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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밭의 쓴뿌리들

마음밭의 쓴뿌리들

마틴 베넷 외저 / 최은희 역 | 나침반사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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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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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62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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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틴 베넷 등
- 마틴 베넷(Martin Bennett)
1978년 이후 Last Days Ministries에서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래픽 제작부의 감독이며, 크리스천 집중훈련학교(ICTS)와 스태프를 훈련시키는 과정의 교사이기도 하다. 그와 아내 새론은 선교단을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섬기고 있다.

- 독 이스터데이(Doug Easterday)
Daystar Christian Ministries의 행정감독이다.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선교사로 사역했고, 현재 Last Days Ministries의 지도자로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와 아내 조이스는 두 아이들과 함께 오레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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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말하면서도 정작 하나님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행동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극심한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을 때조차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염려하고 두려워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혹은 행동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두기 때문에 참된 신념대로 살아갈 수 없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원하는 것에 얽매여 자신의 실제 모습과는 다른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 당신이 상함을 입었다는 것을 알기 원한다면, 당신은 "으-윽"이라는 소리를 내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를 알리고 숨은 것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 자존심이 세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 진실된 감정이나 약함을 드러내는 것보다 마음에 상함과 쓰라림을 가진 채 걸어가는 것을 선택한다. 자존심이 강해서 실제 감정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그들의 행동이나 표현을 통해 나타낸다. 글나 그들은 무슨 일이 있는지 말로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당신이 읽어주기를 원한다. 약간은 비꼬인 듯한 힌트들을 통해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엇 때문에 괴로운지 드러내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대화로 풀지 않아 주변 사람들을 좌절시킨다.

하나님은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에게 상처를 줄 때 상처를 입지만, 우리 자신이 상함을 입을 때도 상처를 받으신다. 그분은 사람들이 겪는 모든 상처들을 경험하신다. 당신이 "이 일이 일어났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 하고 물을 수도 있다. 그분은 당신보다 더 심한 상처를 받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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