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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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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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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19쪽 | 1016g | 153*224*35mm
ISBN13 9788974255183
ISBN10 89742551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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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세민(李世民)
당(唐)나라의 제2대 황제(재위 626∼649)로 등극해 당나라를 수립하고 군웅을 평정한 왕이다. 이민족을 제압하고 공정한 정치로 후세 제왕의 모범이 되었으며 백성들의 안위를 중요시했다. 학문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그는《오경정의(五經正義)》를 편찬하였으며 필적이 뛰어나 사서 일부는 스스로 집필하였다고 전해진다.
편자 : 진성위엔
1962년생으로 어려서부터 문학을 좋아했으며 대학에 입학하여 사회과학을 공부했다. 발군의 실력을 갖춘 재원으로 특히 역사 연구에 수년 동안 매달려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속세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명예를 추구하기보다 자연과 벗하여 학문 연구에 몰두하는 은둔지사隱遁志士다. 저서로는《방원경方?經》,《종횡경縱橫經》, 《권패權?》등이 있다.
역자 : 김윤진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보인대 신문방송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잉얼》, 《하마 선생의 음식 백화점》, 《화혼 판위량》, 《내 안에 불가능 은 없다》, 《제갈공명 일기》, 《성공할 사람과 한 배를 타라》, 《직장 서바이벌》, 《무극》, 《리더의 전략》, 《소설 사마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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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군주가 되고 싶으면 반드시 먼저 백성을 살펴야 한다. 가령 백성을 착취해 자신의 배를 채운다면 허벅지 살을 떼어 배에 붙이는 것과 같아서 배는 부르지만 몸이 축나게 된다. 천하를 안정시키려면 우선 낮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자신을 바로 하지 않으면 위에서 다스린다고 애를 쓰지만 아래에서는 혼란해집니다." --- 본문 중에서

"아들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했을 것이다. 농민들은 땅을 떠나서 살 수 없고, 호미를 놓을 수 없다. 평생 열심히 일해야 하고 쉴 수도 없다. 그러나 이들은 초가집에서 살고, 거친 베로 짠 옷을 입으며, 거친 잡곡밥에 시래기 국만 먹는다. 그럼에도 국가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짊어지고 있다. 아들아!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농민들의 고초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절제하고 지나치지 않는다면 농민들이 기아와 추위에 허덕이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통치의 도다. 만약 농민들의 어려움을 모른 채 가렴주구만 일삼는다면, 이들의 살 길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통치자의 생명도 끝이다." --- 본문 중에서

"폐하는 백성의 부모이시므로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셔야 합니다. 백성의 근심이 폐하의 근심이며, 백성의 기쁨이 폐하의 기쁨입니다. 자고로 덕이 있는 군조는 항상 백성을 생각했습니다. 편안한 잠자리에 들면 백성에게도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산해진미를 먹으면 굶주린 백성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궁녀나 비빈의 보살핌을 받을 대면 백성도 화목한 가정에서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는 바로 올바른 치국의 도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정관 6년(632년), 이세민이 신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좋은 군주가 악한 신하를 기용하면 조정이 제대로 다스려지지 않고, 충성스럽고 정직한 신하가 그릇된 군주를 받들어도 마찬가지가 되오. 임금과 신하가 모두 물과 물고기처럼 되어야만 천하를 평안하게 다스릴 수 있을 것이오. 비록 짐의 지혜가 부족하나, 다행히 그대들을 곁에 두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조금도 숨기지 말고 짐에게 바른 소리를 해주어 함께 태평천국을 만들어 봅시다." --- 본문 중에서

"그대의 말이 맞도다. 군주는 어질고 충성스런 신하의 보좌를 받아야만 나라를 평안하게 잘 다스릴 수 있다. 수나라 양제 곁에는 충신이 없었고, 그 자신도 잘못을 나무라는 바른 소리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날로 죄악을 쌓아 그로 인해 스스로가 화를 입게 된 것이다! 군주의 행위가 잘못되었을 때 이에 대해 훈계하고 바로잡아 주지 않고 오히려 아첨이나 한다면, 그 군주는 사리분별에 더욱 어두워지고 나라는 머지않아 위기에 처할 것이다. 이제 짐은 그대들과 함께 충정을 다해 함께 국사를 논의하고, 치국의 도를 이루고자 한다. 그대들도 충심을 다하여, 나의 부족한 점을 바로잡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의 직언이 나의 의중에 거슬린다고 하여 화를 내거나 그대들을 나무라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민심의 안정은 국가의 안정으로 군주 뜻에 달려 있다. 군주가 욕심을 버리고 무위로 정치하면 백성이 즐겁고 군주가 욕심을 부리고 가혹하게 굴면 백성이 힘들어진다. 짐은 감정을 절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리사욕을 줄이고 끊임없이 수양하여 스스로를 독려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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