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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2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51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1066298 |
| ISBN10 | 8991066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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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훈
전라남도 무안 출생으로 목포고, 원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기업 중견간부로 20년을 근속하다 뇌졸중으로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지만 뇌졸중 2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안양 새중앙교회 집사로 헌신하며 자신의 삶을 붙들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간증하고 기도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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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어리석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귀중함을 알지 못하는데 있다.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가진지 조차 알지 못한다. 그러다 꼭 그것을 잃고서야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안다.
인간의 고난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감사함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잘 잃지 않는다. 더 나은 것, 더 좋은 것,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쫓아 정작 소중한 것을 밀쳐두고 달려갈 때 하나님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 정작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기회를 주신다. 지나고 보면 그것은 시련과 고난이라기보다는 우리를 한 단계 성숙시키려는 일종의 하나님 식 트레이닝이었던 셈이다.
성공과 부를 향해 힘껏 질주하던 나는 기댈 곳이 많았다. 가족이 있었고 친구가 있었고 동료가 있었고 성공에 대한 꿈이 있었고 살만한 돈도 있었다. 게다가 손가락질 받지 않을 만큼의 의리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들을 모두 지켜낼 건강이 있었다. 그때 내게 하나님은 그저 그 많은 믿을 만한 것들 중에 하나였다.
한 달 사이에 나는 세상에서 이룩한 것들 중에 믿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왜 내게? 하필 내게? 더 못된 놈들도 많은데······. 처음엔 그 세상에서 이룩한 것들에 대한 미련과 안타까움으로 또 원망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절대적인 절망 앞에 나는 꼬꾸라졌다. 모든 것을 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인생의 과속을 하다 사고를 당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여러 번 신호를 지키리라고 경고했지만 나는 질주했다. 그때만 멈췄더라도 나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 후 그래도 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야 내 눈과 마음은 하나님과 주변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과속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들을 위해 나는 이 글을 썼다. 사고가 나기 전에 신호를 지키고 정상속도를 유지하라고 말이다.
하나님은 나 혼자 달려 나와서 일등으로 골인하기를 바라시는 분이 아니다. 성공도 좋은 성공이 있고 나쁜 성공이 있다는 것을 이젠 안다.
인간의 고난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감사함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잘 잃지 않는다. 더 나은 것, 더 좋은 것,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쫓아 정작 소중한 것을 밀쳐두고 달려갈 때 하나님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 정작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기회를 주신다. 지나고 보면 그것은 시련과 고난이라기보다는 우리를 한 단계 성숙시키려는 일종의 하나님 식 트레이닝이었던 셈이다.
성공과 부를 향해 힘껏 질주하던 나는 기댈 곳이 많았다. 가족이 있었고 친구가 있었고 동료가 있었고 성공에 대한 꿈이 있었고 살만한 돈도 있었다. 게다가 손가락질 받지 않을 만큼의 의리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들을 모두 지켜낼 건강이 있었다. 그때 내게 하나님은 그저 그 많은 믿을 만한 것들 중에 하나였다.
한 달 사이에 나는 세상에서 이룩한 것들 중에 믿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왜 내게? 하필 내게? 더 못된 놈들도 많은데······. 처음엔 그 세상에서 이룩한 것들에 대한 미련과 안타까움으로 또 원망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절대적인 절망 앞에 나는 꼬꾸라졌다. 모든 것을 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인생의 과속을 하다 사고를 당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여러 번 신호를 지키리라고 경고했지만 나는 질주했다. 그때만 멈췄더라도 나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 후 그래도 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야 내 눈과 마음은 하나님과 주변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과속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들을 위해 나는 이 글을 썼다. 사고가 나기 전에 신호를 지키고 정상속도를 유지하라고 말이다.
하나님은 나 혼자 달려 나와서 일등으로 골인하기를 바라시는 분이 아니다. 성공도 좋은 성공이 있고 나쁜 성공이 있다는 것을 이젠 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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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증집을 읽고 나니 어떠한 고난과 질곡도 기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난마저 감사하는 삶, 그 성숙된 믿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크게 쓰게 할 것입니다.
큰 성공에는 큰 믿음이 있었고, 믿음대로 이뤄진다는 대목은 요즈음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데에는 오직 믿음만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박중식 (안양 새중앙교회 목사)
큰 성공에는 큰 믿음이 있었고, 믿음대로 이뤄진다는 대목은 요즈음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데에는 오직 믿음만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박중식 (안양 새중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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