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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상처를 달래는 법

사랑의 상처를 달래는 법

: 자유로운 사랑과 사랑의 상처를 달래주는 특별한 이야기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02이동
문화영 저 / 수선재 | 수선재 | 2008년 0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1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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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2g | 153*224*30mm
ISBN13 9788989150527
ISBN10 8989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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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화영
명상수련가이자 작가. 사회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30대 후반에 모든 것을 버리고 본격 명상에 든 이후, 금촉이라는 고난도 수련과정을 통해 각(깨달음)을 완성했다. 지난 ‘98년, <선계에 가고 싶다>라는 책을 읽고 모인 몇몇 제자들의 요청으로 수련지도를 시작한 이래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으로 활약하였으며, 최근에는 여행과 집필을 병행하며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저서로는 <무심>, <여유>, <선계에 가고 싶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 <천서0.0001> 등이 있다.
편자 : 수선재
명상학교 수선재는 건강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위한 대중적인 명상은 물론 생활 속 깨달음을 지향하는 선계수련 과정까지 운영하는 전문 명상학교이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단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의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으며 인간, 자연, 하늘이 하나 되는 선(仙)문화 운동을 통해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고급 선계수련 과정을 통해 상,중,하단이 완성된 전인(全人)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호주, 남아공 등 세계 각국에서 이천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명상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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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가 상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대가 나를 진화시키는 사람인가, 퇴화시키는 사람인가?”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가 나보다 월등하게 훌륭한 게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둘의 수준이 비슷한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기준은 흔들림을 주는 상대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흔들다 못해 아예 뿌리 뽑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불편한 상대는 안 됩니다. 비록 밋밋하고 못생겼을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 <누구와 사랑할 것인가?> 중에서

사랑을 하면 자신을 송두리째 뽑아 상대방에게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당히 매력이 있는데 상대를 굉장히 피곤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을 흔들다 못해 아예 뿌리 뽑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자신에게 들여오는데, 그랬다가 또 무책임하게 버립니다. 그런가 하면 “당신은 내 것, 나는 당신 것” 하면서 섞어버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불편하게 하는 상대는 안 됩니다.
--- <한 번을 하더라도 아름답게> 중에서

사랑이란 사랑으로 인한 흔들림이 없을 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명상에서는 “하지 마라” 하는 금기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흔들리지 말라”고 주문합니다. 무엇을 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으면 하라는 얘기입니다.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하는 것입니다. 흔들린다고 생각 되면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이고요.
--- <한 번을 하더라도 아름답게> 중에서

사랑을 한 번 했는데 자꾸 또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한순간이라도 사랑을 해봤다면 여한이 없는 것입니다. 길 필요도 없습니다. 한 시간이면 한 시간, 하루면 하루, 한 달이면 한 달 동안 둘이 똑같이 서로를 좋아했다면 그걸로 여한이 없는 것입니다. 꼭 남녀 간의 사랑일 필요도 없습니다. 자식과 했든 부모님과 했든 친구와 했든 누군가와 한 번 절대사랑을 해봤다면 그걸로 된 것이지요.
--- <한 번을 하더라도 아름답게> 중에서

결혼했다고 해서 꼭 같은 집에 살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같이 지내도 되는 것입니다. 꼭 같은 침대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혼자 자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요? 혼자 자다가 어느 날 같이 자면 더 반갑지 않나요? 우리 문화에서는 이렇게 하는 걸 이해하지 못 하지요. 각방을 쓴다 하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할 겁니다. 원래는 각방을 쓰는 게 당연할 수도 있는 건데요.
--- <서로 자유를 주라> 중에서

남편이 월급봉투째 아내에게 갖다 맡기고, 손 비비면서 용돈 타 쓰는 부당한 문화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사노동이 가치가 있습니다. 일정 범위 내에서 경제적인 기여도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아닌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선을 그어야지 부당하게 끌려가면 안 됩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있을 때 보니까 여성해방의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와 정(情)문제, 딱 두 가지더군요.
--- <서로 자유를 주라> 중에서

입으로는 여성해방을 부르짖는데 실제로 사는 모습은 여성해방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중적으로 사는 것인데 살펴보면 본인에게 원인이 있었습니다. 남편 대접을 잘 안 하더군요. 남편이 직장에서 퇴근하면 피곤하니까 집에 와서 쉬고 싶잖습니까? 그런데 ‘나도 직장에 다니니까 피곤한 건 마찬가지다’ 생각하면서 남편이 들어와도 일어나지도 않더군요. 누워서 “왔어? 냉장고에서 먹을 것 꺼내 먹어” 하고선 잡니다.
- <갈등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중에서

사람들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모릅니다. 원하는 것을 파악하면 금방 대응을 할 텐데요. 다 관심 가져달라는 얘기입니다. “사랑해 달라, 내 옆에 있어 달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걸 못 알아듣고 자꾸 딴청을 부립니다. 길게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옆에서 어쩌고저쩌고 하면 “그래, 내가 사랑해 줄게” 하면 됩니다. 긴 말이 왜 필요한가요?
--- <대화와 지혜로 풀어가라> 중에서

애무라고 하는 스킨십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한국남자들은 관계를 본론으로만 생각하여 더 중요한 시작과 마무리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바람둥이들의 특징은 본론을 위한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스킨십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자들이 무엇을 더 좋아하는가를 잘 알기 때문이지요. 또한 한국여자들은 애무는 남자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받으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지요. 남자들은 여자를 통해 나왔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태생적으로 모든 여자를 어머니로 여기고 아이처럼 안겨 사랑을 받고 싶은 열망이 있는 것이지요.
--- <서로 배려하는 성생활> 중에서

마음의 상처를 작은 것으로 생각해 보세요. 상처가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나만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지구에 태어난 인간은 다 그런 상처를 받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글로 써서 신문기자에게 보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남자에게 실연을 당해서, 혹은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엄청난 상처를 받았으니까 대서특필해 주시오” 해봤자 실어줄 기자는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 <자신을 믿고 격려해주기> 중에서

‘그 사람이 바람을 피우는데 왜 내가 괴로운가? 시원하지,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배우자가 바람피운다고 해서 괴로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배우자의 마음이 딴 데 가 있으면 괴롭다’라는 고정된 공식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참에 잘 됐다’ 하면서 속이 후련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대화와 지혜로 풀어가라> 중에서

사람에게는 누구나 따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가 있습니다. 너는 금생에 돈이 없다, 너는 금생에 건강이 없다, 너는 금생에 사랑이 없다, 짝이 없다, 아이가 없다, 부모가 없다……. 이런 것들을 한두 가지씩은 다 가지고 내려옵니다. 지상에 내려올 때 “너는 이것은 따먹지 말아라” 하는 선악과를 가지고 내려오는 것입니다. 선악과 공부란 “나는 금생에 뭐가 없다”라는 것을 알면 거기에 대해서는 깨끗이 포기하고 물꼬를 다른 데로 돌리는 것입니다.
--- <선악과를 보지 않는다는 것> 중에서

외로움은 하늘로 올라가는 구름다리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외로움을 벗 삼아 수련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외로움을 해결할 방법은 수련밖에는 없습니다. 다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일에 빠져 있는 사람, 술이나 담배에 빠져 있는 사람, 아이에게 빠져 있는 사람, 배우자에게 빠져 있는 사람……. 외로움을 잊으려고 그러는 건데 순간적으로는 해소가 돼도 완전히 해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외로움은 축복이다”라고 생각하시면서 하늘을 보십시오.
--- <외로우면 하늘을 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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