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리뷰 총점8.5 리뷰 68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20 3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주문제작 상품입니다. 출고 5~6일 소요됩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40g | 128*188*30mm
ISBN13 9788960600737
ISBN10 89606007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븐업(seven up)은 ‘언콜라(the uncola)’라는 한 단어로 집약시켜 상품을 표현했다. 세븐업은 사이다이지 콜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콜라만큼 확실하게 설명하는 핵심 단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한편 도미노 피자는 피자업계에서 확실하게 차별화해 포지셔닝하고 있다. 도미노 피자는 품질이나 가격, 가치 등을 언급하는 대신 “30분 이내에 배달하지 못하면 피자를 공짜로 드립니다”라는 광고카피로 빠른 배달 속도를 오랫동안 강조해왔다. 그 결과 도미노 피자는 피자배달사업에서 경쟁사와 뚜렷하게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빠르고 믿을 만한 배달’ 하면 가장 먼저 도미노 피자를 떠올리게 만든 것이다. 도미노 피자의 톰 모나건(Thomas S. Monaghan)은 성공 비결에 대해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중했다”고 말한다. --- p.27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나는 짧은 편지를 쓸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대신 긴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이는 짧게 쓰는 것이 길게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설득력 있는 문장은 사실 한 줄이면 충분하다. 특히 광고 문구는 확실한 한 줄의 문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일본 화장품 ‘시세이도’의 광고 중에 “여자는 어딘가에 빨간색을 칠해야 맘이 놓인다”는 문구가 있다. 여자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이 한 문장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냥 “아름다워지려면 빨간 립스틱을 칠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마음에 와 닿는가? 이 광고는 전 일본 광고대상을 받았다. --- p.62

구태의연한 표현은 식상하다. 형식적인 것은 점잖고, 재미있는 것은 점잖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시대에 살짝 뒤떨어진 발상이다. 재미있어도 충분히 품위가 있을 수 있다. 재미를 위해 꼭 ‘막말’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막연한 표현 대신 생생하고 구체적인 표현으로 생동감을 준다면 메시지 전달이 훨씬 더 잘된다. 이 시대의 코드는 ‘재치’다. 재치는 구태의연함을 피하는 데서 나온다. 식상한 표현으로 ‘지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자신의 재치 수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친목 모임에서도 재치 있고 생동감 있는 사람이 주목을 받는다. 하물며 대중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에서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표현을 남발한다면 소통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 p.142

지하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우연히 뒤에 서 있던 50대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동창생인 듯한 두 사람은 지하철역에 걸려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커다란 사진을 보면서 이런 대화를 나눴다. “야, 나는 디카프리오가 커피인 줄 알았어.” “그래? 나는 ‘비’가 사람인 줄 최근에 알았는데….” “그런데 너, 우리 동창 ○○ 알지? 그놈 아들이 가수 ‘세븐’이라더라.” “그래? 그런데 ‘세븐’ 중에 누구?”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아무리 크고, 가수들이 극성팬들을 몰고 다닌다고 해도 ‘나와 상관있는 이야기’가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 ‘비’와 ‘세븐’이 제아무리 대단한 화제를 몰고 다닌다 해도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가 아니면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소음에 가까울 뿐이다. --- p.180

모든 청중이 연설에 몰입하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야기(story)’로 전달해야 한다. 진솔한 이야기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발휘한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좋은 이야기꾼(storyteller)이 돼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리더에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자질이 뭐가 있겠는가?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오는 대로 아무 이야기나 전해서는 안 된다. 이야기를 통해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분명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스토리텔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시작과 전개, 결말의 구조를 잘 짜야 한다. --- p.210

청계천에 가면 이명박 대통력을 떠올리게 된다. 자연스럽게 ‘청계천=이명박’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계천을 통해 ‘눈에 보이는 미래’를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비주얼로 미래를 직접 보여줬기에 국민들은 그의 능력을 믿을 수 있었다. 그래서 대통령으로 뽑았다. 비주얼로 약속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힘을 지닌다. 말로 하는 약속과 청계천이라는 웅장한 ‘그림’을 보여주며 하는 약속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막연한 공약과 눈에 보이는 그림이 상징하는 공약은 크게 다르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계천을 통해 운하까지 국민들의 머릿속에 그려줬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제시했으면 “말도 안 된다”며 일축했을 운하 건설도 “이명박은 청계천도 추진했는데, 뭔가 해내겠지”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머릿속에 그려보게 되는 것이다.
--- p.2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공감대 형성’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은 ‘나누다(communicare)’라는 라틴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그런 만큼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다. 현재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책의 저자는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통해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즉 100% 성공하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오명 (건국대 총장, 전 과학기술 부총리)
핵심 메시지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광고에서건 연설에서건 핵심 메시지가 분명할 때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의 뇌리에 강하게 전달되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핵심 컨셉을 찾아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떤 분야에서든 확실하게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핵심 메시지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회원리뷰 (6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