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생명

생명

: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구도자의 길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085454
ISBN10 89890854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스 기니스
중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런던 대학과 옥스퍼드 오리엘 대학에서 사회 과학을 연구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주요 내외 정책에 대한 연구, 교육, 출판을 목적으로 세워진 브루킹스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트리니티 포럼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명>을 비롯한 20여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버지니아에 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망, 놀이, 유머, 질서 등 또다른 '초월성의 신호'에 대한 버거의 논의는 다양하고 풍부하다. 어떤 사람들은 거기에 사랑 같은 다른 내용들도 추가시켰다. 그러나 초원성의 신호에 대한 그 어떤 논의도 학자이며 작가인 루이스(C.S.Lewis)가 강조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는 완전하다고 할 수 없다.

"모든 기쁨은 영원을 원한다. 깊고 깊은 영원을 원한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한밤중에 부르던 노래 속에서 그러게 외쳤다. 루이스를 구도자이자 '변절한 무신론자'가 되게 했고, 그의 베스트셀러 작품 속에서 의미에 대한 탐구를 하도록 이끈, 수 년에 걸쳐 거듭해서 경험한 기쁨이 바로 그런 것이었다.

<기쁨에 놀라다(Surprised by Joy)>라는 제목으로 된 그의 자서전에서 루이스는 "어떤 면에서 보면 내 삶의 중심을 이루는 이야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했다. 실제로 그의 삶의 중심은 '그 어떤 만족보다 더 갈망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가 생각하는 기쁨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행복이나 감각을 통해 오는 잠깐의 쾌락과는 분명히 다르다. 기쁨은 환경과 감각을 초월한다. 니체의 말처럼 그것은 영원을 원한다. 루이스는 '기쁨을 맛본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 세상의 어떤 쾌락과도 그것을 바꾸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어느 여름 날 꽃이 필 까치밥나무 덤불 옆에 서 있다가 그런 기쁨을 경험했다. 식구들이 벨파스트에 살던 시절, 큰 형 워니(Warnie)가 자신이 꾸민 장난감 정원을 방으로 들고 들어온 때가 있었는데, 그 기억이 갑작스럽게 떠올랐던 것이다. 그러면서 루이스는 더할 수 없는 기쁨에 취하고 말았다. "그것은 일종의 갈망이었다. 그러나 무엇에 대한 갈망인가? 물론 나방으로 가득 찬 깡통을 갖고 싶다거나 나의 지난 날을 다시 한번 살고 있다는 갈망은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알기도 전에 그 갈망은 이내 사라졌고, 섬광처럼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세상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동경 그 자체가 불러 일으킨 흥분도 곧 사라졌다. 그 경험은 잠시 동안에 불과했지만, 어떤 의미에서 볼 때, 내게 일어났던 다른 모든 일들은 상대적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 되었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