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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장쓰안 저,황보경 | 샘터 | 2008년 0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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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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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6g | 153*224*20mm
ISBN13 9788946417137
ISBN10 894641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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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쓰안(張世安)
시인, 작가. 1966년 중국 요녕성 출생. 1984년 길림성 지질학교 입학. <길림청년> <중학생박람> <문예보> 등의 잡지를 편집하였고, 현재 <인민일보> 기자와 편집자를 겸하고 있다. <매력 있는 여자> <무드 있는 여인> 등의 책을 썼다.
역자 : 황보경
1961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사학과, 국립대만대학 역사학 연구소(근대사 전공 ·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통역과 번역 전공) 졸업. <패권의 법칙> <아기 돼지 생활철학>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1%의 생각 차이> <누구나 좋은 엄마쯤은 될 수 있다> <치국> <그는 어떻게 아시아 최고의 부자가 되었을까?>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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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는 비범한 일들을 통해서만 승화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아실현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열심히 노력해도 방황과 좌절을 하게 되고, 큰 꿈이 이뤄지기를 갈망해도 허무함을 주체하지 못할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러나 평상심을 잃지 않으면 득의의 순간에도 경망스럽지 않고, 실패했을 때도 낙담하지 않는다.
--- pp.17-19, <최선을 다해도 실패할 수 있다> 증에서

제갈량은 ‘제대로 패하는 자는 망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무릇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실패를 겪고 교훈을 얻지 않은 자는 없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시도를 하여 궁극적으로 성공한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실패 속에 이미 성공의 씨가 뿌려졌다는 뜻이다.
성장은 ‘실수를 반복하는’ 과정이고, 실패의 경험은 성공의 경험만큼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 사실 세상에는 ‘잘못’이란 없고 ‘경험’만이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인간은 성숙해진다.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는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교훈을 얻지 못하면 실패는 교훈을 얻을 때까지 반복된다. p58~59 잘못은 없고 경험만 있다

중국의 저명한 현대 문학가였던 주광첸朱光潛, 1897-1986은 ‘세상은 하나의 무대’라고 한 셰익스피어의 말에 근거해서 인생을 사는 자세를 세 가지로 분류했다. 연극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 연극 관람을 좋아하는 사람, 연극을 좋아하면서 자신이 연기도 하는 사람. 연극을 보는 것과 직접 하는 것은 ‘지知, 깨달음’와 ‘행行, 행동’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지는 사물의 변화를 아는 것이고, 행은 사물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둘 다 인생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다.
연극을 하려면 극 속에 자신을 ‘밀어 넣어서’ 평상 속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변화 속에서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 하지만 연극을 구경하려면 냉정한 눈으로 관조하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변화를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 전자가 생명의 약동감을 맛보는 대신 감상의 즐거움을 잃는 반면, 후자는 생명이라는 이미지를 음미하는 대신 역동적인 체험을 하지는 못한다. 몰입과 방관, 연기와 관람을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 편을 선택하는가는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일 뿐 가치를 부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당연히 연극을 하는 쪽이다. 참여와 실천을 통해서만 인생의 방향을 틀어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인물들이란 어떤 면에서는 예술가이고, 예술가가 직접 연기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
--- pp.76-79, <배우형 인간, 관객형 인간> 중에서

삼국에는 현대의 인사 관리 시스템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았다. 예를 들어 유비의 회사는 경직된 관리 체제로 인해 직원들이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없었다. 장수들도 그 수나 질에 있어 현저히 뒤떨어졌다. 경력이 오래된 임직원들도 경영에는 걸림돌이 된다. 관우나 장비 같은 인물들은 높은 대우를 받으면서도 나중에는 별다른 공을 세우지 못했다. 외부에서 영입한 방통도 제갈량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었고, 위연도 반골이라는 의심만 받으며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말해 유비는 인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몇 명도 대업을 달성하지 못했다.
손권의 회사는 동향 출신을 많이 기용하는 특징이 있다. 오늘날의 온주에 해당하는 장강 동부 지역의 인물들은 단결해서 손권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조조는 경영에 있어 가장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 인물이다. 출신을 불문하고 널리 인재를 구했으며 단점이나 하자를 문제 삼지 않았다. 능력만 있다면 과거의 잘못을 따지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자신을 욕하는 인물도 과감히 기용했던 것이다. 또한 특정 인물에 지나치게 기대를 거는 우를 범하지도 않았다. 조조는 경험주의자라 할 수 있다.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돈을 벌 수 있다면 모험을 감수할 줄 알았다. 박학한 조조는 새로운 시도들을 멈추지 않았고, 손해와 이익이 교차되는 과정을 통해 발전했다.
--- pp.108-110, <삼국지로 보는 경영의 세 단계> 중에서

정식 출간된 마오쩌둥의 13권의 저서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305명이다.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사람은 누구일까? 흔히 저우언라이, 부인이었던 양카이후의楊開慧와 장칭江靑 등이라 대답하지만, 정답은 천만 뜻밖에도 장제스蔣介石이다.
장제스는 마오쩌둥의 책들에서 무려 1,044번이나 등장한다. 이는 마르크스와 레닌, 절친한 친구들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이다. 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계속 떠오르는 사람은 십중팔구가 라이벌이다. 두 사람의 실력이 엇비슷하고 오랜 시간 동안 경쟁을 할수록 더 많이 기억을 지배하게 된다.
--- pp.153-156, <친구보다 유익한 라이벌의 가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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