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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 평전

마호메트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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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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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9쪽 | 7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530280
ISBN10 898153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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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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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민희식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6년 프랑스 최고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프랑스 문학사』『불교와 서구사상』『법화경과 신약성서』가 있으며 역서로 라블레의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플로베르의『감정교육』『보봐르 부인』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고영희
1960년 제주에서 태어나 한양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생텍쥐베리(석사)와 쟝 지오노(D.E.A.)를 연구했다. 한국민화집을 불어로 번역했으며 현재 한양대에서 프랑스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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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는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모두가 알고 싶어했다. 틀림없이 예언자라면 기적을 보여 줄 것이다. 이에 대하여 마호메트는 외쳤다.

일러 가로되, "내가 내 자신을 위해서 유익하게 할 수도 없으며 해할 수도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뜻이라, 내게 보이지 아니한 것을 알 수 있었다면 나는 더하여 복을 받았으며, 내게는 어떠한 불행도 없었으리라. 그러나 나는 하나의 경고자, 그리고 믿음을 가진 이들을 위한 복음의 전달자에 불과함이라." (코란 7:188)

마호메트는 오로지 신의 결정을 기다렸다. 신은 예언자를 구제하기로 결정했다. 쥬라 부족의 남자와 결혼한 마호메트의 백모 루카야는 코라이슈족이 전 부족으로 구성된 살인집단을 편성하여 이튿날 밤 마호메트를 암살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모 루카야는 마호메트에게 급히 그 사실을 알렸다. 예언자도 충분히 예기하고 있었던 일이었지만 그렇게까지 임박해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공포가 엄습한 이때에 마호메트가 의지할 만한 자는 둘밖에 없었다. 천상의 신과 지상의 아부 바르크뿐이었다. 그는 신에게 기도하고 몰래 집을 빠져 나와 아부 바르크에게 달려갔다.
--- pp.27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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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는 서기 570년 아비시니아군이 코끼리를 몰고 메카를 침공하던 일명 코끼리의 해에 메카의 코라이슈 부족의 하심 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압달라는 그가 태어나기 수주일 전에 사망했고 그는 홀어머니와 할아버지 무타리브 밑에서 자랐다. 6세 때 어머니, 8세 때 할아버지를 여의고 고아가 된 그는 숙부인 아부 타리브 슬하에서 자랐다. 그는 전통에 따라 메카 부근의 유목민에게 보내져 목동으로서 가난한 소년시절을 보냈는데 그의 삶은 전반적으로 고독하고 가난했다. 장성해서는 메카 상인이 파견하는 캐러반에 가담해 북부의 시리아와 남부의 예멘 등을 여행했다.

그의 성품은 온순하고 동정심이 많으며 정직했다고 한다. 메카의 유력한 상인이자 미망인이던 카디자 밑에서 일하던 도중 그의 성실함에 감명을 받은 그녀가 구혼을 하여 25세 때 15살 연상인 카디자와 결혼하여 물질적 궁핍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당시 메카는 상업과 금융업이 발달하여 탐욕으로 가득찬 도시였다. 메카의 대상인들은 평의회를 구성, 금권 과두정치를 펼쳤는데 마호메트는 이런 부정과 모순에서 벗어나고자 종종 메카 교외의 동굴에서 기도와 명상에 잠기는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마흔 살이던 610년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첫 계시를 받았다.

마호메트는 스스로 예언자임을 자처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설교와 전도를 하였지만 메카 사람들로부터 조소와 박해만 받았다. 622년에는 그의 평등사상이 가진 위험성 때문에 살해 위협을 피해 신도들과 함께 메카를 탈출하여 메디나로 이주하여 이슬람 공동체 움막을 만들었다. 마호메트는 메디나의 유대인들과 서로 협정을 맺고 잠정적인 동맹상태를 유지했지만 선민의식에 찬 유대교와는 끝내 결렬되어 예배방향을 예루살렘에서 메카로 바꾸는 등 본격적인 이슬람교 구축에 나선다. 그리고 주변 부족들을 개종하거나 군사적 동맹을 맺어 본격적인 세력화에 들어간다. 627년 마호메트는 도랑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정치, 군사적 주도권을 회복, 630년 성도 메카를 무저항 무혈 점령함으로써 아라비아 반도의통일을 이룩하고 이슬람교의 뿌리를 확고히 다진다. 그러나 마호메트는 메카 점령 2년 후 병을 얻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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