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감성의 분할

: 미학과 정치

[ 양장 ] Variete 바리에테-08이동
리뷰 총점6.0 리뷰 2건 | 판매지수 300
베스트
예술 top100 1주
정가
14,000
판매가
13,300 (5% 할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1월의 굿즈 : 시그니처 2023 다이어리/마블 캐릭터 멀티 폴딩백/스마트 터치 장갑/스마트폰 거치대
2022 올해의 책 투표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328g | 150*218*20mm
ISBN13 9788991706101
ISBN10 89917061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미학, 정치, 감성의 분할, 미학적 예술 체제, 평등 개념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들을 제시하면서 특유의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한다. 미학과 정치의 연관을 새롭게 사유하는 데 귀중한 도움과 자극을 제공할 것이다.

책의 본문과 더불어, 게이브리얼 록힐과의 대담 <정치화된 예술의 동시적 이중 효과>와, 이어지는 슬라보예 지젝의 발문 <랑시에르의 교훈>, <용어 해설> 그리고 옮긴이가 <저자 소개>를 덧보태, 보다 더 랑시에르의 사유를 이해하기 쉽게 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 문

감성의 분할
1. 감성의 분할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이 정치와 미학 사이에 정립하는 관계들에 대하여
2. 예술 체제들에 대하여 그리고 모더니티 개념의 결점에 대하여
3. 기계 예술들에 대하여 그리고 익명인들의 미학적·과학적 지위 향상에 대하여
4. 역사는 허구라고 결론지어야 한다면. 허구의 양식들에 대하여
5. 예술에 대하여 그리고 노동에 대하여. 어떤 방식으로 예술 실천들이 다른 실천들에 관하여 예외에 속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정치화된 예술의 동시적 이중 효과
역사적·해석학적 방법론
보편성, 역사성, 평등
실정적 모순
정치화된 예술

슬라보예 지젝의 발문
랑시에르의 교훈

용어 해설
저자 소개
옮긴이 후기
색인
미 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글은 어떤 이중의 간청에 따르는 것이다. 글의 기원에는 두 젊은 철학자들, 뮈리엘 콩브와 베르나르 아스프의 잡지 ≪알리스≫Alice를 위해 그리고 더 특별하게는 그 잡지의 ?감성 제조소? 란(欄)을 위해, 그들에 의해 제기된 질문들이 있었다. 이 부문은 새로운 지각(知覺) 양식들을 존재하게 하며 정치적 주체성의 새로운 형태들을 초래하는, 경험의 배치들로서의 미학적 행위들에 관한 것이다. 나의 책 ??불화??가 정치의 쟁점인 감성의 분할partage du sensible에, 따라서 정치의 어떤 미학에 할애했었던 분석들의 결과들에 관하여 그들이 나에게 질문한 것은 바로 이러한 틀 안에서다. 그들의 질문들은, 예술과 삶의 융합에 대한 주요 아방가르드 이론들과 시도들에 관한 새로운 반성에 의해 또한 야기되어, 본 텍스트의 구조를 명한다. 에릭 아잔과 스테파니 그레구아르의 요구에 의해 나의 대답들은 전개되었고 이 대답들의 전제들은 가능한 한 명시되었다.
--- 지은이 <서문> 중에서

여러 저서들에서 표명된 랑시에르의 사상이 폭발할 듯 압축되어 있는 이 책, 『감성의 분할』을 비롯하여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번역될 철학자의 저서들을 통해 나는 그의 이러한 전복적인 사유가 나에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인문학계로부터 시작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어떤 것들을 몇 가지, 바라고 기다린다. 그가 우리에게 ‘노동문학’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소박한 기대로부터, 무엇보다도 그의 평등 개념이 우리 사회에 야기할 수도 있을 정치적 효과들에 대한 기대에 이르기까지.
--- 옮긴이 <후기> 중에서

미학적 예술 체제, 이것은 우선 재현의 체계의 붕괴, 다시 말해서 주제들의 품격이 재현의 장르들의 품격(귀족들을 위한 비극,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극 ; 역사화 대(對) 풍속화 등)을 지배하던 어떤 체계의 붕괴다. 재현의 체계는, 장르들과 더불어, 주제의 비천함 또는 고상함에 알맞은 표현 형태들과 상황들을 규정했다. 미학적 예술 체제는 주제와 재현 양식 사이의 이 상관항을 파괴한다.
--- p.43

평등은 내가 전제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것은 근간적(根幹的)인 존재론적 원리가 아니라 그것이 실행에 옮겨질 때만 기능하는 조건이라고 이해하도록 하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언어 또는 공포와 같은 다소 일반적인 인간적 성질에 그것의 근거를 두려고 한다는 의미로 정치가 평등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평등은 정치를 생각할 수 있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평등은, 우선 첫째로, 그 자체로서는 정치적이지 않다. 그것은 그것들에 관해 정치적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많은 상황 속에서 (예를 들어, 두 명의 대화 상대자들은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에서)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그것이 불일치라는 각 경우의 특유한 형태로 실행될 때만 평등은 정치를 초래한다.
--- pp.71~7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감성의 분할: 미학과 정치』가 도서출판 b에서 출간되었다. LE PARTAGE DU SENSIBLE :esth?tique et politique(2000)를 완역하였다. 이 책은 영역본의 영향으로 흔히 『미학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왔으나 ‘감성의 분할’은 프랑스어본의 원 제목이자 랑시에르의 주요한 개념이기에 보다 정확한 명명을 기하고자 했다.

랑시에르는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사상가의 이름이지만 프랑스에서 들뢰즈 이후의 새로운 사유로 주목 받고 있는 철학자다. 아마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랑시에르의 저작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자크 랑시에르는 이 책에서 자신의 주요 개념들인 미학, 정치, 감성의 분할, 미학적 예술 체제, 평등 개념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들을 제시하면서 특유의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한다.

그는 플라톤의 ‘예술 체제’인 윤리적 이미지 체제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적(또는 재현적) 예술 체제와 구별되는 미학적 예술 체제를 수단으로, 모호하고 결점이 많은 개념인 ‘모더니티’ 개념을 타파하려고 시도한다. 그는 이어서 같은 논리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그는 벤야민의 테제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미학 체제는 기계 복제 예술들보다 먼저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이 체제가 그것들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을 밝힌다.

좀더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은, 오늘날이 정확히 예술의 정치적 종언의 시대인 한에서, 미학과 정치의 연관을 새롭게 사유하는 데 귀중한 도움과 자극을 제공할 것이다. 미학에서의 새로운 돌파를 원하는 사람이건 정치에서의 새로운 돌파를 원하는 사람이건 랑시에르의 이 책을 피해가기는 힘들 것이다.

책의 본문과 더불어, 게이브리얼 록힐과의 대담 <정치화된 예술의 동시적 이중 효과>와, 이어지는 슬라보예 지젝의 발문 <랑시에르의 교훈>, <용어 해설> 그리고 옮긴이가 <저자 소개>를 덧보태 독자들은 보다 더 랑시에르 사유의 지형을 잘 조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6.0

혜택 및 유의사항?
감성의 분할과 지각의 메트릭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 | 2015.10.1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예술이나 미학, 영화를 놓고 논문을 쓰는 이들이라면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이름을 본문이나 주석에 몇 차례 언급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간혹 정치와 미학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 정치철학자도 민주주의와 맑스주의에 대한 랑시에르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을 법하다. 그는 맑스이론의 과학화에 전념했던 알튀세르의 학생이자 마오주의자였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유토피아;
리뷰제목

예술이나 미학, 영화를 놓고 논문을 쓰는 이들이라면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이름을 본문이나 주석에 몇 차례 언급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간혹 정치와 미학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 정치철학자도 민주주의와 맑스주의에 대한 랑시에르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을 법하다. 그는 맑스이론의 과학화에 전념했던 알튀세르의 학생이자 마오주의자였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유토피아 냄새가 물씬 나는 맑스이론에 몸담았던 자신의 과거를 비판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는 교조주의적 맑스주의에도 반대하지만, 영미 신좌파의 비판적 맑스주의에도 반대하는 입장이다. 


랑시에르의 이론은 정치의 미학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미학의 정치성을 강조하고 있기에 정치철학자와 미학자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술적 실천과 정치적 실천의 교집합으로 바라볼 수 있는 어떤 풍경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정치적 경험의 미학적 차원과 예술적 경험의 정치적 차원이 겹쳐지고,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와 예술적인 것의 가장자리가 서로 포개진다. 


랑시에르는 예술의 체제를 크게 윤리적 체제, 재현적 체제, 미학적 체제 세 가지로 구분한다. 이 구분의 핵심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감성적인 것의 나눔'(감성의 분할)이다. 다시 말해서, 예술 작품을 예술로 정의하는 것은 감성적인 것의 나눔에 의해서다. 감성적인 것의 나눔이란 실재에 관한 상이한 지각양식들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사회적 지각의 정치적인 기반이다. 해방의 관건은 이 그물망과도 같은 감성적인 것의 나눔을 해체하는 일에 달려 있다. 영화 '메트릭스'를 본 적이 있다면 감성적인 것의 나눔 '지각 영역의 메트릭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예술들의 윤리적 체제는 예술활동이 공동체의 존재방식에 즉각적으로 동화되는 체제다. 윤리적 체제에서 춤은 의례이거나 치료이며, 시는 교육의 형태이고, 연극은 시민적 축제다. 한마디로 예술들의 윤리적 체제란 예술적 실천들과 작품들이 이것들의 직접적인 도덕적정치적 가치에 따라 파악되고 규정되는 체제이다. 


시적/재현적 체제는 미메시스적 활동이 그 고유한 감성적 영역에 의해 정의되는 체제다. 재현적 체제는 예술을 생산하기 위한 규칙(포이에시스)과 인간적 감성의 법칙(아이스테시스) 사이의 일치를 전제한다. 이 체제에는 재현 가능한 것들과 재현될 수 없는 것이 있으며, 위대한 주제에 적합한 고귀한 형태들과 저급한 주제에 적합할 수 있는 열등한 형태, 예술과 장르의 위계가 있다. 이 재현적 체제는 사회적 세계와 허구적 세계를 조직하는 구조와 규범의 통약가능성에 기초하고 있다. 예컨대 고전주의 예술은 시적/재현적이고, 반면에 모더니즘 예술은 미학적이다. 


미학적 체제란 더 이상 그 어떤 일치의 형태도 혹은 이런 유형의 그 어떤 위계의 형태도 전제하지 않는 예술의 체제다. 낭만주의 예술과 리얼리즘 예술이 시적/재현적 체제를 어떻게 무너뜨리기 시작했는가를 보여주는 것과 연결된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번역이 엉망이니 사지 마세요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2008.12.30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얼마전에 자크 랑시에르가 한국에 왔다. 인터뷰 기사를 보고 흥미를 느껴서 이 책을 샀다. 잔뜩 기대를 하고 첫 장을 편느 순간 바로 후회했다.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수업시간에 한 번역 정도의 수준이었다. 어떻게 돈 받고 이렇게밖에 번역을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쏭달쏭한 그런 글이다.   도서관에서 한번 읽은 뒤 괜찮으면;
리뷰제목

  얼마전에 자크 랑시에르가 한국에 왔다. 인터뷰 기사를 보고 흥미를 느껴서 이 책을 샀다. 잔뜩 기대를 하고 첫 장을 편느 순간 바로 후회했다.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수업시간에 한 번역 정도의 수준이었다. 어떻게 돈 받고 이렇게밖에 번역을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쏭달쏭한 그런 글이다.

  도서관에서 한번 읽은 뒤 괜찮으면 사기를.

  어지간하면 사지 말기를 권장!

댓글 0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