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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거침없이 떠나라

여자, 거침없이 떠나라

: 성공하는 내일을 준비하는 여자 20대의 선택

리뷰 총점8.6 리뷰 38건 | 판매지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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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7쪽 | 382g | 153*224*20mm
ISBN13 9788925516707
ISBN10 892551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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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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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떠남’이라는 말에 특별한 은유는 없어요. 말 그대로예요. 이직이나 전직, 유학, 여행, 이별, 그 모든 것을 뜻해요.
사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떠나지 않을 수 있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아요. 50년 인생을 통틀어서 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내가 잘 떠나는 기술에 능숙해졌기 때문이죠.
내가 생각하는 ‘떠남’은 본질보다는 태도와 결단에 초점을 맞춘 거예요. ‘나’라는 본질을 변화시키기보다는 나를 둘러싼 안 좋은 것들로부터 떠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거예요. 이를테면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이전의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내가 KM 유통 전무 자리가 좋아서 이 자리에만 집착한다면 언젠가 나는 임기가 끝나고 실업자가 될 거예요. 하지만 나는 조금씩 전무 자리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 자리에서 떠나 사장이 될 준비를 하는 거죠.”
--- 제1장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라 중에서

“미경 씨가 지금 회사에 그대로 있건 다른 회사로 옮기건 결과는 별로 다르지 않을 거예요. 미경 씨가 지금처럼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기 두려워한다면 회사를 옮겨도 지금과 비슷할 거예요. 그 반대라면 지금 회사에서 인정받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고요. 미경 씨의 ‘빨래 더미’는 남이 대신 뒤져 줄 수가 없는 거예요. 인생에서 실패하는 모든 사람들은 남들이 자기의 빨래 더미를 뒤져 잃어버린 양말을 찾아 주기만 바라기 때문에 영원히 발전할 수 없는 거고요.
미경 씨가 좋은 ‘떠남’을 경험하고 싶다면 자신에 대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책임질 수 있는 결정을 해보세요. 지금 미경 씨한테 필요한 건 떠나느냐 안 떠나느냐가 아니에요. 스스로 잘 떠나는 사람으로서 자질이 갖추어진다면 지금 하는 고민은 저절로 해결될 거예요.”
도착하는 곳에 대한 애정과 관심 없이는 의미있는 여행을 할 수 없다. 자신이 떠나야 할 곳조차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그곳에 대해 애정을 가졌다 말할 수 있을까? 여행은 떠날 자격이 있는 자에게만 길을 보여 준다. 우리 삶도 다르지 않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발걸음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이 인생 여행이 주는 참의미를 발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실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길로 가는 것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끝까지 가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 제2장 갈 길은 반드시 스스로 결정해라 중에서

요즘의 나는 이전보다 더 길어진 것 같기도 하고 더 짧아진 것 같기도 한 아리송한 시간을 살고 있다. ‘떠남’에 집중하다 보니 크고 작은 움직임이 많아졌고, 삶에서 지겹고 재미없는 시간이 사라졌다. 그래서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주일 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마치 한 달 전 일처럼 여겨진다. 마찬가지로 내가 ‘떠남의 수행자’로 입문한 몇 달 전의 일이 까마득한 옛날로 여겨진다. 나 자신이 예전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수십 살은 나이 들어 버린 것 같은 느낌. 장 전무는 시간을 체감하는 내 감각의 변화를 이해한다고 했다. 누구나 ‘떠남’의 방법을 체득하면 항상 그런 느낌으로 시간을 살게 된다고. 그건 ‘떠남’의 미덕을 이해한 사람들의 삶이 시간의 길이에 비해 많은 내용을 담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같은 인생을 더 길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 ‘늘 떠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나 역시 이런 식의 시간의 흐름이 싫지 않았다. 그저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시간을 호흡하는 듯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 제5장 스스로에게서 먼저 떠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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