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재료와도 조화를 잘 이루는 감자는 아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식재료예요. 감자와 돼지고기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 두반장 소스로 볶으면 매콤하면서도 영양의 균형이 잡혀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손색없지요.
[재료(4인분)]
감자 2개, 소금 조금, 돼지고기(목살) 100g, 풋고추ㆍ붉은 고추 1개씩, 마늘 2쪽, 식영우ㆍ참기름 적당량씩
두반장 소스: 두반장 2큰술, 맛술 ½큰술, 설탕 조금
▷ 두반장 이야기: 약방의 감초처럼 중국 요리에 자주 쓰이는 소스. 발효시킨 메주콩에 고추를 갈아 넣고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것으로 매콤한 맛을 낸다. 요즘은 대형 수퍼 향신료 코너에 가면 구입할 수 있으며 없을 때는 백화점이나 중국 요리 전문 재료상을 찾으면 된다.
▷요리에 이용할 때는요… 마파두부의 독특한 맛과 같은 매콤한 맛을 내고 싱플 때 사용한다. 의외로 짠맛이 강하므로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아가며 조끔씩 넣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준비하기
1 감자는 싹이 난 부분은 칼로 도려 내고 껍질을벗긴 후 모양대로 둥글고 얇게 저며서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
2 돼지고기는 목살로 준비해서 끓는 물에 헹구듯 담갔다가 건져 알맞은 크기로 찢는다.
3 풋고추ㆍ붉은 고추는 1~2cm 정도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 속씨를 턴다.
*두반장 소스 만들기
4 두반장ㆍ맛술ㆍ설탕을 한데 넣고 고루 섞어 두반장 소스를 만든다.
*볶기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저며 썬 마늘을 볶다가 감자와 고기를 맣께 넣고 볶는다.
6 고기가 익으면 두반장 소스를 넣고 볶다가 풋고추ㆍ붉은 고추를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른다.
* cooking note: 돼지고기는 목살 부위가 적당해요
감자돼지고기볶음은 야채와 고기가 잘 조화를 이루는 음식이예요. 돼지고기를 준비할 때는 기름기가 적은 목살 부위가 먹기도 좋고 조리하기도 놓아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를 때는 불에서내린 후 바로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주어야 맛과 향이 제대로 산답니다.
--- pp.30~31
[재료(4인분)]
달래 100g, 김 100g,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통깨 조금
양념장: 간장 1쿤술. 물 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ㆍ다진 파ㆍ다진 마늘ㆍ참기름ㆍ깨소금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이렇게 만드세요]
*김 부수기
1 김을 바삭하게 구워서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비벼 잘게 부순다
*야채 썰기
2 달래는깨끗이 다듬어 씻어 6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붉은 고추는 씨를 빼내고 가늘게 채 썬다.
*양념장 만들기
3 재료를 분량대로 볼에 넣고 고루 섞어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치기
4 ③의 양념장에 부순 김과 달래ㆍ양파ㆍ붉은 고추를 넣고 고루 무쳐서 통깨를 뿌린다.
*cooking note: 김은 비닐봉지를 이용해 부숴요
김과 달래의맛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나는 알뜰 반찬이에요. 양파채를 넣어 맛이 더 시원하답니다. 구운 김이 눅눅해질 때쯤 재활용해 만들면 좋아요. 구운 김을 부술 때는 주변에 김가루가 날려 지저분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비닐봉지에 김을 담아 부수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요. 김을 넣고 무침을 할때는 간장과 기름을 넉넉히 넣고촉촉하게 무쳐야 제 맛이 나지요.
--- pp.70~71
[재료(4인분)]
달래 100g, 김 100g,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통깨 조금
양념장: 간장 1쿤술. 물 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ㆍ다진 파ㆍ다진 마늘ㆍ참기름ㆍ깨소금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이렇게 만드세요]
*김 부수기
1 김을 바삭하게 구워서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비벼 잘게 부순다
*야채 썰기
2 달래는깨끗이 다듬어 씻어 6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붉은 고추는 씨를 빼내고 가늘게 채 썬다.
*양념장 만들기
3 재료를 분량대로 볼에 넣고 고루 섞어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치기
4 ③의 양념장에 부순 김과 달래ㆍ양파ㆍ붉은 고추를 넣고 고루 무쳐서 통깨를 뿌린다.
*cooking note: 김은 비닐봉지를 이용해 부숴요
김과 달래의맛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나는 알뜰 반찬이에요. 양파채를 넣어 맛이 더 시원하답니다. 구운 김이 눅눅해질 때쯤 재활용해 만들면 좋아요. 구운 김을 부술 때는 주변에 김가루가 날려 지저분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비닐봉지에 김을 담아 부수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요. 김을 넣고 무침을 할때는 간장과 기름을 넉넉히 넣고촉촉하게 무쳐야 제 맛이 나지요.
--- pp.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