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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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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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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96g | 173*225*20mm
ISBN13 9788957593950
ISBN10 89575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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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원작 : 루이자 메이 올컷
올컷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저먼 타운에서 태어났어요. 올컷의 아버지는 교육자이자 사상가였고, 이상주의자였지요. 올컷은 이런 아버지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그런 성향 때문에 올컷은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다고 해요. 어머니와 네 자매는 어릴 때부터 학원이나 가정 교사 일을 해야 했고, 생활비를 벌어야 했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강한 의지로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어요. 올컷은 자신의 네 자매들을 모델로 한 《작은 아씨들》이라는 소설을 발표해요. 이 소설로 올컷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지요. 《작은 아씨들》이 성공하면서, 이후에 출간된 속편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답니다. 올컷이 쓴 또 다른 작품으로는 《라일락꽃 피는 집》, 《작은 세상 아름다운 이야기》, 《귀여운 로즈의 작은 사랑》 등이 있어요. 그 외에도 올컷은 수많은 소서로가 시, 수필 등을 남겼답니다. 올컷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막내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조카들을 돌보면서 살았다고 해요.
편자 : 신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했습니다. 제3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출판사에서 책을 만드는 일을 했으며 지금은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다양한 내용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어요. 대표적인 책으로는 《생각의 꼬리를 무는 과학 234》,《이 웃음 어떠니?》,《돌아온 반달이》,《논술 끝내기 - 4학년》,《과학퀴즈 - 1학년, 4학년용》,《빨간 머리 앤》,《미켈란젤로》등이 있어요.
그림 : 이연정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리신 책으로는 《설국》, 《그리스 로마 신화》, 《미스 포터와 함께 하는 도자기 영어》, 《빨간 머리 앤》 등이 있습니다. www.moo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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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었다. 햇살이 환하게 창문으로 비쳐들고 있었다.
“아, 잘 잤다!”
제일 먼저 잠이 깬 것은 조였다.
조는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고는 얼른 머리맡은 살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선물이 없어도 바라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긴 했지만 내심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베개 밑에 놓인 빨간 표지의 성경책을 보고는 너무나 기뻤다.
“모두들 일어나! 메리 크리스마스야, 엄마의 선물이 있어.”
“어디? 선물이라고?”
조는 너무 기쁜 나머지 큰 소리를 내어 나머지 자매들을 서둘러 깨웠다. 그리고는 곳곳에 있는 자매들의 선물을 찾았다. 메그의 성경책은 초록색, 조는 빨간색, 베스는 비둘기색, 에이미의 것은 하늘색 표지의 성경책이었다.
“늘 성경을 열심히 읽고 올바른 가르침을 얻으라는 엄마의 뜻이야. 모두들 알고 있지.”
메그는 제일 먼저 성경책을 펼쳐 들고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조와 베스, 에이미도 메그를 따라 성경책을 들고 따라 읽었다.
네 자매는 얼른 세수를 하고 엄마에게 선물도 드리고 인사를 하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나 할머니, 엄마는 어디 가셨어요?”
메그는 한나 할머니에게 물었다. 한나 할머니는 메그가 태어날 때부터 같이 살면서 집 안 일을 도와주는 네 자매의 가족과 같은 분이었다.

* 상식 탐구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
성경은 기독교와 천주교를 상징하는 책이에요. 성경에는 유태인과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이 담겨져 있지요.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도 해요. 성경은 1735개의 언어로 번역 되었고 전 세계에 보급 되었지요. 특히 1815년부터 1975년 사이 약 25억 권의 성경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는 성겨 외에 코란, 《세계의 기네스북》, 《어린 왕자》등이 있어요.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리고, 미리 주문한 양이 많았던 책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에요.

“글쎄, 잘 모르겠어요. 나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그 분과 함께 나가셨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곧 돌아오실 거예요. 어머니가 오시기 전에 케이크를 굽고 아침 식사를 준비해야 겠어요.”
식사 준비가 끝나고 자매들이 막 식탁에 앉으려고 할 때,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났고, 곧 어머니가 들어오셨다.
“엄마! 메리 크리스마스! 책, 감사합니다.”
네 자매는 모두 큰 소리로 외쳤다.
“메리 크리스마스, 얘들아! 그런데 식사 하기 전에 할 말이 있구나. 엄마가 방금 이웃집에 갔다 왔단다. 우리 이웃에 갓난 아기를 낳은 집이 있단다. 하지만 너무나 가난한 집이란다. 게다가 아이가 여섯 명이나 되는데 불도 없고 먹을 것도 없단다. 그래서 오늘 너희들의 아침 식사를 그 집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면 어떻겠니?”
네 자매는 몹시 배가 고파서 어머니의 말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한참만에야 조가 외쳤다.
“아침 식사 전이라 정말 다행이야!”
이윽고 네 자매는 이웃집에 갈 준비를 마쳤다.
자매들이 어머니와 함께 가난한 이웃이 살고 있는 집으로 가 보았다. 이웃이 살고 있는 집은 보기에도 몹시 가난하고 딱해 보였다. 쓸만한 가구는 하나도 없고 유리창마저 군데군데 깨져있어 차가운 바람이 그대로 집안으로 들어왔다. 게다가 불을 뗀 흔적도 없고 집은 온전히 한 겨울 그 자체였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기운 없이 누워 있었고 갓난 아기도 배가 고파 지친 듯 가느다란 목소리로 울고 있었다.
네 자매와 어머니가 집 안으로 들어서자 얇은 이불을 덮고 있던 아이들이 이불을 들추고 고개를 살짝 내밀었다.
“오, 하느님! 천사들이 우리 집에 오셨다!”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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