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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 고전여행 4

강의실 밖 고전여행 4

: 이강엽의 고전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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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71155042
ISBN10 89711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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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열하일기》를 통해 눈감고 있는 조선의 눈이 되어 조선과 조선인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자임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조선은 눈을 감았지만 박지원은 뜬눈으로 그 조선을 살펴본다. 그리고는 ‘중국/오랑캐’의 변별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하게 된다. 중국은 그 이름부터가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이고 보면 그 주변 나라는 기껏해야 변방의 소국에 지나지 않을 터이다. 그러나 당대의 중국은 오랑캐로 여겼던 만주족이 지배하는 청나라였으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겠다.

조선은 그런 청나라에, 황제의 칠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사신을 보냈다. 당시 박지원과 함께 중국에 갔던 사신 일행은 280여 명이었다고 한다. 요즘처럼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에 그 정도의 인원이 중국을 다녀온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그런데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북경에 도착하고 보니 그들의 인사를 받아 줄 황제가 피서를 떠나고 없어 사신 일행은 하릴없이 돌아와야 할 처지에 놓이고 만다. 그러나 조선 사신 일행은 다행히 황제의 ‘은혜’를 입어 피서지까지 가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영광을 얻는다. 그리하여 불과 일주일도 못 되는 사이에 북경에서 만리장성을 거쳐 열하까지 무려 2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다시 이동했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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