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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예수님

처음 만나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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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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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7192
ISBN10 89010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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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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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지하 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소녀는 마음의 어둠 때문에 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괴성을 지르고 사납게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의사들은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회복 불가능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늘 ‘차라리 네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부모도 아이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은퇴한 늙은 간호사가 소녀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조차 포기한 아이였지만, 간호사는 6개월 동안 끊임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게 웬일입니까? 세상과의 소통을 철저히 거부하던 소녀의 마음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음속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세상을 향해 문을 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회복 불가능이라던 정신 질환마저 완전히 치료되었습니다.
마음의 빛을 찾은 소녀는 자신과 같이 정신 질환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소녀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를 세상의 빛으로 이끈 앤 설리번 메이시입니다.
_ p. 16-17 (제1장 “처음 만나는 예수님” 중에서)

미국에서 한 어린 소년이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암에 걸린 6살짜리 꼬마였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 자식을 앞에 두고 엄마는 날마다 눈물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차라리 저를 데려가세요. 6살밖에 되지 않은 이 아이가 무슨 죄가 있나요? 제발 이 아이 대신 저를 데려가세요!”
하지만 아이의 병은 차도가 없었습니다. 결국 엄마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에게 시편 23편을 가르쳐 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첫 구절인 “The Lord is my shepherd.”를 강조했습니다. 이 구절은 모두 다섯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마는 한 손가락에 한 단어씩 짚어 주며 “주님이 너의 목자야.” 하고 가르쳤습니다. 특히 네 번째 손가락인 “나의”(my)를 강조했습니다. 엄마는 매일매일 아이의 머리맡에서 속삭여 주었습니다.

“아가야, 너는 이 땅에서 오래 있을 수 없을 것 같아. 잠시 엄마랑 떨어지게 되는 거야. 그러나 걱정하지 마. 주님이 너의 목자시거든. 네가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뜰 때면, 너의 목자이신 주님이 너를 꼭 안아 주실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잠깐 집에 들른 사이에 병원에서 급히 연락이 왔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갔지만, 아이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 흰 천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엄마도 없이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다 보니, 아이를 덮은 흰 천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천을 들춰봤더니, 소년은 왼손의 네 번째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꼭 쥐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목자이신 주님을 꼭 붙잡고 눈을 감은 것입니다.
사람들의 목자가 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음 속에서도 행복을 전해 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목자로 의지하고 아이는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당신의 인생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_ p. 152-153 (제8장 “처음 만나는 목자” 중에서)


남아프리카의 미개 부족 중에 ‘바벰바’라는 부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은 비록 문명은 발달하지 못했지만, 그 어떤 부족보다 범죄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사회학자들이 파헤쳐 보자, 바벰바 부족만의 특별한 죄인 처리 방법 때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바벰바 부족은 누군가 죄를 지으면 그를 마을 한복판 광장에 데려다 세웁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일을 중단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광장에 모여 죄인을 중심으로 큰 원을 만듭니다. 공개 재판을 하기 위함일까요? 그를 잔인하게 처형하기 위해 모인 것일까요? 아닙니다. 모인 사람들은 모두가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돌아가며 한마디씩 외친다고 합니다.
“너는 힘든 나를 격려해 준 고마운 사람이야!”
“너는 나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준 좋은 사람이야!”
“너는 다친 나를 고쳐 준 정말 좋은 사람이야!”
죄인이 과거에 했던 선행과 미담을 하나씩 큰소리로 들려주는 것입니다. 과장이나 농담은 일체 금지됩니다. 그가 했던 일만 사실 그대로 진지하게 칭찬하는 것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판사나 검사는 없고 오직 변호사만 수백 명이 모인 법정과 같은 것입니다. 그를 비난하거나 욕하는 말은 한마디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그의 선행과 미담을 들려줍니다. 그러고 나면 축제를 벌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하고 축하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죄를 지은 사람들은 이 의식을 통해 정말 새 사람이 되어 이웃들이 베풀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눈물겨운 결심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바꾸는 강력한 힘,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_ p. 204-205 (제12장 “처음 만나는 사랑”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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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상을 살며 우리는 많은 사건을 경험합니다.
이 모든 사건 중 가슴 설레는 사건들은 모두가 만남입니다.
이 만남 중에 어떤 만남은 우리의 인생을 운명적으로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만남이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요한복음은 바로 그 만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오늘의 인생길에서 그분을 만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의 교육 사역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는 눈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한 깊은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의 이야기를 시대의 이야기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걸출한 교육 사역자의 첨단의 언어로 복음서를 다시 읽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읽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언어로 새 시대의 청중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지극히 성경의 컨텐츠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의 컨텐츠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가슴이 뜨거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을 이미 만난 사람들,
그분을 만나야 할 모든 소중한 이웃들,
그리고 그분을 전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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