이 풍부하여 좋은 입지에 훌륭한 인테리어를 갖춘 점포를 확보한다면 보다 손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핵심 수요층이 10~20대 젊은 세대라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젊은이들이 즐길 만한 공간이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정된 자금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환경에서 창업을 한 경우에는 기대만큼의 매출을 올리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매출 부진을 타개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평소에 확보해 둔 인맥이다. 꾸준한 노력으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불리한 입지를 인맥으로 극복한 P씨>
P씨(35세)는 레저 전문 잡지사에서 7년간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각종 장비 등 레저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익힐 수 있었다. 나름대로 전문가에 가까운 식견을 갖추었다고 판단했을 때 마침내 창업을 결심했다. 물론 자신의 경험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등산용품 전문점이었다.

일반적인 초보 사업가보다는 자신 있게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문제는 자금이었다. 등산용품 대부분이 워낙 고가의 장비이지만 매장 구성상 어느 정도는 구색을 갖추어놓아야 했다. 또한 등산용품 전문점의 최근 업종 경향이 대형 매장으로 변하고 있어 1억 원에 가까운 투자 금액이 필요했다. P씨는 그동안 부었던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 가까스로 6,0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결국은 평소 알고 지내던 등산 애호가들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만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하고 화공약품 도매상들이 즐비한 영등포 시장 주변 지역에 보증금 1,000만 원짜리 점포로 사업을 시작했다. 입지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업 시작 전부터 초기에 몇 개월간은 고전하리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더욱 심각했다. 특히 등산용품 전문점의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고객이 단 한 명도 찾지 않는 날이 허다했다. 좋지 않은 입지 여건이 낳은 필연적인 결과였다.

3개월이 지나자 P씨는 대책 마련에 몰두했고 첫 번째로 한 일이 새로운 단골 고객을 만드는 일이었다. P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등산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산악동호회 활동을 전개했다. 매주 일요일 점포 앞에 전세버스를 대기해 놓고 등산회원들을 전국 각지의 산으로 안내했다. 등산할 산의 선정에서부터 휴식처, 등산 가이드까지 피곤한 일정이지만 성의를 다했다. 성심껏 도움을 준 전문가들 덕분에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아침 출발 전에 점포를 찾은 회원들이 각종 장비를 구입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겨울철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는 한 달 매출이 1,500만 원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는 월 매출 1,700만 원 이상을 바라볼 정도로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다.
--- pp.104-106
가게 문을 열면 대부분 첫 달은 매출이 높다. '이만큼만 장사가 되면 금방 부자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이때부터가 진짜 사업의 시작이다. 창업보다는 수성이 더 어렵다는 말이다. 계속 높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고객 서비스, 홍보, 마케팅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몸으로 체득하면서 얻는 영업 노하우는 사업가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기에 그만큼 가치도 높다. 도저히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라면, 같은 업종으로 크게 성공한 사업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라. 소자본 창업자의 가장 훌륭한 스승은 지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바로 그들이다.
--- p.172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