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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과거사 청산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

: 숙청과 기억의 역사, 194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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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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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6964113
ISBN10 89769641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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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용우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프랑스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과 역사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1997)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주요 저서로 『20세기 프랑스 대파업 연구― 1947년 11~12월 파업을 중심으로』(2005)와 『세계의 과거사 청산』(2005,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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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해방 전후의 과거사 청산』 : 프랑스판 과거사 청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해방 전후의 대독협력자 숙청’ 자체를 다루었다. 실제 대부분의 부역자 숙청은 해방 직후 몇 년간(1944~1946)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체로 1950년대 초까지 이어진 이 숙청 과정은 약식처형, 부역 여성 삭발식 등의 ‘초법적 숙청’, 재판소에서의 사법처리라는 ‘사법적 숙청’, 부역 공직자 징계에 해당하는 ‘행정 숙청’, 그리고 사회 각 부문에서의 자체 숙청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모든 부문에서 극히 다양한 방식으로 벌어졌다. 이 책은 일면 프랑스 과거사 숙청에서 백서(白書)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많은 각종 수치 문제(‘10만 명의 약식처형자’가 대표적)에 대해서는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반영하여 통계에 엄밀성을 기했다.

제2부 『반세기 만의 과거사 청산』 : 최초의 숙청이 있은 후로부터 약 반세기 만인 1980~1990년대에 벌어진 반인륜범죄 재판을 다루었다. 비록 부역죄가 아니라 반인륜범죄라는 새로운 죄목으로 재판이 이루어졌지만, 이 재판들은 독일강점기(1940~1944)의 동일한 범죄행위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해방 직후의 과거청산과 연속성을 보인다. 게다가 해방 직후 처벌되지 않은 자들이 반세기 만에야 해방 이전의 행위로 법정에 섰다는 면에서, 1부에서 다룬 내용보다 어쩌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그러한 재판(1997~1998)을 받은 모리스 파퐁은 해방 후 줄곧 정계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다가 예산부장관까지 지낸 인물이기에 파퐁 재판을 둘러싼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로서 좀 더 적실하다 하겠다.

제3부 『과거사 청산에 대한 여론과 기억』 : 프랑스인들 스스로는 자국의 과거사 청산에 대해, 특히 1부에서 다룬 해방 직후의 대독협력자 숙청 문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1부와 2부에서도 물론 분석과 평가를 수행했지만 그보다는 서술과 소개에 더 역점을 두었다면, 3부에서는 철저히 분석으로 일관했다. 해방 직후 숙청이 한창 벌어질 때 대표적인 찬반논쟁이었던 카뮈―모리악 논쟁(1944~1945)에서부터 2004년도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반세기에 걸친 프랑스인의 여론과 기억의 문제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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