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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간절한 꿈이 있다면 두려움과 맞서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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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293g | 153*224*20mm
ISBN13 9788995691274
ISBN10 89956912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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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이엔 콘웨이 DIANE CONWA
다이엔 콘웨이는 자칭 ‘다시 시작하는 것’의 여왕이며 떨고 있으면서도 두려움 속에서 그녀의 꿈을 실현하며 살고 있는 생존자이자 행복전도사이며 워크숍 리더이고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또한 그녀는 『The Fairy Godmother’s Guide to Dating and Mating』 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소살리토의 주거용 배에서 남편 브라이언과 릴리와 몰리, 두 애견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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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웨이의 질문과 책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진실한 삶을 원할 때 그들의 내면에서 스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가령 좀 더 도전적인 직장을 위해 사표를 던지고 험난한 곳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다가 올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은 두려움을 넘어 변화하여 높이 날거나, 또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기도 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며 그들의 모험과 인간미는 분명 우리를 고무시키고 태도를 바꾸게 할 것이다.

용기란 기도를 드린 두려움이며 서로 나눈 두려움은 서로에게 선물이다. 두려움을 소리 내어 크게 말하는 것은 확인이라는 상쾌한 바람과 햇살이 넘쳐나는 것이며 그것을 들었을 때 기적처럼 우리는 마음을 열게 된다. 유머가 회복되며 그것과 함께 숨결, 소망, 그리고 우리를 속박했던 고립된 마음과 걱정, 그리고 의심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가능성이 찾아올 것이다.

이 질문을 받고 심사숙고해 본 사람은 자신의 삶에 스스로 부여한 한계들로부터 일시적인 집행유예를 받게 된다. 그들은 간절히 원했지만 살지 못했던 삶과 마음 한 구석에 여전히 남아있는 대안과 선택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할 것이다. 왜 아직도 우리의 꿈과 열망이 남아있을까? 꿈과 열망이 우리에게 손짓하며 우리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가 살아야하는 삶을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가장 높은 곳에서 부르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가 꿈을 가질 때 그 꿈은 실재하는 것이며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는 항상 큰 것을 성취하는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되며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지를 알지 못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이 책에서 나는 현실로 다가오는 두려움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을 설명할 것이다. 자신과 자신의 곤경에 대하여 웃어버리기, 새로운 계획을 짜거나 머리를 정리하기 위하여 여행이나 산책처럼 떠돌아다니기, 그리고 부정적인 경험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모든 경험에 대해 감사하기의 세 가지다. 길을 걷다가 험하고 가파른 계곡을 지나고 나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황홀한 풍경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누구나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 우리가 아는 빈틈없는 사람들 ? 오스카상 수상자, 스타들, 트럭 운전사와 모리스란 이름의 사람들 등등 ? 또한 모두 거절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거절당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분명 모험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일 것이며 모험하지 않는다는 것은 꿈을 이루려는 열망이 영원히 거절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군가 말했듯이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하라. 왜냐하면 그것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만약에 당신이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불행해 질 수도 있으며, 그것을 떨쳐 버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얻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거절당했을 때 ? 사랑이든, 창조적인 프로젝트이든, 또는 원하는 직무를 맡지 못했을 때든 ? 쉽게 포기하거나 자기 자신을 심하게 거부하지 말라. 거절을 당할 때야말로 자기 자신에게 더욱 온화하고 애정이 넘치는 사랑을 보내야 할 때다. 자기 자신이 가장 사랑받지 못하며 그럴만한 가치가 없어 보일 때 오히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장 필요로 한다. 마음을 다친 어린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 안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애정으로 돌보는 것은 분명 거절을 이기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적이고 현재적인 실연의 고통보다 더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 실연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들의 삶에서 진흙탕 속으로 끌려 다니고, 쥐어 비틀어지기도 하고, 불 태워지는 듯하다. 실연의 두려움 때문에 얼마나 우리가 조심하고 치밀하게 계획했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 꿈을 집요하게 무시하고, 장미로 덮인 오두막으로 이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실연당했을 때 우리는 자신을 격리시키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친구들을 불러들여야 할 때이다.

몇 번이나 퍼레이드 참가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랬더라면 조금 바보스럽지만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놓칠 뻔했다. 사실 우리들 삶의 많은 부분은 심각하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그것을 스스로에게 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일 것이다.
나가서 일부러 실없어져 보인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이 잃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두려움뿐이다. 설령 실패하면 또 어떤가? 그 과정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과 싸워 이겼는데. 이제 퍼레이드를 시작하고 퍼레이드 장식차에 올라타라.

“걱정이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당신을 어디로도 데려가지 않는다.”
코리 텐 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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