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444g \| 15322420mm
ISBN13	9788973379439
ISBN10	897337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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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이제 아무도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 1 청중이 당신의 말에 몰입하지 않는 이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정보량 정보의 죽음 미친 짓을 중단하라 집중 장애 주의력 결핍 결론 당신의 말에 몰입하게 하라 통찰1 소설 vs NASCAR 제2부 청중을 아는 것이 몰입의 기술이다 2 청중에게 집중하라 독자에게 집중하는 잡지 잡지 전략 활용법 통찰 2: 졸업식 연사들의 연설문이 비슷한 이유 3 청중을 사랑하라 청중은 당신과 다르다 청중이 당신의 상사일 때 청중을 파악하는 다섯 가지 질문 창조된 청중, 메리 청중은 개인이다 청중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통찰 3 로렌스 웰크를 사랑한 사람들 제3부 청중의 몰입을 끌어내고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 4 하이 콘셉트를 창조하라 하이 콘셉트의 역할 간단한 메시지로 포지셔닝하라 간단하게 이슈를 전달하는 기술, 프레이밍 프레이밍의 3단계 통찰 4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포스터 인물, 엉클 샘 5 빈칸을 채워라 치밀한 묘사의 전달력 오감을 자극하는 커뮤니케이션 덜 개념적이면서 더 구체적인 방법 통찰 5 최악의 문장을 뽑는 불워-리턴 소설대회 6 이야기하기 이야기를 만드는 여섯 가지 방법 일곱 가지 플롯 이야기의 모든 규칙을 버려라 평범한 것을 독특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통찰 6 헤밍웨이를 모방하라 7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라 《USA 투데이》의 성공 비결 정보를 디자인하라 정보 항해에 필요한 일곱 가지 핵심 요소 통찰 7 쇼핑과 커뮤니케이션의 공통점 8 시각적으로 만들어라 말보다 빠르고 강력한 시각 효과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색상 효과 사용법 통찰 8 3차원 플라스틱으로 된 인체 마네킹 9 짧고 단순한 메시지를 만들어라 문장 난이도에 친숙해지기 문장 난이도와 독해 수준의 기초 커뮤니케이션의 점수 산정 방식 중학교 1학년 수준이 너무 높은 건 아닌가? 짧고, 단순하게, 느낌 좋게 써라 A. 길이를 줄여라 B. 단순하게 만들어라 C. 느낌을 좋게 만들어라 실제 당신 자신을 알려라 통찰 9 독해 수준에 대한 진실 10 요리법 작성하기 규칙이 아니라 요리법으로 “당신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헬로이즈로부터 얻은 힌트 요리법을 작성하는 세 가지 방법 1. 멋진 조언 2. 명확한 지시 3. 정확한 요리법 코코넛 안에 담긴 라임 통찰 10 줄리의 완벽한 사과파이 제4부 청중의 몰입을 경험하라 11 사례를 통해 배워라 죄악 1 내 이야기만 떠들기 죄악 2 과욕 부리기 죄악 3 복잡하고 추상적인 개념 사용 죄악 4 인간적인 성격 상실 죄악 5 난해한 정보 창출하기 죄악 6 장황하게 늘어놓기 죄악 7 설교하고 허세 부리기 통찰 11 대학 홍보 자료의 커뮤니케이션 12.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라 장애물 탈피법 1. 이 책을 여러 권 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줘라 2. 설득하기 위해 최고의 관행이 담긴 사례를 활용하라 3.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걸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라 4. 설득적인 톤으로 말하라 금지사항: 열정이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 통찰 12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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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역 : 이진원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B. 브라운(Paul B. Brown)

《뉴욕타임스》의 주말판 비즈니스 섹션 ‘What's Offline’ 칼럼을 비롯하여 《비즈니스위크》《패스트 컴퍼니》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위크》《파이낸셜월드》《포브스》《Inc.》등의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으며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권 이상이 판매된 칼 소웰과의 공저『평생고객(Customers for Life)』을 비롯하여『선도하는 사람들(Leading People)』『열정을 자유롭게 하라(Liberating Passion)』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저자 : 앨리슨 데이비스(Alison Davis)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 회사인 데이비스 앤 컴퍼니(Davis & Company)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지난 20년 동안 휴렛팩커드, 존슨 앤 존슨, 조지아-퍼시픽(Georgia-Pacific), 웰스 파고(Wells Fargo), 애트나(Aetna), 와이어스(Wyeth), 다우코닝(Dow Corning) 등의 기업에서 직원 대상 커뮤니케이션을 컨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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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은 웬만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그들에게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팔려면 최대한 핵심만 간추려서 전달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핵심을 ‘하이 콘셉트(high concept)’ 라고 하는데,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25단어 이하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기도 한다.
성공적이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우리가 목격한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메시지의 산만함이다. 해야 할 말을 최대한 압축해서 전달하면, 즉 하이 콘셉트를 만들어서 전달하면 사람들은 분명 당신이 말하려는 것을 아주 잘 이해할 것이다.
--- 4. 하이콘셉트를 창조하라 중에서

‘프레이밍’은 매우 간단하게 이슈를 전달하고, 이슈를 청중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믿음이나 가치와 연결시키는 기술이다. 프레이밍 방법은 간단해서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결정하라 . 둘째, 원하는 결과를 알았다면, 그것을 청중의 욕구와 연관시켜라. 셋째, 당신의 이루고 싶어하는 청중의 욕구에 부합하는 메시지 개념을 10~12단어 정도로 만들어라.
프레이밍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사람들은 누구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이것저것 되는 대로 늘어놓기 때문에 메시지를 한 가지 콘셉트로 만들지 못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어떤 청중도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 불필요한 메시지 더미를 헤치고 다닐 만큼 한가하거나 인내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 4. 하이콘셉트를 창조하라 중에서

가독률이 높은 《USA 투데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좋은 역할모델(role model)이다.《USA 투데이》가 창간되기 전에 대부분의 신문 편집자들은 독자들이 신문을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USA 투데이》는 바쁜 독자들, 특히 핵심 독자인 여행객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건너뛰면서 읽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USA 투데이》는 기사를 나누고, 핵심을 드러내며, 독자들이 각 기사마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제목, 부제, 사이드바를 사용했다. 또한 그래픽 및 검색 용도로 타이포그래피 기술을 활용하여 글씨 크기, 스타일, 밝기, 굵기 등을 조절했다. 20년이 지났지만 언론업계에서는 여전히 《USA 투데이》를 모방하고 있다.
--- 7.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라 중에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단순한 단어와 짧은 문장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친근한 어조를 사용하고, 문장 구조를 명확하게 하며 독자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위해 애를 쓰거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고심할 필요가 없게 해줘야 한다. 유명작가인 헤밍웨이는 고졸이지만, 초득학교 4학년 수준으로 글을 쓴다. 우리가 즐겨 읽는 만화 역시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듯이 중학교 1학년 정도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으로서 짧고 단순하고 느낌이 좋게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 9. 짧고 단순한 메시지를 만들어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정보의 홍수 시대,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청중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 청중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몰입의 커뮤니케이션 하루에도 수십 통씩 쌓이는 이메일과 우편물, 수십 건씩 읽어야 할 업무 자료와 보고서, 수십 개의 채널에서 쏟아지는 각종 뉴스…… 정보의 홍수 시대, 이제 당신은 폭발하는 정보에 질린 나머지 누구의 말도, 어떠한 글도 쉽게 듣거나 읽으려 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러한 당신 역시 정보에 질려버린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몰입의 말』은 오늘날 정보 과부하로 인한 사람들의 집중력 상실을 진단하고, 단 몇 초 안에 관심을 끌어내는 프레임 창조 방법부터, 정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요리법 형태의 문서 작성법까지, 상대의 몰입을 끌고 유지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들은 공중파 텔레비전부터 개인용 이메일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온갖 종류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을 경험하는지에 대한 자료 분석과 함께, 사람들이 메시지에 집중하는 과정을 탐색한 후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메시지를 단 한 가지로 압축하여 전달하는 ‘하이 콘셉트’를 창조하라고 제안한다. 하이 콘셉트는 웬만한 이야기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에게 시나리오 작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필하고자 이야기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전달하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간단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줌으로써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하이 콘셉트로 메시지의 초점을 잡았다면 상대의 오감을 자극하는 치밀한 묘사로 메시지를 구체화해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야 한다. 몰입을 끌어내기 위해 메시지의 흥미만큼 중요한 것은 정보를 쉽게 찾도록 ‘정보 내비게이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 예로 《USA 투데이》 창간 당시 파격적인 편집 방식을 꼽는다. 다. 《USA 투데이》가 창간되기 전에 대부분의 신문 편집자들은 독자들이 신문을 앞에서부터 뒤의 순서대로 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USA 투데이》는 바쁜 독자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건너뛰면서 기사를 읽는다는 사실을 간파하여, 기사 내용을 구분해 각 기사마다 제목, 부제, 사이드바 등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도록 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매체가 《USA 투데이》의 편집 방식을 모방하는 것은 오늘날 바쁜 사람들에게 정보 내비게이션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몰입을 끌어내기 위한 세 번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짧고 간단한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흔히들 짧고 단순한 메시지를 만드는 것은 아주 쉽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이를 아주 복잡하게 만든다. 그래서 짧고 단순한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남에게 드러내고자 하는 자기 자신의 욕구를 극복해야 하며, 중학교 1학년 정도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을 만들어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몰입을 끌어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상대가 정보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규칙과 같은 명령의 형태가 아닌 요리법과 같은 제안의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안내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몰입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저자들이 경험하거나 컨설팅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뒷받침되어 독자 스스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문제제기와 통찰을 얻도록 유도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책에서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이 책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책 내용의 설명을 독특한 본문 구성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커뮤니케이션 문제 때문에 종종 좌절감을 맛보았다면 이 책이 성공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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