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리뷰 총점8.7 리뷰 27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08g | 153*224*20mm
ISBN13 9788960371873
ISBN10 89603718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일주일 안에 피아노를 잘 칠 수 있게 만들어 주겠다는 거죠?”
“그건 아주 간단해요.”
나는 가방에서 그녀를 위해 만든 피아노 책을 꺼냈다. 드디어 나의 선물이 그녀에게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이 피아노 책은 그녀를 향한 기다림이고, 나의 정성어린 마음이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컨셉의 연애편지다. 나는 얼굴 위로 책을 들어 보여주었다.
“이 책에 일주일 동안 어떻게 피아노를 쳐야할 지 적혀 있어요.”
“이런 책이 있었나요?”
“아니요. 제가 특별히 만든 책이에요.”
“정말요?”
그녀는 진심으로 놀라고 있었다.
“이 책을 드릴게요. 이 책을 가지고 저하고 일주일 동안만 피아노를 친다면 일주일 후에는 분명히 피아노를 아주 잘 치게 될 거예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책을 내밀었다. 나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책을 받는 그녀의 투명한 손 역시 조금 떨리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는[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의 첫 페이지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 p.137~13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그녀...온 몸에서 빛을 발하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 나는 도서관, 카페테리아, 버스정류장에서 그녀를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고, 또한 그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접어지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도서관에서 그녀의 자리에 캔커피를 올려 놓으면서 우연히 보게 된 ‘체르니 30번’을 통해 그녀가 유아교육과 학생이라는 것과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 일주일 안에 피아노를 죽이게 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피아노 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그녀의 부탁으로 함께 대강당으로 향한다.
그러나...쿵! 쿵! 거리는 심장 소리를 들으며 함께 대강당으로 향하고 있을 때 그녀를 찾는 남학생이 나타나고 그녀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버스정류장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죄송해요. 다음 번에...’라는 말만 남기고 버스를 타고 사라진다. 가슴 졸이며 기다렸던 두 번째 만남은 이렇게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만다. ‘어떻게 해야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순간적으로 머릿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그녀를 위한 피아노 교본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 밤을 새면서 드디어 그녀를 위한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을 완성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은 어렵다...하지만 피아노는 쉽다.
온 국민이 피아노를 사랑했으면 하던 전지한의 바램이 잘 묻어있는 진실한 소설.
이치원 (피터팬컴플렉스 멤버)
유머러스한 문체와 공감 소재들이 가득한 재미있는 연애사를 들여다봤을 뿐인데 어느새 피아노 앞에 앉아 '사랑해도 될까요'를 쳐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김진선 (대학생)
소설이야 교본이야? 교본이야 소설이야?
그 어느 쪽도 손색없는 멋진 작품!
김진우 (YBM영어강사)
그녀 혹은 그를 위한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당신이라면 촛불과 사탕과 꽃이 아닌 '피아노‘는 어떨까? 선이 분명치 않아 여러 번 덧칠한 그림처럼 우리가 겪었고 또 겪게 될 그 순간을, 찰나를, 거친 양념이 없는 전지한식 풀이에 맡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조아름 (라디오작가)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