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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처럼 돌파하라

오디세우스처럼 돌파하라

[ 양장 ]
서예진 | 거름 | 2008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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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34003601
ISBN10 8934003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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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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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이클 J. 골드버그
마이클 J. 골드버그는 전 세계를 무대로 단체의 리더십과 조직 행동론에 대해 자문과 강의를 하며, 『오디세이』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가르친다. 대학원에서 경영학, 심리학, 법률을 가르치는 강사이기도 하다. 현재 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성격 유형에 대한 책인 『성공 경영을 위한 에니어그램 리더십The 9 Ways of Working』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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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그길로 곧장 폴리페모스를 베어 버리고 싶었지만, 현명하게도 이 거인 없이는 동굴을 가로 막고 있는 거대한 돌덩어리를 치울 방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폴리페모스가 동굴의 입구를 열도록 유도해야 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폴리페모스의 엄청난 힘을 우리 목적을 위해 사용해, 그가 우리를 먹어치우지 않고 돌덩이를 치우도록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상대방의 힘과 겨루지 않고 오히려 그 힘을 이용하는 무술인 합기도의 원리와 일맥상통한다. 여기서는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과 잘 훈련된 솜씨, 그리고 네가 죽든 내가 죽든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 지성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 p.45,“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중에서

오디세우스는 레스트리고니아인들을 정복하려고도, 진압하려고도, 먹어치우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만약 그들과 싸우려 했다면, 함께 갔던 대다수 선원들이 그랬던 것처럼 죽고 말았을 것이다. 오디세우스는 레스트리고니아인들에게 걸려들지 않았다. 그들의 관점에 자신을 맞추지 않았다.
그 대신에 오디세우스는 상대방의 본질을 파악했다. 상대방의 병력과 야만성을 파악하고 포탄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곳은 자신이 맞서 싸울 곳이 아니며 다른 곳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오디세우스는 꾹 참고 길을 나섰다.
--- p.106,“암흑만이 존재하는 레스트리고니아” 중에서

정신적 측면에서 가장 심각한 욕심은 자기 자신, 자신의 감정, 아이디어, 관점, 에너지, 열정적인 내면세계를 틀어쥐고 놓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대개 말이 없고 내성적이며, 위험을 무릅쓰거나 사건과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를 꺼린다. 관찰력이 좋고 사려 깊으며 현명하기는 하지만, 모든 것과 감정적인 거리를 둔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연관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키르케의 마법에 걸려 있는 것이다.
--- pp.116-117,“마법사 키르케와 안내자 헤르메스” 중에서

가끔 기업의 두 부서가 서로 반대되는 목표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한 부서는 수면 아래에서 활동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각종 조사를 진행하고, 기업의 구조를 세우고 자금을 조성해 회사의 뿌리를 굳건하게 만든다. 또 다른 부서는 세상의 빛 속으로 나와서 자신을 밖으로 드러낸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고 사회적 인지를 추구하며, 신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을 한다. 좀 더 세상 속으로 퍼져 나가 새로운 사업의 씨를 뿌린다. 두 부서 모두 자기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몰리는 이 두 세력, 즉 겉으로는 경쟁 관계에 있는 듯하지만 서로 없어서는 안 되는 두 존재가 자연스럽게 서로 보완해 주면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각 파트는 번갈아 가며 주도권을 잡고 서로 가르친다. 이 두 부분은 따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몰리의 각 부분은 각기 작용하고 몰리는 이 둘을 통합한다. 이 과정에는 상호 의존성이 요구된다.
--- pp.123-124,“마법사 키르케와 안내자 헤르메스” 중에서

오디세우스는 길을 계속 가야 했다.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배를 잘 몰아야 했다. 동시에 스킬라에게 마땅히 주어야 할 몫을 주지 않거나 복수를 하기 위해 무익한 일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잘 다스려야 했다. 지금은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지혜로움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목표를 마음에 새기고 자존심은 멀리 던져 버린 채 눈앞의 일에 몰두해야 할 때다. 일단 지나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이것이 여기에서 통하는 단순하면서도 평범한 해답이다.
--- p.150,“두 가지 대안,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중에서

칼립소는 오디세우스가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발버둥 쳤다. 그녀는 비장의 무기를 내밀었다. 자신 곁을 떠나지 않는다면 오디세우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말한 것이다.
오디세우스는 바보들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기회를 제안받은 것이다. 여기서는 취미 생활을 즐기며 우아하게 살 수 있다. 의식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애써서 돈을 벌 필요도 없다. 고향에 가는 것만 포기하면 된다.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여행자들도 많다. 예를 들면, 돈만 보고 결혼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보라. 그들은 삶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p.175, “매혹적인 여신 칼립소” 중에서

우리는 ‘바른 업무 방법’에 대한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체에서 파이아키아인들을 곧잘 만난다. 그들은 지시하고 잘못을 지적하며 충고한다. 그들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같은 교훈을 줄줄 읊는다. 거기에는 올바른 복장에 대한 지시, 업무?영업?관리에 적용할 프로토콜 등이 포함돼 있다. 그들은 심지어 일을 할 때 가져야 할 고상한 태도와 생각까지 통제하려 들지도 모른다. 그들의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은 레스트리고니아 사람들의 흑백논리처럼 아주 명확하다. 파이아키아인들에게 회색 지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계의 선과 악에 대한 정의는 아주 세부적인 것까지 확실히 짜여 있다.
이러한 파이아키아적 단체는 약품 제조 회사나 고도의 정밀 기술을 사용하는 사업처럼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분야에서는 매우 번창할 수 있다.
--- pp.200-201,“지상 낙원의 파이아키아인” 중에서

우리도 그럴 수 있다. 방법은 꽤나 간단하다. 티레시아스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첫째, 태양 신의 가축을 조심해라. 그것들은 찬란한 빛을 발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거짓된 우상이다. 둘째로, 당신의 이야기를 신들을 위해 바쳐라. 당신이 겪은 고난과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세상이 다시 마법에 걸리도록 하라. 약물 중독이나 질병, 부상, 전과, 어려운 시절을 겪고 이제 다시 일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그런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법을 걸어줄 수 있다.
--- p.221, “당대의 프로페셔널, 오디세우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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