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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WHAT 왓? 시리즈 파브르곤충기편-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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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13쪽 | 386g | 188*250*20mm
ISBN13 9788970574288
ISBN10 89705742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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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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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성영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탈무드』『금물고기』『벌거벗은 임금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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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숙이는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거미줄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호숙이가 거미줄을 뽑는 곳은 꽁무니에 있는 실돌기입니다.총 여섯 개의 실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 하나하나에는 실을 내는 여러 개의 관이 있습니다. 돌기 하나에는 수백 개의 관이 있고 이 관에서 실은 끊임없이 뽑아져 나옵니다. 거미의 뱃속에는 거미줄의 원료가 되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들어 있는 기관이 있답니다. 이 끈적끈적한 액체가 관을 타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거미줄이 되는 것이지요. 호숙이는 꽁무니에서 긴 거미줄을 몇 개 내어서 공중에 날리게 합니다.
"이 중에 하나는 건너편 나뭇가지에 붙겠지."
바람에 날리던 거미줄 한 개가 맞은편 나뭇가지에 붙었습니다.
"됐다. 이제 저쪽으로 건너가야지."
호숙이는 거미줄을 당겨 빳빳하게 한 다음 건너편 나뭇가지로 걸어갔습니다.
--- p.94-95
잠시 후 포포가 후닥닥 구멍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호박벌의 목덜미를 깨물었습니다.
"으, 으악!"
호박벌은 독침을 쓸 시간도 없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호박벌의 목덜미에는 가슴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신경이 있습니다. 포포가 단 한 번의 공격으로 그 신경을 끊어 놓은 것이지요.
"깔깔깔. 난 역시 무섭고 날쌘 사냥꾼이야."
포포는 죽은 호박벌을 구멍 안으로 끌어당겼습니다. 만약 포포가 호박벌의 목덜미 대신 배나 가슴을 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성질 고약한 호박벌은 구멍 안을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며 몸부림치겠지요. 포포도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리고는 결국 호박벌은 포포를 독침으로 쏠 것이고 포포는 죽고 말겠지요. 단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아슬아슬한 사냥이예요.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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