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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돌아오지 않는다

나그네는 돌아오지 않는다

민음사 세계시인선-51이동
니시와키 준사부로 저 / 김춘수 역 | 민음사 | 200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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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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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6쪽 | 1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18518
ISBN10 893741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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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니시와키 준사부로
1894년 니가타 현 오지야 시에서 태어났다. 1917년 게이오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22년 영국 유학을 감행, 옥스퍼드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1924년 T. S. 엘리엇과 나란히 문예지에 영시를 발표하였고, 첫 영시집 『스펙트럼』을 간행되는 등 국제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1926년에는 일본으로 돌아와 게이오대학 문학부 교수로 선임되었다. 이후 시와 시론을 발표하여 일본 현대시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조이스의 시를 번역하여 소개하는 등 일본 전후 시인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973년에는 『니시와키 준사부로 전집』 10권이 완간되었으며, 1975년 5월에 사망하었다.
저자 : 김춘수
1922년 경상남도 통영 출생으로 1945년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릴케의 영향을 받아 삶의 비극적 상황과 존재론적 고독을 탐구하였다. 이 시기의 시집으로『구름과 장미』『늪』『旗』『隣人』『꽃의 소묘』『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등이 있다. 이후 십여 년의 암중모색을 거쳐 1960년대 말부터 <무의미시>를 주창,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시인의 시론이 잘 드러나 있는 시집으로『타령조 기타』『처용』『南天』『처용이후』『처용단장』『비에 젖은 달』『서서 잠자는 숲』등이 있다. 1994년『김춘수 시전집』이 나왔다.

주요 시론집은『한국근대시형태론』『의미와 무의미』『시의 위상』등이다. 그 밖에도『들림, 도스토예프스키』『꽃과 여우』등을 상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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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란 목장 위에
팔걸이 의자에 앉아
나는 내 이마의 한가운데에 한 장의
네잎 토끼풀의 잎을 붙여
쓰러질 듯 먼 데를 보는 것이다
팔손이 나무 속에서 머리를 내밀고
미소 짓는 것은 답답하긴 한데 얼마큼 간단하다

사막에 융단을 깔고 그 속에
한자루 황금의 가위처럼 드러누워
시가를 피우는 시간을 알리는 절간의 방향을
이따금 관찰하지만
光塔은 전율하지 않는다

2
봄의 들에 칠현금과 같은 오랑캐꽃을 따서
사필의 컵에 바다를 채워 그 속에
내 볼수염을 적신다
--- pp.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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