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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뜨는 너에게

사랑에 눈뜨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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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56g | 128*188*10mm
ISBN13 9788984814448
ISBN10 89848144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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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이슨 에버트
Jason Evert
미국 오하이오 주 프란체스코대학에서 상담 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정결’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는 유명 강사이다.
어른들이 ‘성’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만 해도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우리 청소년들을 생각하면, 그 많은 젊은이들에게 성과 사랑에 대해 강의하고 자신의 홈페이지(http://chastityproject.com)뿐 아니라 10여 권의 도서와 SNS를 통해 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저자의 성교육 비결이 궁금해진다. 강의 뿐 아니라 『만일 당신이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If You Really Loved Me』 『십대를 위한 몸의 신학 Theology of the Body for Teens』, 『나를 잃지 않고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법 How to Find Your Soulmate without Losing Your Soul』 등 10여 권의 책을 내기도 하였다.
역자 : 김한수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2000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대신학교)에서 양성소위원회 총무 겸 생활지도를 맡아 신학생들의 영성지도를 하고 있다. 역서로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초대 교회 : 교회 공동체에게 전하는 베네딕토 16세의 가르침』 『처음 읽는 몸의 신학 :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 이해』 『미사성제, 그리스도교 삶의 중심』, 저서로 『쉽게 쓴 몸의 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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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 주고 싶어집니다. 사랑에는 이러한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사랑이 흔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러한 마음으로 인해 사랑은 아름답고 가치 있게 완성됩니다.
---「'정결'이란 무엇일까?」중에서

“성관계를 통해 우리가 더욱 친밀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더 이상 저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저 제 몸과 지내고 싶어 했어요. 그리고 그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저는 그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제게 가져 주었으면 했던 감정, 그 자체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진정으로 사랑하는데?」중에서

성을 나누는 것은 서로의 팔에 접착 테이프를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단히 붙기 때문에, 떼어 낼 때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다른 상대에게 다시 그 테이프를 붙이면 이전보다는 수월하게 떨어집니다. 붙였다 뗄 때마다 테이프에 불순물이 조금씩 남아 접착력이 약해집니다.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 모두 괜찮다고 한다면?」중에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것으로 시험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시험
하게 되면, 그 가치는 점점 닳아 없어지게 됩니다.
---「성관계만 맺지 않으면 괜찮은 건가?」중에서

저는 늘 단호했는데, 어떻게 제가 거기에 있었고 또 가장 소중한 보물을 잃어버릴 뻔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니야.’ 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냈다는 사실에 하느님께 감사드렸어요.
---「도대체 누가 혼인할 때까지 절제하는 걸까?」중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성관계가 그와의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와 헤어지고 나자, 성관계는 중요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도대체 누가 혼인할 때까지 절제하는 걸까?」중에서

순결은 어딘가에 아무렇게나 내버려 두었다가 잃어버려도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이에게, 배우자에게 줄 선물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순결을 잃어 버렸다 하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이 책을 계속 읽어 나가십시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혼인할 때까지 절제하는 걸까?」중에서

이미 과거에 순결을 잃었다 하더라도, 정결은 오늘의 일입니다. 과거가 어땠건 여러분은 여전히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순결을 스스로 버렸을 수도, 혹은 빼앗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여러분은 스스로를 온전히 내어줄 수 있습니다.
---「난 순결하지 않는데?」중에서

정결은 단지 성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정결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정결은 상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성관계보다 더 큰 사랑의 표현이 됩니다.
---「성관계 없이 우리 사이가 얼마나 깊어질 수 있을까」중에서

확신 없는 불확실한 표정으로 상대에게 ‘아니.’라고 속삭인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마음이 들면, 그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용기를 내어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계속 성관계를 갖고 있다면?」중에서

상대방이 여러분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억지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사랑받고 있는지 아니면 이용당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존중해 주는 사람에게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아니오.‘라고 어떻게 이야기하지?」중에서

참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세요. 이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성 친구를 사귀고 있지 않는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성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이성 친구가 없으면 마치 자신에게 무언가 결함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거두어야 합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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