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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商 임상옥의 상도 경영

巨商 임상옥의 상도 경영

Books for CEO이동
권명중 | 거름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5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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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1997
ISBN10 89340019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임상옥의 상도에서 배우는 기업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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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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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윤리가 실종된 세상에 살고 있다. 이것을 보여 주는 실감 나는 실화가 하나 있다. 우리 집 큰애가 유치원을 다닐 때 가을 운동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학교에 가지 못했으므로 직접 본 것 아니고 아내에게서 전해 들었다.

운동회 때 아이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서 줄다리기를 하는데, 청군 편에 속한 학부모가 몰래 아이들 뒤에 가서 도와 주었던 모양이다. 당연히 청군 쪽으로 줄이 쏠리니까 이번엔 백군 편 부모 몇이 또 아이들을 도왔다고 한다. 처음에 아이들끼리 시작한 줄다리기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달려들어 하는 줄다리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결국 학부모가 많이 온 편이 이기게 되었다고 한다. 줄다리기 시합은 엉망이 되었다. 어쨋든 승자와 패자가 갈렸지만, 패자는 진 것에 대해 승복하지 못하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작은 승강이가 일어났다고 한다.
--- p.15
기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은 기업이 윤리적이지 않으면 절대로 확보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기업의 ‘윤리경영’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외국의 선진기업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윤리경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도 정치와 경제환경의 변화와 함께 원하든 원치 않든 시작해야만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전환기에 있다. 발상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윤리경영으로 발상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닥치는 문제가 ‘윤리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이 기업활동에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윤리에 대한 논의가 단지 사업영역뿐만 아니라 삶의 여러 영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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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긴다는 나의 소신이 틀리지 않았어. 조선 천지에 나보다 더 큰 부자는 없을 거야." 만상도방 홍득주가 임상옥에게 도방자리를 물려주면서 한 이 말은 오늘의 기업가들도 경영신조로 삼을 만한 명언이다. 드라마 <상도>를 보며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 기업윤리의 원칙을 널리 알리는 방법을 찾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도 눈앞의 목표 달성을 지상과제로 여기는 전략적 경영보다는 장기적인 목적 달성을 중시하는 윤리적 경영의 중요성과 그 경쟁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이민호 (주식회사 이앤씨 컨설팅 대표, 한국 기업윤리학회 이사)

이 책은 지나치게 박제화되어 버린 경제 윤리의 문제를 구체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지은이는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의 일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지만, 기실은 경제생활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미 있는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이 책은 새삼 경제의 문제가 인간의 ‘의미 있는 삶’과 결코 유리된 것이 아니라는 믿음과 희망을 제공한다.
- 유정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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