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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과학

아름다움의 과학

: 미인 불패, 새로운 권력의 발견

과학전람회-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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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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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10g | 153*224*30mm
ISBN13 9788901078670
ISBN10 890107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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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울리히 렌츠
196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로 가 그곳에서 러시아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1983년 독일로 돌아온 그는 뤼벡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여 전공의가 된다. 1998년까지 의사이자 과학전문 저술가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전문 저술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을 적게 하는 기술』과 『내 소망은 광대가 되는 것』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박승재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사이버네틱스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도 교수였던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생물학과 홀크 크루제 교수와 『로봇 테리 이야기』를 공동 집필하였고, 『지능적 유전자』, 『인간 진화의 수수께끼』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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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전공자로서 옮긴이는(실험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꼭 일러두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책에서 보고하고 있는 각종 실험 통계자료에 관한 이야기다. 요즘 한 TV 쇼프로그램을 통해 흔히 유행하는 말을 패러디하면 이렇다. ‘통계자료는 통계자료일 뿐, 일반화된 법칙은 아니다!’ 예컨대 누군가 쌀이 정신 건강에 아주 위험한 음식이라고 주장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통계자료를 들이밀며,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들 중 절대 다수가 쌀밥을 즐겨먹고 있다고 제시한다. 물론 이 얘기로 이 책에 나오는 무수한 통계자료들이 다 그런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 것들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그 반대로, 여기에 나오는 통계자료들을 독자들이 통계자료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까 하는 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기다.

객관적인 실험이 외모에 관한 우리의 도덕적인 억압을 솔직하게 까발려주니 한편으론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모르겠다. 그렇다. ‘외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격이 중요하다’고, 혹은 ‘나는 내 파트너의 외모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무수한 실험 자료들은 그것이 허위의식이나, 도덕적 억압에 따른 반응이기 쉽다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오히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털어 놓은 것 같아서 후련하기까지 하다. 문제는 그런 후련함을 기회삼아 마치 보편타당한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일반화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일반화는 쌀밥이 위험한 음식이라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품성과 성격은 외모에 필적하거나, 아니면 외모보다 더 중요한 가치일 수 있다. 비록 그것이 거울 앞에 선 옮긴이의 자조적인 위안일지도 모르지만, 통계는 여전히 통계이기 때문이다.
---역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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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름다움의 과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이 책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는 과학에 대해 말하는 저자의 기발한 방식에 있다.-사이콜로지 투데이

저자 울리히 렌츠가 과학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WDR5 라디오 방송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내면의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은 그것이 모두 허상이라는 아픈 진실을 우리에게 말해준다.-디 벨트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피트니스 센터와 피부관리실 그리고 성형외과로 달려가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슈투트가르트 차이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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