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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슬픔, 영원한 기쁨

보이지 않는 슬픔, 영원한 기쁨

: 기독교 박해 현장 사역자 아내들의 고난과 승리

홍성사 믿음의 글들-25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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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77g | 153*224*30mm
ISBN13 9788936502546
ISBN10 89365025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네케 콤파니언
오픈도어선교회 회장 요한 콤파니언의 아내. 남편과 함께 세계 여러 선교 지역을 탐방하면서 박해 현장의 고통을 직접 보고 들었다. 한때 친구로 지냈던 베트남 여성이, 목사인 남편이 감옥에 갇힌 사이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에 경종을 울려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에 나오는 박해받는 선교 현장의 여성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중에도 놀라운 믿음과 용기를 보여 주고 있다.
역자 : 이석열
고신대와 총신대신대원에서 공부했으며 월간 <목회와 신학> 기자로 있었다. 『성경, 흐름을 잡아라』, 어린이를 경제동화 시리즈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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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당신이 만날 여성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떠안아 왔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들 가운데 많은 여성이 힘든 육체노동을 견뎌야 했고, 때로는 지역사회가 그들을 배척했고, 어떤 경우는 자녀들조차 그들에게서 등을 돌렸다. 맹렬한 영적 전투 가운데서 그들은 의심과 두려움, 분노의 습격을 받았다. 그런 중에도 이들 대부분은 스스로 고통을 받아들였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을 향한 축복의 도구로 삼았다. 어떤 여성들은 여전히 힘겨운 싸움 중이며, 더러 싸움을 이겨 내지 못한 여성들도 있다. (12-13면)

끄숩 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나는 여러 주 동안 얼마나 뉘우쳤는지 모른다. (중략)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그녀의 남편을 위해 기도한 것만큼 뜨겁게 그녀를 위해서도 기도했더라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중략) 하나님께서는 끄숩 리의 눈물을 그분의 호리병에 담으셨다. 그녀의 고통을 지켜보셨고 그녀의 아픔을 함께 느끼셨다. 그렇다면 절망 끝에 나온 그녀의 행위를 과연 우리가 판단할 수 있을까? (29-30면)

“난 하나님의 대학에서 배우고 있는데, 가장 낮은 점수로 출발했어요.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서 역사하시기 시작했어요. 우선 나는 정말 살인범을 기꺼이 용서해야 했어요. 용서는 의지적 결단과 함께 시작되고, 감정은 훨씬 뒤에야 따라오죠. 어느 날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나자 증오가 사라지는 걸 깨달았어요. 마침내 남편을 죽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었어요.”
타쿠시는 싸움에서 이겼지만, 곧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원수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라고까지 요청하고 계셨던 것이다. (145면)

‘마침내 가족들은 내가 물러서지 않으리란 사실을 받아들인 걸까?’
그리 오래지 않아 그는 자신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알게 되었다.
멋진 저녁을 보내게 해 준 데 대해 가족에게 감사를 표한 뒤, 훗산은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는 길에 한 그리스도인 친구의 집에 잠깐 들르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에 있는 동안 그는 갑자기 몸이 몹시 고통스러웠다. 팔다리가 바늘로 쑤시듯이 아프면서 감각이 없어졌고, 두 눈이 뒤집혔으며, 고통으로 몸은 경련을 일으켰다. 그의 친구는 즉각 증상을 알아차렸다. 훗산이 가족의 집에서 막 식사를 하고 돌아온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넌 독을 먹은 거야.”
그는 훗산을 부랴부랴 병원으로 데려가면서 소름 끼치는 얼굴로 말했다. (171면)

“우린 ‘평화’란 말을 발음할 줄 알고 쓸 줄도 알지만 그 의미를 알지 못한답니다. 이곳에 있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겐 아무런 미래가 없어요.”
그녀의 말이 옳은 것일까? 서안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아무런 미래가 없는 것일까? 나는 그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다. 여행하면서 나와 요한은 몇몇 희망의 조짐을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194-195면)

“하지만 아말, 몹시 아팠을 텐데요? 등의 살갗이 벗겨지진 않았어요? 맞은 후에 엄청나게 고통스러웠나요?”
“오. 아니에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전 그곳에 서서 눈을 감고 예수님께 생각을 집중했어요. 전 솔직히 그 낙타 채찍질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전 그분을 보았어요. 그분을 본 거예요! 그리고 채찍질을 당한 다음 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등이 욱신거리지 않았어요. 그것은 주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이었어요. 때리고 난 후 여자 경관은 절 한쪽으로 데리고 가 일어난 일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말했어요. 그건 부당한 일이었으니까요.” (중략)
나는 아말의 이야기에 압도되어 아무 말도 나오지가 않았다. (325-326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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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 인해 박해받고, 평탄하지 않는 삶의 무게 때문에 평생 마르지 않는 슬픔을 마음속에 묻어두고 살아야 하는 사역자의 아내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필요한 것은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이다.
-김연수(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사모)

이 시각에도 불꽃 튀기듯 생생한 성령님의 역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사역과 역경 속에 동참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외롭고 지치고 역경에 있는 사역자, 사모, 성도들에게 새 힘과 방향을 제시하는 심장 뛰게 하는 책이다. -배명희(www.samonim.org 사모사역자)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당신은 어떤 고통과 슬픔을 겪었는가?
이 책은 전 세계 사역자 아내들의 생생한 삶의 간증을 통해 그분으로 인한 고난의 참의미와 기쁨을 맛보게 한다.
-정현숙(성북중앙교회 박성민 목사 사모)

큰 도전을 주는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책을 지금 막 내려놓았지만 한 번 더 읽지 않을 수 없다.
-현재인(예수원 고 대천덕 신부 사모)

중국의 마오쩌둥은 “여성들이 하늘의 반을 떠받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남편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아내들이 겪는 호된 시련과 고통은 주로 간과되어 왔다. 그러나 안네케 콤파니언은 이 여성들의 예수를 향한 믿음과 사랑과 헌신을 탁월하게 그려 냈다.
-폴 해터웨이(《하늘에 속한 사람》 공저자)

고난당하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이 무엇인가를 쓴 책이다. 인내와 용기로 고난을 이겨 내는 이런 여성들이 없다면 교회는 미래가 없다.
-브라더 앤드류(오픈도어선교회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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