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 학문과 예술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 학문과 예술

[ 양장 ]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학술총서-16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인문학 계열 top100 12주
정가
17,000
판매가
16,1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14g | 155*232*30mm
ISBN13 9788959661909
ISBN10 89596619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첸리췬 - 전 북경대교수이다.
송영배 - 서울대 교수이다.
사카모토 히로코 : 히토쓰바사대 교수이다.
이개석 : 경북대 교수이다.
김하림 : 조선대 교수이다.
고민희 : 한림대 교수이다.
양희석 : 전남대 교수이다.
성근제 : 인하대 교수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카모토 교수의 글(「‘공백’상의 흔적에 나타난 민족학ㆍ사회학자의 경우『페이샤오통ㆍ판광단을 중심으로』)은 문혁 시기 여러 학문분야의 공백과 공백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던 비극을 페이샤오통과 판광단이라는 민족학자ㆍ사회학자의 경우에 한정시켜, 그 흔적을 문혁 이전부터 찾아 살핀 글이며, 송영배 교수의 글(「문화대혁명에 대한 사회사상사적 이해』)은 60,70년대의 중국인들이 왜, 도대체, 어떻게 되어서, ‘하나의’ 인물 마오쩌둥의 마법에 걸려 우매하고 미신적인 인성 파괴의 잔인한 폭동인 문화대혁명에 휘말려들 수밖에 없었던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 대답으로 마오쩌둥이라는 ‘인물의 개인적 카리스마적 통치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중국의 사회ㆍ정치적 또는 문화ㆍ도덕적 맥락에 주목하면서, ‘중국적 혁명’, 특히 ‘문화대혁명’에 대한 사회사상사적 이해를 시도하였다.

이개석 교수의 글(「역사학과 문화대혁명』)은 문화대혁명의 혼란 속에서 역사학자와 제도적인 역사교육에 의한 역사연구와 역사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그리고 문화대혁명의 방아쇠 역할을 할 만큼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문혁 시기 역사학의 기본인식은 무엇이며, 문화대혁명을 위하여 어떠한 기여를 하였는가? 그 사회의 역사학에 대한 요구와 학계의 대응이 학문으로서 역사학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를 살폈으며,김하림 교수의 글(「문화대혁명과 문예권력의 변화 양상」)은, 사회주의 체제의 구축과 도약을 대중운동을 통해 관철하려던 공산당과 마오쩌둥으로서는 ‘국가 이데올로기’의 선전과 보급이 중요했으며, 이를 담당하는 ‘문화예술’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었고, 문화권력을 장악하는 문제가 핵심과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고찰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양회석 교수의 글(「문화대혁명의 상징 : 樣板戱』)은 양판희의 형성과정을 이른바 ‘대파(大破)’와 ‘대립(大立)’으로 요약하면서, 신편역사극을 위시로 하는 전통극을 자산계급 문예라고 하여 ‘대파’한 다음, 남은 현대희 가운데 일부를 선별하여 무산계급 문예의 대표로 ‘대립’해 낸 것이 바로 양판희라고 정의하면서, 이러한 양판희의 형성과정은 문혁의 발발과정과 사실상 중첩되고, 양판희의 특질은 문혁의 정신과 상통할 뿐만 아니라 문혁을 상징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80년대 말 이후 양판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논쟁은 중국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그 미래를 가늠해 보는 유용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고민희 교수의 글(「정치권력에 예속된 문혁 시기의 『홍루몽』 평론』)은 문화대혁명 시기 『홍루몽』 평론은 『홍루몽』에 대한 문학적 시각에서의 평론이 결코 아니었으며, 계급투쟁과 수정주의 비판을 강령으로 하여 작품 내용을 극좌적 시각에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유린한 것으로 파악하면서, 이른바 ‘평『홍』운동’은 비림비공운동의 진행과 함께 기현상의 열기가 조성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던 한바탕의 정치운동이었다고 결론짓고 있다.

성근제 교수의 글(「문화대혁명과 옌볜(延邊)』)은 문화대혁명이 옌볜조선족자치주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 것으로, 옌볜조선족자치주에서의 문화대혁명의 충격은 중국 내 그 어떤 지역보다도 결코 작지 않았다고 보면서, 그 원인으로 견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한족과 조선족 간의 민족갈등이라는 내부문제와 60년대 후반기 중국과 조선 사이에 존재하는 노선갈등이라는 국가 간의 문제를 들고 있다. 격렬하고도 폭력적인 문화대혁명의 와중에서 옌볜의 한인들은 자신들의 현실생활에서 국적문제가 혈통의 동질성 문제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로써 비로소 ‘중국조선족’이 탄생하였다는 성 교수의 논지를 통해서, 우리는 조선족의 중국화라는 정체성 문제를 구체적ㆍ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본문 내용 요약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