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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살아 있는 중국 이야기

자금성, 살아 있는 중국 이야기

: 청소년 역사교양만화

진병팔 글,그림 | 청년정신 | 2008년 03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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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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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5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610748
ISBN10 89586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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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병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동북아 삼국의 역사와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중국과 일본, 한국, 이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미리 살피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삼국에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위해서라면 구두 벗은 발로 어디든 내달리는 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과거의 숨결이 닿은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 여행하면서 듣고, 보고, 느낀 점들을 꼼꼼히 기록하는 그는 오늘도 사변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역사 문화서가 아닌,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역사 문화서를 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청평 조종천 부근에서 조그마한 클래식 음악카페 <경춘선>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유유자적,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시사만화를 그렸고, 지은 책으로는 『한국 아저씨 일본을 뒤집고 오다』 『만화 일본 역사 문화이야기』 『조선통신사를 따라 일본을 걸으며 한국을 본다』 『일본 속 우리문화』 등 여러 책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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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설 속의 용은 하늘을 움직여 비를 내리게 하는 창조적인 힘을 지닌, 신선들이 타고 다니던 길한 동물로 상징되며, 도교에서는 장수를 상징하는 4대 영물(용, 봉황, 기린, 거북) 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용이 황제의 상징이 된 것은 하늘의 아들, 즉 천자로서 지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는 황제의 이미지에 적격이었기 때문이다. 이 용의 나라에서 용의 화신(?)인 황제가 500여 년간 마치 용처럼 살았던 본거지가 수도 베이징(북경)에 있는 자금성! 현재 13억 인구의 중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천안문이라면 중국의 자부심은 바로 자금성이다.
--- P.10

타이완의 타이베이에 가도 고궁박물원이 있다. 정식 명칭은 국립고궁박물원, 프랑스의 루브르,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이며 타이완 국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곳이다.
이곳에 있는 62만여 점의 보물이 모두 자금성에 있던 것으로 1948년, 국민당의 장개석 총통 군대가 국공내전으로 모택동의 공산군에게 쫓겨 타이완으로 도망갈 때 갖고 간 것들이다. 처음 자금성에서 출발할 때는 200만 점이 넘었으나 옮기는 도중 숱한 전투로 인해 파괴되고 바다에 빠트리는 등 많이 잃어버린 후 남은 것이 지금의 물량이라 한다. 자금성 보물들은 1900년 의화단의 난을 진압한다며 베이징에 들어온 8개국 연합군(영국,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게 처음으로 파괴·약탈당한 후, 항일전쟁시 난징으로 옮기며 분실되는 등 여러 수난을 겪었지만 결정적으로 뛰어난 것들은 이때 거의 다 타이완으로 가게 된 것이다.
--- P.98

교태전은 명나라 때 황후의 침궁이었으며, 청나라에 와서는 황후의 책봉의식 및 생일날 하례를 받는 등 황후 위주의 행사를 치루던 곳이다. 그래서 후삼궁에서는 유일하게 황후의 옥좌(?)가 있고 천장의 조정도 태화전에는 못 미치지만 나름대로 공을 들여 꾸며놓았으며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중심으로 삼각격자 주위에 봉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 편액의 ‘무위’는 강희제가 쓴 글씨로 자연의 흐름에 따르며 인위를 더하지 않는 도교의 정치적 이상을 뜻한다. 이곳에는 청나라 왕조가 25대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하며(12대까지 밖에 못 갔지만…) 건륭제가 25개의 옥새를 보관하기도 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 노란 비단천으로 싼 상자들이 그 보관함이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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