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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 사랑에 대한 설레고 가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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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973165
ISBN10 89579731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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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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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면, 인생은 무엇으로 빛날 수 있을까요? 사랑 때문에 앓지 않는다면,

잠에서 깨 눈을 뜬 후 무엇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사랑을 잃지 않았다면, 저녁놀이 내릴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는 경험을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카트를 끌고 마트를 끊임없이 돌아야 하는 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단 하나의 희망인 사랑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마음엔 무엇을 담을까요?

그건 바로…

우리는 곧 아름다운 사랑에 빠질 거라는 믿음”
--- 저자 서문 중에서

못 견디게 미워하고 있다면…
그립다고 말하세요.
---‘분홍 아줌마를 만나면' 중에

첫날을 같이 보낸 연인은 서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사랑이 시작될 땐 이런 마음이죠.
“이번이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그리고 사랑이 식어갈 땐, 이렇게 변합니다.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거야.”

사랑이 끝나갈 때 슬픈 것은 상대의 마음이 변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가졌던 영원한 사랑에 대한 믿음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사랑을 배신하는 것은 그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입니다.
---‘내일도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중에서

어느 정도 굳은살이 있어야 새 구두를 신어도 발이 다치지 않습니다.
마음은 원래 여린 것이었어요. 조그만 부딪힘에도 금방 까지고 마는.
그래서 사람들은 더 이상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 사람을 만날 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마음에는 굳은살이 생기지 않거든요.
면역력 없는 마음이 사랑에 모두 던지지 못했던 자신을 다시 쓸쓸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가지 않은 길들’ 중에서

사랑이 충분히 만족스럽다면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언제 가장 사랑을 많이 이야기할까요? 그건 사랑이 막 시작되려고 할 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쏭달쏭할 때,
혹은 사랑이 막 떠나가려고 할 때입니다. 사랑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은 사랑을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 말할 것이 없습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순간 사랑의 순수한 기쁨이 사라집니다.
생각은 의심이라는 하인을 데리고 다니거든요.
---‘우리는 언제 헤어질까’ 중에서

사랑은 판타지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지속되려면 판타지가 현실로 이어지는 통로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 통로는 고대의 우주인들이 만든 미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서 길을 잃습니다.
미로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은 괴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괴물은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마음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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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녀를 봤을 때가 떠오른다. 홍대에서 활동하는 모던록 밴드의 귀여운? 여성 보컬 같던 그 모습. 그리고 조금은 시니컬한 말투와 눈빛. 다가가기 힘든 그녀만의 아우라. 그녀의 글 속에 감춰둔 그녀만의 맨 얼굴을 볼 수 있어 난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수많은 밤을 새며 전수 받은 사랑의 처방전은 얼마나 유효적절했는지. 두근두근 빨리 그녀의 글을 통째로 외워 초절정 강호 고수로 재무장해야 할 때이다.
-유희열 (그룹 토이, 가수)

눈에 보일 듯, 손에 잡힐 듯, 소소한 사랑을 그려내는 그녀의 글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혹은 잊으려고 애쓰던 그때의 상처와 행복 하나하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 자체로 중요한 과정이었다는 믿음. 결국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용기를 줄 것입니다.
- 성시경(가수)

<뮤직 스트리트>에서 그녀와 함께 했던 2006년, 그녀의 글은 청취자들 뿐 아니라 나에게도 깊고 고요한 기쁨을 가져다주곤 했다. 지금 이렇게, 오랜 친구의 선물처럼 찾아온 이 책은 그때의 그리움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언제나처럼 그렇게, 때로는 담담하고 때로는 대담하게, 그녀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이 공간은 가감 없는 솔직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 호란(그룹 클래지콰이, 가수)

책을 읽다보면 늦은 밤 차안에서 혼자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 몸이 붕 떠올랐다가 행복해졌다가 또 이상스럽게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했어요.
신비롭기도 하고 똑똑하기도 하고 그리고 다정하기도 한, 라디오에서 한번 듣고 지나치기엔 언제나 너무 아까웠던 글들이 여기 다 모여 있었네요.
- 이미나(≪그 남자 그 여자 1·2≫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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