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6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170123
ISBN10	8992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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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진 마케팅 연구기관 ‘바나리서치그룹(Barna Research Group)’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사역 및 리더십 세미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강사인 그는 문화 해석과 관련해 언론인들과 기업가들,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리더십?트렌드?영성개발?교회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한 36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보스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러트거스 대학교에서 두 개의 석사학위를, 댈러스 침례 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에서 발간된 저서로는 『물 밖의 물고기』『예수처럼 생각하라』『21세기 교회를 붙잡아라』『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성장하는 교회의 9가지 습관』 등이 있다.

역자 : 김용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은광교회에서 장로로 시무 중이다. 역서로 『크리에이티브 리더』, 『목회전략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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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종교 게임이나 하는 교회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따분한 예배, 또는 성령의 열매가 없는 사역 프로그램 같은 종교 게임 말이다. 영적 혁명가들은 교구를 확장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목회자들을 기피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비전보다는 사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대중 설교 시간에 진리를 선포하기보다는 자신의 인기를 추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산보다는 자신의 유산에 더 관심을 쏟는 사역 리더들을 꺼린다. 그들은 성취감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에서, 또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인간이 만든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한 푼 더 기부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헌신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무장되지 않은 젊은이들을 배출하는 기독교 대학이나 신학교의 학위나 교수직에 감동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거룩함을 약속하지만 소리만 요란하고 알맹이는 없는 말에 실망한다.
(본문 36-37쪽)

이 책이 당신을 혁명가가 되도록 동기부여하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혁명의 실상, 그리고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혁명가들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분명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만약 당신의 심금을 울리는 게 있다면, 그것은 하늘나라의 역사 안에서 혁명가들이 소유하는 가치관일 것이다. 나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사람이 되기 위해 자유를 선포하고 그분을 섬기는 데 당신 몫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생명력을 회복하기에 아주 좋은 때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사역할 기회가 더없이 좋다. 탐구적인 정신, 고뇌하는 영혼들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이 임의로 쓸 수 있는 풍부한 자산이 현재라는 시간을 교회를 위한 매우 특별한 시기로 만들고 있다. 진행 중인 빠르고 거대한 문화적 변화에, 그리고 지역 교회가 겪고 있는 투쟁에 참여해 보라. 그러면 영적 혁명의 탄생이 불가피한 환경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러한 요소들이 겹치게 되면 드라마틱한 대응을 요구하게 되고,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혁명이 출현하는 것이다.
(181-18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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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교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 언뜻 ‘혁명’과 ‘교회’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엄청나게 몸집을 불린 기성 교회는 세상의 품에 폭 안겨 있는 것 같은 인상마저 풍긴다. 이러한 마당에 ‘교회 혁명’이라니! 이 책은 정치?광고?마케팅?리서치 분야의 전문가로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로 꼽히는 조지 바나가 새로운 ‘교회현상’(이 책에서는 이것을 ‘혁명’이라 부른다.)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저자는 먼저 이 시대 교회의 모습을 바꾸고 있는 ‘혁명’의 실태와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미국 전역에 걸친 연구조사와 혁명가들의 영적 순례에 관한 증언을 토대로 밀도 있게 파헤친다. 그리고 기성 교회에 실망한 나머지 자신의 신앙마저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혁명’을 추동한다. 감히 교회(회중에 기초한 공식적인 조직, 리더십 서열과 특정 그룹의 신자들을 가진 조직)를 떠나 교회(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를 이루라고 선동한다. 교회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지금 미국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주일예배 출석을 중단하고 있다. 그 수가 무려 2000만 명에 이른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교회를 이탈하게 만드는 것일까? 교회를 떠난 그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이 교회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교회현상’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성경적 교회의 모습과 얼마나 다르고 같을까?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를 떠나고 있는 ‘그들’의 속성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종교 게임이나 하는 교회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따분한 예배, 또는 성령의 열매가 없는 사역 프로그램 같은 종교 게임 말이다. 영적 혁명가들은 교구를 확장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목회자들을 기피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비전보다는 사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대중 설교 시간에 진리를 선포하기보다는 자신의 인기를 추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산보다는 자신의 유산에 더 관심을 쏟는 사역 리더들을 꺼린다. 그들은 성취감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에서, 또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인간이 만든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한 푼 더 기부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헌신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무장되지 않은 젊은이들을 배출하는 기독교 대학이나 신학교의 학위나 교수직에 감동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거룩함을 약속하지만 소리만 요란하고 알맹이는 없는 말에 실망한다.(본문 36-37쪽) 혁명은 이제 당신 몫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혁명’의 정의는 이렇다. “미온적인 기독교 신앙의 체계와 관행을 부정하고, 신앙에 대한 이해와 통합 방법에 총체적인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세상에 영향을 주는 것.” 현실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고 배회하는 사람들에게 이 혁명 소식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또 변화하는 세상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을 혁명가가 되도록 동기부여하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혁명의 실상, 그리고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혁명가들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분명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만약 당신의 심금을 울리는 게 있다면, 그것은 하늘나라의 역사 안에서 혁명가들이 소유하는 가치관일 것이다. 나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사람이 되기 위해 자유를 선포하고 그분을 섬기는 데 당신 몫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생명력을 회복하기에 아주 좋은 때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사역할 기회가 더없이 좋다. 탐구적인 정신, 고뇌하는 영혼들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이 임의로 쓸 수 있는 풍부한 자산이 현재라는 시간을 교회를 위한 매우 특별한 시기로 만들고 있다. 진행 중인 빠르고 거대한 문화적 변화에, 그리고 지역 교회가 겪고 있는 투쟁에 참여해 보라. 그러면 영적 혁명의 탄생이 불가피한 환경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러한 요소들이 겹치게 되면 드라마틱한 대응을 요구하게 되고,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혁명이 출현하는 것이다.(181-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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