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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나의 정원

타샤 튜더, 나의 정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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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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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826g | 188*254*20mm
ISBN13 9788991141377
ISBN10 899114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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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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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처드 브라운
하버드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8년 버몬트로 이사한 후 작은 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사진작가 일을 시작했다. <뉴욕 타임스>, <내셔널 와일드 라이프> 등에 그의 사진이 실렸다. <왕국 정경>, <버몬트 크리스마스>, <에덴 동산>, <시골 정경> 등의 작품집이 있으며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와 <타샤의 정원>에 실린 사진들 또한 그의 작품들이다.
역자 : 김향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느리게 살기에 공감한 바 있어 집 앞의 텃밭과 꽃밭을 가꾸는 즐거움을 누리며 강화도 외포리에 살고 있다. 내추럴 라이프 시리즈의 기획을 맡아, <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과 <힐링 가든> 등 자연에 다가간 삶의 모습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알고 싶은 꽃 이야기>, <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악녀의 세계사>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슬로 라이프>, <몸이 원하는 조식>, <고대의 여행 이야기>, <붓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88>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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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가꾼 정원을 참고해서 만든 정원은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내가 좋다고 생각한대로 만들어온 나의 정원이지요. 정원의 설계도도 만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괜찮을 것 같아서 심은 것도 생각만큼 잘 안 되면 다른 것으로 바꿔 심었고, 오솔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얼른 길을 만들어버리기도 했지요. 그래서 우리 집 정원에는 가다가 길이 끊기는 오솔길도 있답니다. --- p.13

내가 30대였을 때, 어느 식물학 교수의 훌륭한 정원을 가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들어보니 만들어진지 20년이 지난 정원이라고 하더군요. 나 또한 식물이 풍성하게 자라나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기까지 몇 년이고 어려움을 참고 견뎌야 한다고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요. 정원은 하룻밤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2년은 참고 기다려야 하지요. --- p.17

식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주면 식물이 기뻐할지도 생각합니다. 처음 심는 식물은 같은 것을 세 개씩 사서 서로 다른 장소에 심어본 후, 가장 잘 자라는 장소에서 불려간답니다. 여러해살이식물을 심어 저절로 씨앗이 퍼져나가게 해주는 것도 재미있지요. 새나 바람이 씨를 옮겨주어 이듬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는 합니다. --- p.24

나의 정원은 만들어진 지 30년도 더 지났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거름을 흙에 섞어가며 토양을 화초에 알맞게 변화시켜왔지요. 이곳에 있는 식물들이 보통 이상으로 잘 자라주고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이유는, 오랜 세월 땅의 힘을 키워가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온 덕분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자연이 준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 p.91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할머니 정원을 도우며 자랐기 때문에 식물에 관해, 특히 나의 정원에서 키워온 식물에 관해서는 꽃의 색이나 형태, 키우는 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무엇을 심으면 어떤 모습으로 그 공간이 바뀔 것인지도 금세 상상이 됩니다. --- p.185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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